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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아이스크림 브랜드 샘몬타나의 바라톨리노 아이스크림을 리뷰해볼게요. 샘몬타나는 7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대표 젤라또 브랜드로, 현지에서 국민 아이스크림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그중 바라톨리노는 샘몬타나의 대표격 아이스크림으로, 800ml의 넉넉한 용량과 부드러운 젤라또 식감과 진한 토핑으로 유명해요. 다양한 맛이 있는데, 저는 그 중 초콜릿 맛과 바닐라 피스타치오 맛을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생소한 브랜드라 기대 반, 호기심 반이었는데, 일단 용량이 넉넉하고 큼직해서 뚜껑을 열기 전부터 이미 만족감이 있었습니다ㅋㅋㅋ
개봉하자마자 화려한 비주얼에 먼저 눈길이 갔어요. 초콜릿과 다양한 토핑이 듬뿍 올려져 있어 또 한번 만족!
둘 다 맛이 강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이에요. 인공적인 단맛이나 향이 아니라, 부드럽고 깔끔하게 입 안에 퍼지는 맛이라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바닐라 피스타치오 맛은 초록색 인공 색소가 아닌, 진짜 피스타치오 본연의 고소함이 살아 있어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마지막 먹는 순간까지 들어있던 초콜릿 덕분에 아쉬움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맨 위의 토핑만큼 가득하진 않지만 그래도 꽤나 넉넉하게 초콜릿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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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샘몬타나의 바톨리노 아이스크림, 색다른 아이스크림을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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