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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성령 강림절은 교회의 생일

by tat tvam asi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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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은 예수님의 부활(復活) 후 50일째 되는 날을 일컫는 말이다.

 

승천하시기 전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행 1: 4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여러 날이 되지 않아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

 

제자들은 이 말씀에 순종하고 기다림으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가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다. 예수님이 승천(昇天)하시고 그의 말씀에 의지한 120명의 성도가 예수님이 승천한 날에서 오순절까지 열흘 동안 떠나지 않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한 것이다.

 

행 1:13-15 "그들은 성 안으로 들어와서, 자기들이 묵고 있는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이 사람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안드레와 빌립과 도마와 바돌로매와 마태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심당원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다.

이들은 모두,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동생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기도에 힘썼다.

그 무렵에 신도들이 모였는데, 그 수가 백이십 명쯤이었다"

 

행 2:1 "오순절이 되어서, 그들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었다."

 

오순절 날 모인 제자들에게 성령이 강림하신 것을 기념하여 성령강림절이라고 했다.

 

행 2:2-4 "그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길이 솟아오를 때 혓바닥처럼 갈라지는 것 같은 혀들이 그들에게 나타나더니,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각각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신 것은, 공간적 · 시간적으로 제한을 받으셨던 그리스도가 승천하심으로 인해, 초(超) 공간적인 실존으로 변화한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성령님이,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불의 혀처럼' 오순절 초대교회에 임하신 사건은, 지구 최대의 사건이요, 인류 최대의 사건이다. 그 때 비로소 교회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령강림절을 교회의 생일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청년부 예배 설교를 맡았던 당시...

 

2020. 5.31. 성령강림절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우리 청년들과 청년부 예배를 드리며, 케익에 초를 밝히고 교회의 생일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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