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맑고 햇빛 밝아, 하늘 친구 & 해☀️ 친구, 잠시 얼굴 대면하러...
하던 일 뒤로하고 총총걸음 옮겨보니...
정말로 춥기는 한가 보다...❄️🥶
현충원에 사람 없네...😮
넓디 넓은 이 공간에, 달랑 우리 세 식구뿐...
귀마개에, 털모자에, 중무장을 했는데도...
세찬 바람, 강(强)바람이 롱패딩 속 헤집는다...
어디를 둘러봐도 인기척은 하나 없고...
햇빛은 수줍은듯 얼굴 빼꼼 내미는데...
추운 떨림, 꽁꽁 언 발, 시린 얼굴 안다는듯...
현충천의 천둥오리 떼 지어서 반겨주네...
덩그러니 혼자 섰는, 멀리 뵈는 스타렉스...
" 따뜻한 집 어서 가라" 우리를 재촉한다...
매섭게 추운 날, 사람 없는 현충원을 방문하여 사진 몇 컷 찍은 것이, 본의아니게 시가 되어 버렸다...
현충원 겨울詩
- 김희선 -
하늘 맑고 햇빛 밝아,
하늘 친구 & 해☀️ 친구,
잠시 얼굴 대면하러...
하던 일 뒤로하고 총총걸음 옮겨보니...
춥기는 한가 보다...❄️🥶
현충원에 사람 없네...😮
넓디 넓은 이 공간에,
달랑 우리 세 식구뿐...
귀마개에, 털모자에, 중무장을 했는데도...
세찬 바람, 강(强)바람이 롱패딩 속 헤집는다...
어디를 둘러봐도 인기척은 하나 없고...
햇빛은 수줍은듯 얼굴 빼꼼 내미는데...
추운 떨림, 꽁꽁 언 발, 시린 얼굴 안다는듯...
현충천의 천둥오리 떼 지어서 반겨주네...
덩그러니 혼자 섰는, 멀리 뵈는 스타렉스...
" 따뜻한 집 어서 가라" 우리를 재촉한다...
설 명절에 눈 온 현충원에 다녀오다..., '나는 누구인가'에 관한 사색...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있는 요즈음의 나는, 내가 누구인지를 의도적으로 떠올리며 마음챙김을 하려고 한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엄마의 뇌사(腦死) 상태로, 현재 나의 몸 환경은 숨을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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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7. 첫눈 오는 날 목회자 가정의 행복한 하루, 현충원에서 입구 컷 당한 날
새벽부터 눈이 많이 내렸다. 세 식구가 새벽 기도회를 다녀왔다.책을 반납하기 위해 동작구작은도서관을 다녀오는데, '하염없이 내리는 눈'과 '이미 내려서 녹아버린 눈'이 섞여 통행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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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국립 서울 현충원을 다녀오다..., 사색의 시간을 갖다...
분주하고 복잡한 요즈음,집 근처에서 하늘을 누리며 뻥 뚫린 공간을 누빌 수 있는 건, 행운이다!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몇 차례의 예배와 맡은 바 사역을 마무리하고 나면... 해가 뉘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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