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존재 상태를 상상을 통해 원하는 대로 만들고 그 기분으로 지금을 산다'
이 원칙은 항상 위기상황에 빛을 발하기도 하고, 효과가 좋다고 할 수 있다. 특정한 상황들을 상상해서 그것을 지금인 듯 느끼면 꽤 쉽게 그 일들이 이뤄지곤 한다.
하지만 삶이라는 건, 어떤 일이 일어나서 행복해지는 그런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을 때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은 내가 나에 대해 갖고 있는 관념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한다. 우리는 사람들을 허용하지 못하는 딱 그만큼 ‘나 자신’을 거부하고 있다. 내가 나 자신을 허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주 많다면, 그 혐오의 느낌이 늘 나 자신의 일상에서 배어나오게 된다.
자기 자신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자신의 어두운 부분들을 낱낱이 들여다볼 기회를 가지게 되면서...
자신이 늘 느끼고 있었으면서도 똑바로 바라본 적 없는 자기의 어두운 부분들, 어디서부터 시작되었고 왜 시작되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어떤 수치심, 죄책감, 절망감 같은 것들을 들여다보게 되면서...
평소에 사람들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에 무의식적으로 묻어나다가 특정한 순간엔 분노와 비난이 되어 튀어나오곤 하는 그것을 알게 되면서...
그런 것들이 나 자신에게 없던 부분이 새롭게 생겨난 게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나에게 있었지만 내가 똑바로 보지 않았던 부분이라는 걸 알게 된다.
바로 이것이 '무의식'이다. 무의식이란 건, 완전히 캄캄한 무지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늘상 느끼고 있으면서도 똑바로 바라보지 않는 의식의 소외된 영역이다. 내가 아무리 나 자신의 존재 상태를 원하는 상태로 바꿔보려고 해도, 이 무의식은 나를 방해한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어쩌면 생의 이전에 가졌던 어떤 친밀함. 아무 조건 없이 ‘나‘를 향해 내리쬐던 사랑의 따스함. 그것일 것이다.
바로 그 따스한 친밀함이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무엇보다 사람들에게서 이 따스함을 느끼지 못하면 행복하지 못하다고 여길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놓아버림'이라는 책에서는 지금까지 봐온 것들과는 다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보통은, 내가 겪기 싫은 어떤 것에서 의식을 거두라고 하고, 원하지 않는 것에는 아예 의식을 주지 말라고 하는데, 이 책은 내 모든 부정적인 감정들을 똑바로 보고, 그걸 있는 그대로 다 경험하라고 한다. 무력함이나, 분노, 슬픔처럼 우리가 피하려는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놓아버리라는 것이다.
빛을 들고 어둠 속으로...
본격적으로 내면의 어둠을 탐사하기 시작할 때 이중적인 감정을 갖게 된다. 오래 묵은 상처를 발견할 때마다 그걸 발견했다는 기쁨과 함께 그 상처가 주는 괴로움을 느껴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탐색의 시간 내내 보통 때보다 훨씬 괴로움을 느끼지만 동시에 거기에는 새롭게 빛나는 기쁨이 있어서 자기를 지켜준다.
우리 의식이 ‘빛’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안에는 돌봐주길 기다리는 많은 어둠이 있다. 그것을 피하려 하거나 없애려는 마음 없이 단지 바라봐주기만 해도 그 바라봄이 빛이 되어 어둠을 밝혀준다.
그 바라봄이 바로 우리가 오래도록 찾고 기다리던 따스함이고 그 바라봄이 바로 사랑이다.
<긍정의 힘> - 밥 프록터 -
성공의 기초 성분은 무엇일까? 바로 마음가짐이다.
마음가짐이란 무엇인가?
우선 우리 몸은 마인드의 지배를 받는데, 우리의 마인드는 의식과 무의식으로 나뉜다.
외부에서의 힘이 의식으로 들어온다. 그 힘은 긍정 혹은 부정적이다. 우리의 의식은 그 힘을 지시하는 능력이 있다. 그 능력을 ‘생각’이라고들 한다.
‘생각’은 중요한 기능이다. 그 ‘생각’이 ‘아이디어’를 만들어낸다. 그 아이디어 역시 부정적, 혹은 긍정적이다. 그 ‘의식’이 긍정이던지 부정이던지 에너지가 되어 외부로 보내진다. 그리고 그 에너지가 온 세상에 퍼지게 된다. 인간의 생각은 강력해서, 모든 공간에 퍼지는 것이다.
‘무의식’은 ‘감정마인드’라고도 한다. ‘의식의 아이디어’는 ‘무의식’으로 옮겨지기고, 그 무의식은 우리의 몸에 ‘진동’을 생성한다.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넘어온 아이다어가 부정적일 때, 우리의 몸은 부정적인 진동을 생성한다. 긍정적인 아이디어일 경우, 긍정적인 진동을 생성한다. ‘무의식에서의 느낌’이 몸에 전달되는 것이다. 느낌을 받은 몸에선 ‘행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행동’은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그렇게 ‘마음가짐’은 ‘생각’, ‘느낌’, 그리고 ‘행동’을 모두 포함한다. ‘생각, 느낌, 그리고 행동 모든 결합체’가 ‘마음가짐’인 것이다.
부정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은,
‘의식-상황’은 부정적이더라도 무의식은 긍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부정적 ‘의식-생각’에 휘둘리지 않으면 된다. 긍정의 ‘무의식-느낌’은 긍정적 ‘몸-진동’을 만들기 때문이다. 무의식 ‘긍정’은 결국 긍정적 ‘행동-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에 감정적으로 휘말려버리면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행동-결과’가 된다.
‘마음가짐’은 ‘생각’, ‘느낌’, ‘행동’인데 우리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긍정’에 초점을 두는 사람은 항상 승리자가 된다. 반대로 ‘부정’은 ‘패배자’를 만든다. 긍정적 ‘마음가짐’은 그 사람을 정상에 서게 한다.
기억하라!
우리는 마인드를 가졌고 몸 안에서 살아간다. ‘의식’과 ‘무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의식’은 ‘생각’을 주관하고, ‘무의식’은 ‘느낌’을 주관한다.
그리고 몸은 모든 것을 외부로 전달한다. 그러므로 긍정적 마음가짐은 나를 승리자로 변화시킨다.
지혜는 치유된 상처에서 나온다는 정신적 연금술을 생각하며...
가장 나답게 사는 길은 무엇인가?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묻기 전에, ‘나는 누군가?’를 먼저 물어야 할 것이다!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루려하기 전에, 인생이 나를 통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인생의 문이 닫힐 때 그 앞에 너무 오래 서 있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문이 닫힐 때 나머지 세상이 열리기 때문이다. 닫힌 문을 두드리기를 멈추고 돌아서면, 넓은 인생이 우리 앞에 활짝 열린다.
Frederick Buechner 는, 소명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진정한 소명은, 마음 깊은 곳에서의 기쁨과 세상의 절실한 요구가 만나는 지점이다. 소명이란, 자아에서 시작해서 세상의 요구를 향해 나아간다는 것이다. 소명의 시작은 세상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self에서 시작된다.
※ 다음과 같은 5가지 필터링(filtering)을 가지고 영성을 체크해 보고 있다!
1. 내 안에 진정한 자유함을 주는가!
2. 내 안에 진정한 평안을 주는가!
3. 내 안에 영원한 희망을 주는가!
4. 면면한 역사의 흐름 가운데에 불변했는가!
5. 인류의 모든 문화에 보편적인가
☆ powerful question(= energizing question)
☆ treasure hunting
☆ heartful presencing(= mindfulness)
☆ magic moment
☆ inspired action
♬♪ ♩ 아름다움과 더불어 살고, 아름답게 살며, 아름다움을 인생의 기반으로 삼으리라!
'자기 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피니트 웨이(The Infinite Way)>를 읽으며... '걸림 없는 삶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을 생각하다! (3) | 2024.09.23 |
---|---|
'삶'을 향해 던지는 질문들 (0) | 2024.09.19 |
'명상하라' 북 리뷰 (2) | 2024.09.12 |
☆ IS THERE A GOD?(신은 존재하는가?) (1) | 2024.09.12 |
켄 윌버가 그의 저서 ≪통합비전(the integral vision)≫에서 맺은 결론 (0) | 2024.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