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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마음의 과학2

'깨어 있는 마음의 과학'을 읽으며...① 참 귀한 책과 조우했다... ※ 형이상학과 과학의 만남 * 마음에서 물질로 이어지는 증거의 사슬 최근에 와서 과학자들은 기술의 발달 덕분에 우리의 신체가 세포와 분자 수준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여태까지는 불가능했던 통찰을 얻어낼 수 있게 되었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에릭 캔들은, 우리가 뇌 속의 신경다발로 신호를 보낼 때 그 신경다발이 빠른 속도로 자라난다는 사실을 밝혀주었다. '단 한 시간' 동안의 반복적인 자극도 연결망을 두 배나 늘어나게 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신경이 활동하는 경로를 따라 실시간으로 연결망을 재배선하고 있는 것이다.  의식의 생각과 느낌이 신경망을 통해 전달될 때, 그것은 유전자의 발현을 촉발한다. 그러면 그것은 다시 세포 내의 단백질 합성을 촉진한다.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이런 사건들은 뇌파.. 2024. 5. 24.
'깨어 있는 마음의 과학'을 읽는 중이다...② 우리는 어떤 종류의 세상을 만들어갈 것인가? 다가오는 매 순간, 다가오는 날과 달과 해 들, 아니 수십 년 동안 우리는 어떤 종류의 세상을 만들어갈 것인가? 과거 수 세가 동안 우리는 생존의 몸부림 속에서 공포와 분노, 비탄, 경쟁, 수치, 죄악, 적대와 온갖 형태의 갈등을 일으켜왔다. 우리 인간은 무수한 세대에 걸쳐 그런 종류의 생각이 초래한 물질적 상황들을 경험해 왔다. 우리는 그것이 일으킨 고통을 보아왔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경험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새 로우 세계를 그려낼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세계를 선택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나면, 우리는 그것을 창조하도록 도와줄 생각과 느낌과 경험과 신념을 선택하기 시작한다. 현실을 창조해 내는 마음의 엄청난 잠재력을 깨닫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기를 택하고 그것을..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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