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727

'반포 한강'에서, 《문》을 읽다... 새벽부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가족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 오후 시간, 잠시 커피 타임을 가지려는 순간...서로 약속이라고 한듯, 통창으로 흘러들어온  맑은 가을하늘을 바라보다가... "우리, 한강 가자! 김밥과 라면, 커피 싸들고~~~" 급하게 저녁 거리를 준비하고, 책과 텐트를 챙기고는 한강으로 갔다...   ≪올리브나무≫ 출판사의 책은 거의 다 소장하고 있는 편이다...책의 내용이 주옥 같아서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책이,  《문 : 길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이다. 저자의 의견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다...  《문 : 길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의 저자, 루비 넬슨의 말이다. "언제 어디에나 있지만 눈 뜬 사람에게만 보이는 문, 궁극의 그 문이 열리면 만사가 풀.. 2024. 10. 17.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 행 1:1-5, 사도행전 시리즈 설교(1)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행 1:1-5 사도행전의 저자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그리고 편지를 받은 사람은요? 행 1:1-2 /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1절에 보면 저자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내가 먼저 쓴 글" 여기서 저자는 사도행전에 앞서 한 편의 글을 썼다는 것입니다.  익숙한 이름 데오빌로라는 사람이 등장하는데, 누가복음에 언급되어 있는 분입니다. 눅 1:3 /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사도행전을 기록한 사람은 '누가'입니다. 그리고 누가는 데오빌로에게 보낸 편지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2024. 10. 17.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요 4:31-34, 요한복음 시리즈 설교(22)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요 4:31-34 오늘 말씀은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입니다.사마리아 여인의 과거는 참으로 비참했지만 그녀가 예수를 만남으로 그녀의 수치스러웠던 그 아픔의 과거가 말끔히 사라집니다. 용기도 생겼습니다. 열정도 생겼습니다. "와서 내게 말한 사람을 보라"고 힘 있게 증거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 결과 30절에 그녀의 말을 듣는 사람들이,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나아왔습니다. 요 4:30 /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오늘 본문은, 사마리아 여인이 메시아를 알아보고 물동이를 버려두고 마을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말하는 상황과 그 말을 듣고 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예수께로 오는 사건 사이에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요 4:31 /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 2024. 10. 16.
2024. 10. 16. 수요 기도문 사랑과 은혜의 아버지하나님!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우리를 지으사, 하나님의 위대한 자질들을 우리 안에 심어주심에 무한 감사드리옵니다. 계 3:20 /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말씀 주셔서, 우리 성도들 예수님을 향해 마음 문은 열고 우리 자신을 비우고 성령님께 온전히 왕좌를 내어 드립니다.  우리 성도들 가슴 저장고에 '빛'을 쏟아 부어 주시어서, 영원한 나날 동안 선함과 자비로 우리들의 삶을 충만하게 하옵소서!  에베소서 말씀에서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사랑하라"하셨사오니, 주님의 귀한 자녀들인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모두, 이 땅을 살아가는 .. 2024. 10.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