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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스2

2세기 비평가 켈수스가 기독교에 관해 테르툴리아누스, 이레나이우스, 클레멘스를 인터뷰하다 - '신학논쟁 - 우리는 기독교 전체의 그림을 보지 않고 자신이 속해 있는 교파의 교리가 아닌 다른 것은 무조건 배제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나 된다는 것은 획일화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럴 수도 없다. 관건은 얼마나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추구하느랴일 것이다.   우리는하나님을 하나의 확일화된 언어로 설명할 수 없고 하나의 단선으로 그릴 수도 없으며 단조로 노래 부를 수도 없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존재 안에 삼위라는 다양성을 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창조 세계 안에서 다양한 형태로 계시하신다.  2018년, M.Div. 과정을 밟는 당시에 이은재 교수님의 교회사 강의를  들으며 작성했던 글이다.  Ⅰ. 들어가는 말  이 시대에 교회 안팎에서 '영성'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과연 무엇이 바른 영성일까? 영성의 문제.. 2024. 5. 24.
2세기와 3세기 지도자 이레나이우스, 테르툴리아누스,클레멘스가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에 필요한 믿음에 관해 토론하다 - '신학논쟁' 2018년, M.Div. 과정을 밟는 당시에 이은재 교수님의 교회사 강의를  들으며 작성했던 글이다.  세 명의 초기 교부들사이에서 있을 법한 가상의 대화를 보며 작성한 글이다.  Ⅰ. 들어가는 말  영예와 업적만을 쌓으면서, 오로지 정돈되고 안정적이며 편안하고 자신만만하게 살고 싶으나, 어려움과 속상함 불안함과 두려움, 욕구와 상실감은 우리를 습격하고 광야로 내 몰기 일쑤다. 끊임없이 맞닥뜨리는 삶의 정황 속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믿음은 어떤 빛깔을 띠어야 하는가?  어거스틴은 "사람이 빵을 먹듯이 낮에는 물론 밤에도 복음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인생은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에라야 비로소 자신에게 필요한 영의 양식을 흡수할 수 있다. 성경 안에 인간의 구원..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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