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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영적인 길의 환상(피터 마운트 샤스타/ 명상)

by tat tvam asi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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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라는 말 자체가 진짜인 것처럼 보이는 '가짜의 개념'이다.

진정한 자아를 찾기만 한다면 그 어떤 것을 걱정할 이유가 없다!

 

설령 잠시 고통의 순간에 있더라도 그것은 내 삶을 위한 계획이 있기 때문임을 믿어야 한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내가 꼭 겪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나는 그것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 내가 진실로 누구인지 알면 알수록 두려움은 줄어든다. 내가 나의 내면의 빛과 닿아 있다는 것을 알면 두려움이 없어진다. 그리고 신적 현존이 나와 늘 함께 있기에, 내가 동의한 신성한 계획의 일부가 아닌 것들은 반드시 겪을 필요가 없다.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면 그 실재에 확신이 생긴다. 그 실재가 바로 나 자신의 정체이다. 그 누구도 그것을 나에게서 빼앗을 수 없다.

 

어떤 일을 만나든 내 삶에 대한 계획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전부이다. 나는 신성한 계획의 일부로서 이곳에 온 신적 존재이다. 나는 꼭 알맞은 때에 꼭 알맞은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정해진 대로 펼쳐진다. 그래서 명상을 하면 할수록 나는 자신의 신성한 현존에 더욱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된다. 그 계획에 더욱 믿음을 가지면 가질수록 말이다.

 

그 현존이 가슴 바로 여기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명상해 보라. 마치 바다 위에서 내가 입고 있는 구명조끼와 같다. 그것이 항상 함께 나 자신이 가라앉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 내가 그리스도 의식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내 안의 빛의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그러면 어떤 집착에 사로잡히지 않게 된다.

 

내가 어딘가에 가면 나는 일종의 에너지의 소용돌이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내가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기를 요구하며 내 행동에 책임을 다하는 것을 기대한다.

우리 모두는 각자 관계성 속에 살고 있으며, 그냥 내 자신의 이득만 취하고 원하는 이득을 다 취했을 땐, "난 이제 간다. 난 다른 곳에서 또 이득을 얻어야지"라고 할 수는 없다. 내가 교류하는 사람들은 내가 준 시그널을 기반으로 특정한 기대를 품게 된다. 그리고 내가 그 시그널대로 하지 않으면 실망한다. 그러면 나는 실망이나 슬픔을 만들어낸 것이고 나는 자신이 만들어낸 어떠한 카르마적인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매순간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자각해야 하는 것이다. 나의 행동들이 그리스도 의식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나는 그 결과에 어떤 상관도 없다. 하지만 그것이 개인적인 욕망이나 ‘나는 자유로운 영혼이야! 내가 원하는 것을 언제든 할 수 있어“라는 환상에서 나온 것이라면, 결과적으로 더 많은 고통을 야기시키는 것이다.

 

삶은 무작위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들, 그 결과들은 아주 오랫동안 알려져 왔었다. 그리고 빛, 특히 내면의 빛에 집중하는 것도 말이다. 나는 알맞은 때에 알맞은 곳에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 하며, 보여지는 것들의 환상에 자신이 머물지 않도록 살펴봐야 한다. 뉴스에 너무 집중하지 말라.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예 모르고 살라는 말이 아니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지만 그것에 머무르지 않고 그것 때문에 두려워하거나 분노를 터뜨리지 말라는 이야기이다. 내면의 현존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실재하신다는 것을 알고서, 그 신적 현존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I Am'이라고 말할 때, 나는 그 현존을 내 앞에 불러오는 것이다.

 

나의 의식을 집중하는 곳에 내가 존재하게 된다. 나의 의식은 자신의 에너지와 존재 자체를 조절하는 큰 렌즈와 같다. 내가 의식적으로든지 무의식적으로든지 상관없이 항상 집중의 힘을 투입하는 곳에 이 모든 것이 나타나게 된다. 내가 순간순간 경험하는 모든 것은 내가 집중하는 것에서 나타나는 결과물인 것이다. 내가 만약 나의 육체적 감각에만 집중한다면 육체적 감각이라는 세계 안에 갇혀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내 가슴의 중심에 있는 이 빛의 중심에 집중하고 살아간다면 나는 일체의 굴레를 벗어난 자유를 찾게 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왕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나는 살아가는 순간순간마다 이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 나의 존재 가장 중심에 위대한 지도자, 즉 진정한 나의 의식이 있다. 그리고 이 실재하는 의식은 내가 자신의 외적인 의식을 존재의 중심인 빛에 집중할 때 나를 매순간 올바른 길과 방향으로 인도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생기는 모든 일들을 자신을 더 성장하도록 하는 기회로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이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성냄이나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 것을 내려놓고 바로 그 순간 우리 자신의 의식을 성찰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의 심상화와 내적 선언이 실제로 작용한다! 생각(심상화)이 있고, 감정이 있으며 말과 거기에 따라오는 행위도 있을 수 있다.

 

치유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두 손을 들고 치유의 상념을 일으키면서 사랑의 파동을 보낸다. 그리고 이렇게 선언한다. "나는 지금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현현입니다." 이런 것을 경험하고 나면 내적인 신성에서 발출된 선언이 실제로 작용한다는 증거가 된다.

 

어떤 일을 하든 내재하신 신성께 먼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마음의 속도를 늦추고 사랑과 자비의 파동을 이 세계로 내보내는 것이다.

 

조건 없는 사랑과 자비심, 치유의 빛을 이 세상으로 방출하라!

 

"나는 빛입니다. 나는 신성한 하나님과 하나인 이 빛입니다. 이 빛이 방사되어서 이 세계를 축복하는 것을 봅니다. 나는 이 빛 안에서 살아갑니다. 나는 이 빛입니다."

 

내가 나의 진정한 실재와 이 세계의 진정한 속성을 깨닫게 되면 나는 나의 의식에 나타나는 모든 것들을 새로운 빛 안에서 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정말로 바뀌어야 하는 것은 이 세계가 아니라 우리의 의식과 우리가 가진 이 세계에 대한 인식이다.

 

우리의 의식이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지 인식하고 이것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구상에 시간이 시작된 이래로, 'I Am'은 신성하신 하나님의 숨겨진 이름 혹은 명칭이었다. 우리가 신성하신 하나님의 이미지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I Am'은 우리 자신의 숨겨진 이름이기도 하다. 이 내재하신 신성의 에센스에 직접 연결하는 것을 배울 때, 우리는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기적과 같은 일들을 일으킬 수 있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창조주가 된다.

 

가장 우스운 농담은 우리가 이 현현된 세계가 실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의 의식에 나타난 모든 것은 실제로는 '신적인 꿈'이다. 우리의 상위자아, 즉 아이 엠 프레젠스I AM presence가 바로 '꿈꾸는 이'인 것이다. 우리가 현실이라고 부르는 것은 실제로는 신성한 꿈이다. 왜 모든 것들을 농담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느냐 하면, 언젠가는 우리가 꿈에서 깨어나 이 모든 것들이 꿈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처럼 재미있는 일을 좋아하신다. 창조된 이 세계는 신성하신 하나님이 창조하신 연극 무대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안에 내재한 순수한 아이가 다시 밖으로 나오도록 할 수 있을까? 다른 이들을 사랑함으로써 할 수 있다.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전에 반드시 우리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거기서 시작해야 한다.

 

나는 신성하신 하나님의 현현이다. 나는 사랑이다. 나는 살아있는 이 빛이다. 나는 우주만상과 일체한다.

 

 

<참고>

 

스탠퍼드 대학의 양자물리학자인 윌리엄 틸러 박사 曰, "인간의 99.9999%는 빈 공간이다."

 

양자물리학자인 프레드 울프 박사 曰, "영혼의 0.0001%만 육신 속에 들어 있고 나머지 99.9999%는 육신 밖의 우주에 퍼져 있다." 즉 우주가 곧 영혼이며, 육신 속에는 육신의 부피에 해당하는 만큼의 영혼만 들어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이다.

 

우리가 어마어마한 우주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우주에 퍼져 있는 영혼이기에 가능하다. 영혼이 우리의 두뇌 밖의 우주에 퍼져 있기 때문에 무한한 상상력이 가능하다. 그 영혼의 존재를 확인했던 것이 영점공간zero-point field이다.

1920년 대에 하버드 대학의 윌리엄 맥두걸 교수는, ‘집단적 정보가 영점공간에 저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옛 선조들의 정보가 시공간을 뛰어넘어 현대인들에게까지 전해져 오는 것을 학자들이 실험했고 그 유산이 수세대가 지나도 지속되는 것을 발견했다.

 

양자물리학자들은 영점공간에 저장된 선조들의 문화적 정보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후손들에게 대대로 대물림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우리의 영혼은 지금 이 순간, 내 몸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시야를 ‘나’를 넘어, 우주로 확장해보라! 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우주 안의 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것 한 가지만으로도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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