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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의 사슬을 끊고 은혜의 경계로 — 참된 자유를 위한 영적 여정 본문: 창세기 3장 8–10절 / 로마서 8장 1절 / 갈라디아서 6장 2, 5절여는 말 — 찬양하면서도 숨어 있는 사람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 가운데는 뜨겁게 찬양하고 충성스럽게 봉사하면서도, 마음 가장 깊은 곳에서는 여전히 어떤 그림자에 신음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예배의 자리에서는 손을 들어 하나님을 높이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나는 근본적으로 잘못된 사람이야"라는 속삭임이 다시 찾아옵니다. 누군가의 기대를 저버릴 때면 견딜 수 없는 죄책감에 짓눌립니다. 이것은 믿음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행동의 죄는 회개하면서도, 그보다 훨씬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존재의 수치심을 복음의 빛 아래 한 번도 데려가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어두운 방의 문을 열고, 그 안으로 십자.. 2026. 10. 24.
빈 그릇을 빌리라 -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 그리고 먼저 자신을 비우신 분 빈 그릇을 빌리라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 그리고 먼저 자신을 비우신 분— 기독교 설교 강의문 (약 40분 분량) 본문 | 열왕기하 4:1-7 · 빌립보서 2:5-8 · 창세기 1:1-2여는 말 | 설거지를 하다가 문득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은 강단이 아니라 싱크대 앞에서 시작하겠습니다.특별히 나쁜 일이 있었던 날이 아닙니다. 사고가 난 것도 아니고 누가 상처를 준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설거지를 하다가, 빨래를 개다가, 문득 마음 한구석에 슬며시 불편함이 묻어납니다. 손은 익숙하게 움직이는데 마음은 어딘가 텅 빈 것 같습니다. 우리는 대개 이 순간을 지나쳐 버립니다. 이어폰을 꽂고 다른 소리로 그 자리를 덮습니다. 혹은 이렇게 자책합니다. "믿는 사람이 왜 이럴까. 감사가 부족한가 보다." .. 2026. 10. 23.
관찰이 만드는 세계— 보이지 않는 법칙에서 깨달음까지 관찰이 만드는 세계— 보이지 않는 법칙에서 깨달음까지여는 말여러분, 오늘 저는 질문 하나로 강의를 시작하려 합니다."내가 지금 보고 있는 이 세계는, 정말로 나와 상관없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이상하게 들리실 겁니다. 저기 앉아 계신 분, 손에 든 물컵, 창밖의 하늘 — 이 모든 것은 제가 눈을 감아도 그대로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물리학의 가장 깊은 곳으로 들어가 보면, 이 상식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2500년 전 한 사람이 이미 같은 결론에 도달해 있었습니다. 바로 붓다입니다. 오늘 저는 세 가지 문을 통해 하나의 방으로 여러분을 안내하려 합니다. 첫 번째 문은 관찰, 두 번째 문은 차원, 세 번째 문은 잠재의식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 모든 것이 왜 죽음과 재탄생, 그리.. 2026. 10. 22.
온 영과 혼과 몸으로 달리는 경주 — SEOUL PLUS 10K를 앞두고 드리는 강의 설교 본문 말씀히브리서 12:1-2 /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12-13 /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함께 읽을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23, 고린도전서 6:19-20, 고린도전서 9:24-27들어가며: 머리와 마음으로 살던 사람들이 몸으로 달리기를 배우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10월 .. 2026.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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