반찬 가게에서 나물을 사와, 쉽게 밥상을 차리다...😉
하루종일 행복했던 금요일... 참으로 오랜만에 보배로운 분들을 만났다. 31년 전, 감리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남편을 만나, 사모로서의 첫 사역을 시작한 곳이 성북구 세원교회다. 그곳에서 5~6년 동안 귀히 여기며 섬기던 아주 예쁜 세 자매가 있었다. 개척교회를 섬기던 때라, 지금도 그렇거니와 그 전에도 성도님들을 내 가족처럼 귀히 여기며, 예배 공동체로, 식탁 공동체로, 기도 공동체, 말씀 공동체로 든든히 함께 했었다. 예쁜 세 공주님을 두신 ♧◆집사님을, 우리 부부가 존귀히 여기며 섬겼었다.세 자매들 중 아주 어린 막내를 뺀 두 언니들을 파파이스에 데려가서 치킨을 함께 먹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었다. 내가 피아노를 치면, "어떻게 치는 거예요?"라고 묻던 예..
2024. 12. 16.
핫치즈 빅싸이순살맥스를 맘스터치에서 배달시키다...
당회와 구역회를 아름답게 잘 진행한 담임목사 아빠를 위해, 전도사 딸이 치킨을 배달시켜주었다.😙😘💖🥡🍗 아마 환갑 넘은 엄마더러 배달 주문을 하라고 했다면 22,500원의 가격을 다 지불했을테지만😉😁,역시 20대 젊은 친구라 이리저리 할인을 받아, 요즘 핫하다는 '핫치즈 빅싸이순살맥스'를 17,040원에 편안히 집에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많은 성도님들에게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를 '가족 수'만큼 선물해 드린 적은 많았지만, 맘스터치 메뉴에 무엇이 있는지는 사실 잘 몰랐다... 그런 엄마·아빠에게, 요즘 인기 메뉴라며 딸이 주문해준 치킨...치킨의 바삭함과 맛은 그대로 두고, 느끼함만 잡았다나...😉 배달 음식을 즐기지 않기에, 쿠팡이츠를 거의 사용해보지 못한 아빠&엄마에게,오늘 배달된..
2024.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