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으로 된장국을 끓이다, 떡국 떡으로 떡볶이를 대량 만들다...
성도님들 중에, 홍성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권사님 부부가 계신다. 다양하게 심고 기르신 여러 채소들이 아름다운 결실로 자라나면,교회 성도들 점심 식사 때 드시게 하려고,홍성에서 서울까지 가져다 주신다.아침 9시,교회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그리고 목회자 가정의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사랑하는 권사님께서 운전하여 봄동을 가지고 오셨다..아,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다!!!봄동 2포기로, 봄동 된장국을 끓이기로 했다. 봄동 잎을 하나씩 떼어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주었다. 야채 칸에 놓아두었던 달래 한 팩을 냉장고에서 꺼냈다.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내어,된장 3스푼, 고추장 반 스푼을 풀었다.봄동은 배추보다는 단맛이 덜하여, 중간 크기의 양파 한 개를 썰어 넣었다"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
2025.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