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5세기 사상가인 키릴로스, 아폴리나리우스, 네스토리우스, 유티케스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에 관해 토론하다 - '신학논쟁'
2018년, M.Div. 과정을 밟는 당시에 이은재 교수님의 교회사 강의를 들으며 작성했던 글이다. Ⅰ. 들어가는 말 만약 예수가 인간적으로, 그리고 문자 그대로 신성하다면, 그는 진정 우리 모두와 같은 인간인가? 아니면 예수는 우리가 그를 보고 관계하도록 우리에게 나타난 신적 존재인가?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실제로 고통을 당했으며 인간처럼 고민하고 기도하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충만한 신성과 전지전능함이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여 주었던 것인가? 키릴로스와 아폴리나리우스, 네스토리우스와 유티케스의 가상 토론을 통해 살펴보기로 한다. Ⅱ. 정치적 배경 당시에는 지도력을 가진 교회가 5교회가 있었다. 예루살렘, 안디옥, 알렉산드리아, 콘스탄티노플, 그리고 로마였다...
2024.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