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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 IS THERE A GOD?(신은 존재하는가?)

by tat tvam asi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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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 T. 스폴딩이 자신의 저서 ≪초인생활2≫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을 잠시 생각해 보고자 한다. 그가 주장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 보도록 한다. 

☆ IS THERE A GOD?(신은 존재하는가?)

신은 존재하는가? 어떤 질문보다도 많이 받는 질문에 지금부터 답하겠다. 이 문제에 관하여 과학은 최근에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있고, 놀랄 만한 성과도 이룩하였다. 이 방면의 연구는 일단의 의학자들에 의해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모든 일의 배후에는 위대한 원리가 존재한다. 이 진리를 안다는 것은 참으로 위대한 앎으로서, 이 앎이 맨 처음 시작된 시기는 너무나도 오랜 과거라 그 기원을 알 수 없다. 절대적인 법칙과 절대적인 질서인 이 원리는 과러로부터 항상 존재해왔으며, 지금도 존재하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질문해왔고 지금도 질문하는 것은 "신은 존재하는가?"이다. 정통적인 종교에서는 인간의 아버지라 불리는 신성한 존재, 즉 신을 인정한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단순한 믿음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여 완전히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종교에서 교리에 의해 주장되는 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반박할 수 없는 증거가 있는가?"

이 문제를 조사하여 합리적인 대답을 찾는 것이 과학의 임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의 연구 결과, 우주 에너지라고 불리는 우주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에너지는 온 우주에 두루 퍼져 있고 무한한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 에너지는 원리가 구체화된 것으로 원자폭탄보다도 더 강력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 에너지는 어느 한두 사람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주어져 있다. 이 에너지를 아는 사람에게든 모르는 사람에게든 똑같이  작용하므로, 이 에너지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서 작용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 에너지는 어두운 곳에 숨어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에너지는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으며 만물에 두루 퍼져 있다. 이 에너지를 통하여 인간은 살아가고 활동한다. 이러한 원리가 없다면 여기에서 사진 한 장도 찍을수 없을 것이다.

이 원리가 신성 원리이며 신성 에너지이다. 이 신성 원리는 만물에 내재하고 두루 퍼져 있다. 이 신성 원리는 영원하며 모든 것을 포용한다. 우리는 사진을 찍어서 이를 증명하였다. 만일 신성 에너지가 없다면 어떤 사진도 찍히지 않는다. 필름에 찍히는 영상은 다상으로부터 나오는 파동을 기록한 것이다. 이 파동이, 신성이 내재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우리가 이 신성을 외부에서 찾으려고 한다면 언제까지나 찾지 못한다. 신성은 내부에 있다. 손과 발처럼 가까이 있고, 심장처럼 내 안에 있다. 내 안에서 찾았다면 모든 것에서 신성을 볼 수 있고, 모든 것이 신성임을 알게 된다. ㄱ런데 왜 신을 찾는다고 밖에서 방황하는가?

이것은 우리의 선배, 형제들인 대사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말할 수 있다. 대사들은 바로 지금 여기에 각자의 마음속에 존재한다. 우리의 손발같이 가깝고, 우리의 심장같이 안에 있다. 대사들을 만나려고 인도나 히말라야로 갈 필요는 없다.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제자가 준비되었을 때 스승은 나타난다."

아득한 과거에 어떤 위대한 문명이 출현하였다. 이때부터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오랜 세월에 걸쳐 구체화된 원리와 신의 속성으로 채워진 거대한 선(善)의 저장원(reservoir of good)이 조성되었다. 이 선의 저장원은 어떠한 부정적인 에너지에도 영향 받지 않는다. 이 선한 에너지, 순수한 것이 축적된 거대한 저장원은 지금도 존재하며, 또 언제까지나 존재할 것이다. 

이 엄청난 선의 저장고는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그 근원은 마르지 않는다. 인간은 다만 이 에너지에 동조하여 하나가 되기만 하면 된다. 우리는 이 에너지가 파동치고 맥박치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우리 자신 속에도 실재하는 것을 알게 된다. 

인간은 이 에너지를 신이라고 부른다. 신이라는 말은 지금까지 알려진 말 중에서 가장 강한 파동력을 지녔다. 우리가 신이라는 말을 올바로 사용하면 신의 힘을 가지게 되어, 일체의 법칙과 일체의 질서와 일체의 물질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일체의 만물을 "내 것이다"라고 선언할 수 있게 된다. 

성경에 있는 "네가 묻기도 전에 나는 대답하였고, 네가 말하기도 전에 나는 들었다"는 말을 생각해보라. 우리가 말씀을 분명한 순서와 질서로 내보낼 수 있다면 우리가 말하는 순간 우리 것이 된다. 여기에는 시공의 제약이 없다.

완전함은 창조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완전함은 창조된 것이 아니다. 완전함은 항상 존재했고, 항상 존재한다.  왜냐허면 완전함이란 지금 여기 그 자체로서 완전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생각, 올바른 말, 올바른 행위를 하면 신의 파동력이 생긴다. 먼저 생각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고, 말씀이 하느님과 함께 있었으나 말씀이 하느님이다."(요 1:1)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말, 부정적인 행위를 버리면 앞서 말한 에너지가 우리 자신 속에 보존된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신의 순수하고 완전한 에너지가 흩어진다. 그러므로 긍정적, 건설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훈련을 하면 할수록 강력한 에너지가 보다 많이 발생하여 우리의 요구에 응하며, 그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체화된다.

예수가 한 말은 미래의 언젠가 실현되는 것이 아니고 지금 여기에서 실현되었다. 왜냐하면 예수에게는 미래기 없고 모두가 현재뿐이기 때문이다. 처음 말이 생겼을 때는 미래를 표현하는 말도 없었고 과거를 표현하는 말도 없었다. 오직 지금 여기를 표현하는 말뿐이었다.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말하는 것은 모두 기록되어 소멸되지 않는다. 

"나는 신이다"하고 명획히 선언하는 것은 인류를 진보시키는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이러한 이상이 있기 때문에 인류는 진보한다. 개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이상을 세우고 그 이상에 맞는 비전을 갖는다. 이와 같은 사람은 언젠가는 성공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다.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상을 온전히 마음 속에 품고 있으면 그 이상이  구체화된다. 마음은 본래 구체화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비전이 명획히 세워지면 만물의 본원에서 필요한 것들이 흘러나와 그 비전이 구체화된다. 따라서 비전이 명획하면 명확할수록 그 결과도 더욱 명확해진다. 

한 번에 한 가지에만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 생각한 일이 실현되기까지 다른 생각을 한다거나 처음 생각을 함부로 흐트러뜨리지 말라. 처음 생각이 완전히 이루어진 이후에는 첫 번째 셍각을 완전히 놓아버리고, 그다음 일을 시작한다. 이것이 예수가 도달했던 명확한 깨달음이었다.

"너희는 신이다. 지극히 높은 자(the Most High)의 아들이다." - 인간이라는 존재의 실상에 관한 말씀이다. 항상 최상의 것, 숭고한 것, 순수한 것, 빛만 생각하라.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나 의심하는 마음 등 생명력을 제약하는 행위는 결코 하지 말라. 한 가지 목적에 상념을 집중하고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며 성공을 향해 용감하게 나아가라. 

우주 시스템도 이와 같이 진행된다. 모든 태양계의 태양들은 에너지를 흡수하고는 더 큰 에너지를 내보낸다. 만약 태양이 거대한 석탄 덩어리라면 언젠가는 다 타버릴 것이다. 그러나 태양은 지금까지 수억 년 씩이나 타고 있다. 이것은 태양이 에너지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것을 되풀이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는 것이다. 우리 인간도 이 에너지 교환 법칙을 이해하고 배워야 한다. 

가지고 있는 힘을 억제하면 정체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힘을 내보내면 새로운 힘이 흘러들어와 빈 공간을 채워준다. 이처럼 에너지는 올바르게 쓸 줄만 알면 무한정이다. 이러한 에너지는 밖에도 있지만 우리 안에도 있다.  여기에 우리 인간의 몸이 항상 새로워질 수 있는 비결이 있다. 

만약 신성이 우리 밖에만 있다면 신의 능력이 우리 안으로 흘러들어오도록 통로를 열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신성은 안에 있다. 

신의 능력은 끊임없이 고동치며 영원히 거갈되지 않는다. 인간 불사의 진리도 여기에 있다. 또한 인간이 생각(상념)한 것, 말한 것, 행한 것도 소멸되지 않고 영원히 존재한다. 이러한 인가느이 생각, 말, 행위는 구체화되고 현실화되는 힘이 있다. 인간이 방출한 상념, 말, 행의가 항상 존재하는 실상을 완성한다. 모든 존재의 실상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영적인 상태로 존재한다. 

인간은 태초에 대하여 무척 알고 싶어한다. 이것은 첫 기원 없이는 만사를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태초란 하나인 의식이 분리되기 시작한 때이다. 분리되기 이전의 인간은 영적인 상태였으며, 이 영적인 상태로 우리 인간은 돌아가야 한다. 

인루가 과학과 종교에 대하여 새로운 태도를 가지면 보다 나은 미래가 약속될 것이다. 인간이 마음 문을 열고 과학과 종교를 받아들이면 부다 나은 미래가 실현될 것이다.

인간이 신의 형상을 따른 것이지, 신이 인간의 형상을 따른 것이 아니다. 신은 일체의 우너자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충만해 있는 지고한 지성의 힘이다. 우리가 이 지고한 지성의 힘이 자신 속에 있음을 깨달을 때 그 힘이 활동하게 되고, 우리 자신은 그 힘과 하나가 된다. 모든 인간에게 그러한 가능성이 있다. 이것이 새롭게 태어나는 신의 왕국이요, 우리가 신의 왕국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신의 왕국 안에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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