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드프리 레이 킹 지음, 이상범, 배민경 옮김 / 정신세계사 -
내가 진정 소망하는 그 모습이 되기 위해 그리고 원하는 그것을 갖기 위해 자신이 이미 그렇게 되었다고 이미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강렬히 느끼며 인식하지도 않으면서 현실 외부 세상에서 노동적 싸움 투쟁으로써 그것을 쟁취하려고 하는 ‘우매한 투쟁’으로부터 지금 당장 등을 돌리련다! 그리고 이 불변하는 법칙 진리의 토대 위에서 원하는 것을 이미 받은 줄로 기꺼이 선포하는 ‘I AM THAT’ ‘깨어있는 신비주의자’가 되련다!
내가 스스로 구하는 바로 그 모습이 이미 되었다고 믿고 느끼며 의식 안에서 자신 스스로를 주장하련다! 내가 바라보고 있는 대상 욕망을 이미 나의 것이 된 걸로 간주해 취하련다!
실로 이렇게 할 때, 다음과 같은 신비주의자의 선언을 참으로 이해하게 되리라.
"이미 나는 그것이 되었다고 인식하게 되었고 지금도 그렇게 인식한다. 그리고 이렇게 인식한 것이 완벽하게 그 객관적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 나는 그렇게 계속 인식할 것이다. 그렇게 계속 느낄 것이다. 그렇게 투명인간으로 존재할 것이다.
‘I AM THAT’
그렇다. 내가 세상에 명령하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
Chapter 3 로열 티톤
고드프리 레이 킹이 세인트 저메인에게 물었다.
"진정한 심상화는 무엇이며 심상화를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건가요?"
세인트 저메인이 대답했다.
"진정한 심상화라... 그것은 사람의 마음 속에서 작용하는 시각의 힘이자 신의 속성이란다. 자신이 성취하기를 바라는 열망을 의식적으로 마음 속에 그리는 것은 그 열망을 눈에 보이는, 실제하는 경험으로 만들어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과 같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심상화하거나 정신적으로 그려볼 때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관해,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많은 혼란과 불확실성이 있단다. 누군가가 의식적인 생각으로 그 이미지를 떠올리지 않은 형상은 이 우주 어느 곳에도 존재할 수 없단다. 모든 생각에는 그 발상의 이미지가 들어 있기 때문이야. 추상적인 생각조차도 그 안에 어떤 유의 이미지가 들어 있단다. 적어도 그것에 대해 정신적으로 품고 있는 이미지가 있는 거지.
심상화 활동을 감독하고, 의식적으로 조종하는 연습법을 하나 알려주마. 이 연습을 하면 네가 심상화한 것을 확실하게 성취할 수 있을 거야. 이것은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연습으로, 몇 가지 단계가 있단다. 그리고 이 연습을 실제로 해본다면 눈에 보이는, 실재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거야.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이 하려는 것, 또는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활실히 정하는 것이란다. 이 단계에서는 그것이 건설적이고 영예로운 것인지,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일 만한 것인지 확인해야 해. 그리고 자신이 어떤 '동기'로 이러한 창조를 하고 싶은 건지 확실히 점검하렴. 단지 순간적인 기분에 따르거나 육체적 감각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이어선 안 돼. 이때는 반드시 자기 자신과 세상에 솔직해져야 한다. 유용(use), 열망(desire), 욕망(appetite)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렴. '유용'은 봉사라는 위대한 우주적 법칙을 충족시킨단다. '열망'은 현현을 통해 확장되는 신성의 활동이자 끊임없이 유지되고 스스로 커지는 완전성이야. '욕망'은 본성적인 느낌이 지속적을 충족됨으로써 만들어진 습관에 불과하단다. 생명의 외적 활동에 집중된 에너지, 외적 활동의 특성이 부여된 에너지에 불과한 것이지.
다른 이들의 희생으로 네가 유익을 얻으며 기뻐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네 내면의 숨은 의도를 잘 살펴야 한다. '진정한' 학생 - 오직 이런 유의 훈련에서 유익을 얻을 사람 - 만이 지배권을 얻으며, 인간적인 자아를 의식적으로 통제하고 훈련하기로 결정한단다. 진정한 학생은 자신의 세계에 무엇을 들일 것인지, 혹은 들이지 않을 것인지 선택하며 자신의 마음 속에 원하는 것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 확실히 결정된 삶의 계획을 설계하고 현현시킨단다.
두 번째 단계는 자신이 하려는 것을 되도록 간결하고 명확하게 서술하는 거야. 이것을 종이에 적으렴. 그러면 너는 외적이고 눈에 보이는, 실재하는 세계에 너의 열망을 기록하게 되는 거란다.
세 번째 단계는 눈을 감고, 네 열망 혹은 계획이 완료된 장면을 '보는 것'이란다. 완벽한 상황과 활동으로 성취된 그 정신적 이미지를 마음으로 보는 거야.
자신의 의식 속에서 이러한 장면을 보고, 또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의 시각적 속성이며, 그것이 네 안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숙고해보렴. '시각' 활동과 '창조'의 힘은 네 신적 자아의 속성이며, 너는 이 속성이 네 안에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또 느낀단다. 하나님의 생명과 힘은 네가 너의 의식 안에서 '보고 느끼는' 장면을 외부 세계로 추진하기 위해 활동한단다.
어떤 장면을 그릴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의 속성 - 시각적 속성 - 이라는 것을 지적으로 계속 상기시켜야 한단다. 완성된 장면을 느끼고, 경험하고, 떠올리는 힘은 하나님의 힘이야. 아직 세상에 나타나지 않은, 네가 떠올린 장면과 계획 속에 있는 그 형태는 하나님의 순수한 물질로써 만들어진단다. 그러니 반드시 '알렴'. 하나님은 지금껏 현상계에 나타난 모든 건설적인 형태와 움직임을 행하시는 자(the Doer), 활동(the Doing)이며, 행위(the Deed) 그 자체란다. 그러므로 네가 모든 건설적인 과정을 활용한다면 네 계획이 가시적인 세계에 나타나지 않기란 '불가능'하단다.
종이에 적은 네 열망 혹은 계획을 하루에 여러 번, 가능한 한 자주 눈으로 읽도록 하렴.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그것을 꼭 눈으로 읽어야 한단다. 마음 속에 떠올린 장면을 깊이 숙고한 후 즉시 자게 되면 그 완전한 인상에 인간의 의식에 남아 '몇 시간 동안 아무 방해도 맏지 않기' 때믄이란다. 그러면 이 인상은 외적 활동에 깊이 기록될 수 있으며, 이 인상을 삶의 외적 경험 속에서 나타나도록 추진하는 힘이 생성되고 축적될 수 있단다. 의식이 잠이라는 거대한 침묵 속에 빠졌을 때, 너는 그 어떤 열망이나 장면도 이런 식으로 너의 의식 속에 끌어올 수 있단다. 잠 속에서 너의 열망 혹은 장면은 항상 위대한 침묵의 가슴 안에 있는,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힘과 활동으로 충전된단다.
네가 심상화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나 너의 열망에 대해서 그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말렴. 이것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항이란다. 이에 대해서는 혼자 입 밖으로 소리를 내어 말해서도, 속삭여서도 안 된단다. 왜냐하면 네가 원하는 장면의 '실재'를 심상회하고, 깊이 숙고하고, '느낌'으로써 에너지가 더 많이 축적될수록 그것이 너의 외적 경험으로 더 빨리 나타나리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기 때문이란다.
친구 혹은 지인들에게 떠들어대지만 않았더라도 수천 가지의 열망, 야망, 이상이 개인의 외적 경험 속에 나타날 수 있었을 거란다. 어떤 경험을 의식적인 심상화를 통해 이끌어내겠다고 확실히 결정했다면 너는 법칙 - 하나님 - 이 된단다. 이 법칙은 반대 극이 없는 '하나'의 법칙이야. 너는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만 하고, 온 힘을 다해 너 자신의 선언 뒤에 굳게 서서 이것을 저켜내야 한단다. 흔들리지 않고 완강하게 이 심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야. 그러기 위해서는 열망의 주체가 하나님이신 것을 알아야 하고, 느낌의 주체도 하나님, 모든 앎의 주체도 하나님이시며 통제하시는 주체도 오로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 또 느껴야 한단다. 이것이 '하나' -하나님 -의 법칙이며 하나님 그 자체란다. 이것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코 결과물을 얻을 수 없단다. 여기에 인간적 요소가 개입되는 순간, 너는 그것을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아 버리게 돼. 그리고 물론, 그것은 외부 세계로 나타날 수 없어. 네가 시간, 공간, 장소의 인간적 특성으로, 그리고 하나님은 알지 못하시는 무수한 다른 상상의 조건들로 그것을 무효화시켰기 때문이란다.
하나님에 반대되는 힘을 생각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단다. 그가 두 가지 반대되는 힘이 활동한다고 인정할 때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의 힘을 무효화시키는 활동의 특성을지니게 되기 때문이야. 네가 무언가를 무효화시킨다면 너는 양쪽 극의 자질 중 그 어느 것도 지니지 못한단다. 단순히 아무자질도 가지지 못하게 되거나. 아무것도 현현시키지 못하게 되는 거지. 그러나 하나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면 - 완전성은 시간을 초월한 것이므로 - 너는 그 즉시 나타난 완전성만을 얻게 되는데, 이는 완전성에 반대되거나 완전성을 우효화시키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야. 오직 이렇게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에 반하는 것이 없어질 때만, 이 완전성이 우리 안에 활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게 되는 것이란다.
인간이 완전성을 열망할 때까지는, 그리고 하나님에 반하는 힘을 인정하기를 그만둘 때까지는 그 어떤 상황도 나아질 수 없단다. 그의 내면이나 외면에 하나님의 완전성이 나타나는 것을 막는 어떤 것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란다. 하나님의 완전성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인정하는 것은 그가 의도적으로 불완전성을 선택하는 것과 같단다. 이러한 선택은 인류이 타락이라고 할 수 있어. 이것이 의도적이며 고의적인 이유는그가 매순간 자신이 생각하기로 선택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생각할 자유가 있기 때문이야. 게다가. 완전성을 생각하거나 그려보는 것은 불완전성을 생각하거나 그려보는 것보다 더 큰 에너지가 들지도 않지.
너는 네 세계와 우주에서 완전성을 설계하고 창조하는 데 '특화된' 창조주란다.
완전성과 통치권을 표현하기위해서는 '하나님의 법칙'만을 알고, 또 인정해야 한단다.
하나님을 우주의 모든 곳에 존재하시며, 우주의 모든 곳을 완벽히 통제하고 계시지.
너는 생명의 자의식(Self-Consciousness)이자,
사랑과 빛인 위대한 불꽃의 유일하고 지고한 현현이란다.
오직 너만이 네 생명을 쏟아부을 특성과 형태를 고르는 선택자이자
선언자가 될 수 있단다.
너만이 네 세계와 네 세계에 속한 모든 것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이기 때문이야.
네가 무언가를 생각하거나 느끼면
너의 생명 에너지 중 일부는 그런 너의 창조물을 유지하는 데 쓰인단다.
네 상상이 이루어지리라는 것에 대한 모든 의심과 두려움을 마음 속에서 쫓아버리렴.
만일 이런 생각이나 느낌, 그러니까완전하지 않은 인간적 소산물들이
네 의식에 떠오른다면 즉시 그것들을 하나님의 생명인 너 자신과 세상에 대한
완전한 감사로 대체해야 해.
더 나아가, 심상화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이것에 대해 완전히 신경 쓰지 말렴.
바로 이 순간, 지금만이 존재함을 알려는 게 아니라면
결과물을 얻기 위해 마음 속으로 시간을 정해두지 말아야 한단다.
이 수련법을 받아들여 활용하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
불가항력적 권능의 활동을 나타낼 수 있단다."
항상 기억하렴.
너는 심상화하는 하나님이자, 지휘하는 하나님의 지성이자,
추진하는 하나님의 권능이란다.
네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성은 하나님의 것이야.
네가 이를 깨닫고, 이 사실의 충만함을 자주 사색한다면
우주의 모든 것은 너의 열망, 명령, 심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바삐 움직일 거란다.
너의 열망, 명령, 심상은 모두 건설적인 것들이므로
자의식을 지닌 생명을 위한 본래의 신성한 계획과도 부합하기 때문이지.
만약 우리의 인간적 측면이 진실로 신성한 계획에 동의하고,
그 계획을 받아들인다면 그 어떤 지연이나 실패도 있을 수 없단다.
모든 에너지를 그 안에 선천적인 완전성의 자질이 들어 있으며,
그 자신의 창조자를 섬기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야.
오직 완전성만이 정해진 운명이란다.
네 열망 혹은 심상이 건설적일 때, 너는 그 자신의 계획을 바라보는 하나님과 같단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지금 즉시' 나타날 수밖에 없는 선언 또는 명령이 되지. 하나님은 이 지구와 세계의 시스템을 창조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단다.
"빛이 있으라." 그러자 빛이 나타났지. 빛을 창조하는 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걸리자 않았어. 이와 똑같은 장대하신 하나님이 '지금' 네 안에 있단다. 너는 시각과 언어 능력이라는 하나님의 속성을 통해 무언가를 보거나 말할 수 있는 거란다. 이 속성은 네 안에서, 너를 통해 활동하고 있어.
이것이 '진정 무슨 의미인지'를 깨닫는다면, 너는 그분의 완전한 능력과 통치권을 가지고 명령할 수 있단다. 너는 그분의 생명 의식(Life Consciousness)이기 때문이야. 그리고 이러한 생명 의식만이 건설적이고 완벽한 계획을 명령하고, 심상화하고, 열망하는 네 생명의 자의식이라고 할 수 있지. 모든 건설적인 계획은 그분의 계획이란다. 따라서 너는 하나님이 이렇게 활동하고 - 명령하고 - 계심을 알고 있어. '이 열망과 계획을 지금 이루노라.' 그러면 완료된 것이지."
"2024年度는,
내가 '나'라고 부르는 '金希宣'이 누구인지를 깨닫고,
神과 合一하여,
神이 된 體驗을 持續的으로 한다!!!"
인간 모두의 가슴에 이미 장착(裝着)되어 있는 신성(神性)에 집중(執中)하여,
'나 자신'과 '만나는 벗'들을 권면(勸勉)하고 응원(應援)하며,
저마다 '자신 안의 신성(神性)'이 만개(滿開)하도록 촉매(觸媒)가 되는 일에 몰입(沒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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