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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여름의 뜨거운 햇살 속, 사랑과 섬김으로 채운 하루 – 다담 순두부찌개와 온라인 속장 기도모임 이야기

by tat tvam asi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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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날, 섬김과 사랑으로 채운 하루

오늘은 정말 여름이 온 것처럼 햇살이 뜨겁고 공기가 후끈했어요.

아침부터 교회 1층 전기 보수 공사가 있었는데, 두 분 기사님이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수고해 주셨답니다.

저는 그분들의 목마름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리고 싶어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황성주 국산콩 두유, 상큼한 레몬향이 퍼지는 게토레이, 그리고 레몬향 탄산수를 준비해드렸어요. 작은 정성이었지만, 시원하게 음료를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공사가 진행 되는 중에, 편찮으신 권사님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남편과 함께 홈플러스에 들러 당당치킨을 사서 권사님 댁으로 가,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를 마친 후 권사님께서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의 수고가 모두 보람과 기쁨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답니다.

 

간편하지만 깊은 맛, 다담 순두부찌개로 만든 저녁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 저녁 준비 시간이 되었어요.

오늘은 저녁 8시에 온라인 속장 기도모임이 있어서 빠르게 식사를 마치고 온라인 준비를 해야 했죠.

그래서 시판되는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 2개를 냄비에 넣고 끓였답니다.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 소개

'다담’'순두부찌개 양념은 집에서 간편하게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최적의 양념 비율로 만들어져 있어, 별도의 복잡한 준비 없이도 순두부찌개의 풍미를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준비할 수 있어, 분주하지만 뜨끈한 국물이 필요한 날이면 가끔씩 끓여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집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

냄비에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 2개와 물, 그리고 순두부 2개를 같이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우리 가족은 순두부찌개에 야채를 넉넉히 넣어 먹는 걸 좋아해서 양념도 2개, 순두부도 2개씩을 넣는답니다.

그리고 물의 양도 제품 뒷면에 정해진 것보다 훨씬훨씬 많이 넣어서 끓여요. 

 

순두부가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 청양고추 여러 개, 호박 한 개, 새송이버섯, 양파, 대파를 넉넉히 넣어 재료의 신선한 맛과 향을 더해줍니다.

 

재료가 잘 익으면 마지막에 가족 수대로 계란을 톡 깨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완성합니다.

 

 

 

새송이버섯 에어프라이어 구이 – 건강한 곁들임

저녁 식사에 곁들인 새송이버섯 구이도 소개할게요.

새송이버섯을 올리브유와 통후추를 갈아 넣고 비닐백에 넣어 쉐킷쉐킷 버무렸어요.

소금을 넣어도 좋지만 버섯 특유의 향을 느끼려면 간이 없는 것이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앞뒤로 20분씩 구워내어 향긋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답니다.

간단하지만 고급스러운 맛으로 순두부찌개와 환상의 조화를 이뤘어요.

 

 

온라인 속장 기도모임 – 뜨거운 마음으로 성도님들을 위해

식사를 마친 후, 온라인 속장 기도모임에 참여해 교회 성도님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드렸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모여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은 언제나 은혜롭고 힘이 됩니다.

오늘 하루 섬김과 사랑으로 채운 마음을 기도로 다시 한 번 다잡으며,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마무리하며

더운 여름날, 작은 섬김과 사랑이 모여 하루를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순두부찌개와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 사랑과 은혜로 가득 채우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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