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린시절1 '태몽'(胎夢)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가다...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시 2:7 보통 한국 사람들은 임신 전후로 해서 태몽을 꾼다고 한다. 태몽은 태어날 아기에 대한 가족들의 기대가 담긴 신비한 이야기이다. 출생 이야기는 자기 자신과 살아갈 세상에 대한 기대를 만들어낸다. 또한 태어난 아기에게 이름을 지어주면서 아기에 대한 기대를 이름에 깊이 새긴다. 이름은 희망과 기대의 암호가 되어 부모들이 이루지 못한 꿈을 아이들이 이루기를 바라게 하기도 한다.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들려주신, 아빠가 꾸셨다는 나의 태몽(胎夢) 이야기는 이렇다."모세가 담겼던 것을 연상케 하는 바구니 안에 예쁘고 뽀얀 갓난 여자아기가 누워 있는데, 그 아기 위로 하늘로부터 형용할 수 없이 신비롭고 강한 빛.. 2024. 6.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