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유에 버무린 호박 오븐구이로 근사한 아침을 열다...
남편과 딸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던 오늘 아침의 요리, '올리브유에 버무린 호박 오븐구이' 토요일이면 모든 사역자들이 그렇듯, 목사인 남편과 전도사인 딸, 섬김이 사모는 참으로 분주하다.더우기, 12월이면 많은 행사들과 회의가 있어, 마음까지 분주할 수 있다.오늘은 아침 10시에, 교회 1층 냉난방기 공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더더욱 빽빽한 스케줄이다. 그럴 때일수록 가족들을 더 잘 먹여야 하고 나 역시 잘 먹어야 하는데, 어제 금요 심야 기도회를 마치고 기분이 아주 좋아서, 집에 돌아와 그동안 안 하던 일을 했다. 그레나다에 있는 선교사 아들이 며칠 전에 추천한 영화, 를 딸과 둘이 보았다... 와아아~~~🤩🥰😘💖💗💓💞💕깊은 감동!!!!! 새벽까지 감동에 젖어 ..
2024.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