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월1 2월의 강추위에 현충원에서 잠시 걷다..., 현충원 겨울시(詩) 하늘 맑고 햇빛 밝아, 하늘 친구 & 해☀️ 친구, 잠시 얼굴 대면하러... 하던 일 뒤로하고 총총걸음 옮겨보니... 정말로 춥기는 한가 보다...❄️🥶 현충원에 사람 없네...😮 넓디 넓은 이 공간에, 달랑 우리 세 식구뿐... 귀마개에, 털모자에, 중무장을 했는데도...세찬 바람, 강(强)바람이 롱패딩 속 헤집는다... 어디를 둘러봐도 인기척은 하나 없고... 햇빛은 수줍은듯 얼굴 빼꼼 내미는데... 추운 떨림, 꽁꽁 언 발, 시린 얼굴 안다는듯... 현충천의 천둥오리 떼 지어서 반겨주네... .. 2025. 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