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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사순절 기간 수요 대표 기도문(10편)

by tat tvam asi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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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을 맞아,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오늘부터 부활절인 44일까지, 우리 사당중앙교회 모든 성도들,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하는 일에 힘쓰려 하옵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어 구원하시기 위해 당하신 예수님의 수난에 초점을 맞추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겠나이다.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신을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게 하옵소서.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신을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예수님에게 주신 것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옵소서.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고백하는 것의 심오한 의미를 깨닫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아버지!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신 것처럼,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순간순간 되게 하옵소서!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임을 깊이 깨달아, 옛 것은 지나고 새 것이 되었음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로 말미암아 새롭게 창조된 우리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아름다운 생각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세우고 다시 주님 앞에 예배자로 서는 순간,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시려고, 우리에게 빛을 비추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수요 예배의 자리에 섰습니다.

 

이사야서에서 말씀하신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 예언대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고 우리의 모든 허물과 잘못을 십자가에서 모두 해결해 주셨습니다. 징계를 받으신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는 이제 마음껏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채찍에 맞으신 예수님의 희생으로 이제 우리는 아픔과 고통에서 해방되어 강건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고린도후서 8장 9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약속하신 것처럼, 이제 우리는 온 우주만물 삼라만상의 주관자이신 예수님의 부요함과 풍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극진히 사랑하시는 우리 격려속 가족들, 어린 자녀들을 기르고 있습니다. 우리 격려속 가족에게 그리고 우리 사당중앙교회 가족들에게,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지금 다시 기억하나이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느니라”

 

이토록 우리를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신 분이 우리 안에 함께하시는데,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하겠나이까? 무엇을 염려하겠나이까? 어찌 근심하며 불안해 하겠나이까!

설혹 우리가 잠시라도 주님의 완전하심과 무조건적인 사랑을 잊고 실수하더라도 용서하시고, 다시금 주님의 어마어마한 사랑에 침잠하며 주님이 주신 모든 것, 앞으로 우리 성도들에게 허락하실 복되고 귀한 것들을 생각하며 감사 안에 머물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감사로 예배의 자리에 나온 모든 성도들에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이 응답을 주시어서, 돌아가는 발걸음이 감사와 기쁨으로 가슴 벅찬 걸음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이 기쁨과 감사, 평안과 행복, 누림과 풍성함을 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3)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아버지! 사순절을 맞아,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모두 기도하는 시간으로, 주님을 따르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나이다.

 

이번 사순절 기간 동안 기도가 회복되어, 기도의 큰 숲을 이루는 사당중앙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별과 별을 운행하시고 수많은 은하계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시는 전지전능하신 주님이, 우리 성도들 안에도 함께 계시며 성도들의 삶을 주관하고 계시다는 것을 깊이 깨닫는 귀한 시간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 성도들, 많은 어려움들을 통과하면서, 우리 안에 이미 함께하고 계시는 성령님과 온전한 하나가 될 때에라야만,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시름과 번뇌를 물리칠 수 있음을 알았나이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곤 하는 마음의 갈등을 종식시킬 수 있는 길은, 어디 머나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안에 이미 함께하시는 사랑과 권능의 성령님을 깊이 깨달아 아는 것임을 알았나이다.

 

우리는 성령으로부터 여러 가지 능력을 받기 원하며, 성령의 임하심으로 인해 때때로 예언과 방언의 말을 하면서도, 일상 속으로 돌아와서는 그것과는 거의 무관한 듯이 세상의 염려와 부질없는 감정들에 휩쓸려 지낼 때가 있나이다. 그러다가도 몸과 마음이 아프거나 여러 형태의 곤경이 닥쳐와 살림살이가 위태로워지면, 다시 성령님을, 예수님을, 하나님을 부르고 탄원하면서 거기에서 위안을 구하였나이다.

 

우리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어딘가 낯설고 먼 곳에 모셔놓고는 가깝게 끌어당겼다가 멀리 밀쳐놓는 일을 반복하고 있었나이다!

 

자비의 하나님아버지! 이번 사순절 기간 동안 기도와 말씀 속에 거하면서, 우리 자신이 겉 거죽만의 육신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생기 불어 넣으신 우리의 영혼 자체인 것을 깊이 깨닫고 사랑의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로 연합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는 병이 사라져 없어져 버린 것을 저희들 아옵니다. 저희 안에 영으로 오신 예수님 자신이신 성령님께서 권능의 손으로 친히 만지시어, 모든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옵소서!

 

질병에서, 빈곤에서, 실업에서, 실패감에서, 문제들에서, 죄와 탐욕에서, 우울감이나 무력감에서, 염려 걱정 두려움에서 당장 깨어나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권능을 지속적으로 묵상하며 우리 자신이 바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달아 주와 닮은 그것으로 만족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최길호목사를 통해 하나님 사랑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4)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아버지 앞에, 활짝 열린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약속하신 아버지 앞에, 부르짖는 외형보다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진정한 믿음을 보시고 역사하시는 사랑의 아버지 앞에,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이 나왔습니다.

 

우리 성도들을, 택하신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들로, 거룩한 나라로,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 부르시고,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하나님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것에 감사드리옵니다.

 

우리 성도들을 하나님나라의 백성 삼으시고, 자비와 긍휼 많으신 아버지의 자녀로 받으시며, 모든 것을 유업으로 주시는 참 좋으신 아버지하나님, 참으로 감사하옵니다.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모두, 하나님아버지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며 살아가겠나이다!

 

사순절 기간을 지내면서 우리 성도들 이렇게 기도하고 있사옵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 뜨겁게 역사하셔서 주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나를 통해 나타내시옵소서! 주님은 저의 모든 생각을 낱낱이 아시오니, 아버지하나님을 향한 저의 열망과 마음의 깊은 소원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당장 오늘부터,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 참 기쁨과 참 평안과 참 행복과 참 풍요와 참 건강을 나의 삶 모든 구석구석에서 경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성령의 권능으로 비상하는 체험을 한 내가,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신 아버지의 진리를 세상에 나아가 전파하게 하옵소서!

 

우리 성도들에게 허락하신 삶 속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할 때, 복이 우리에게 임하리라 말씀하시고, 우리가 전능자에게로 돌아갈 때, 우리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우리 길에 빛이 비치리라고 약속하여 주셨사오니, 우리 성도들 모두 마음에 영원한 기쁨이 넘치옵니다! 참으로 감사하옵니다!

 

지금 이 시간 전도사를 통해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을 전하실 때에, 전하는 자나 듣는 자나 성령 안에서 깨달음을 얻고 아버지의 뜻 이루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5)

창조주이신 우리의 하나님아버지! 우리에게 삶을 선물로 주시고 생명을 표현하게 하여 주신 참 좋으신 아버지하나님!

 

하나님아버지께서 욥기 10장 12절에서 “생명과 은혜를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들을 보살피심으로 우리들의 ‘영’을 지키셨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이 시간, 우리의 영을 지켜주시는 아버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 안고 예배의 자리에 섰습니다.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라고 야베스가 하나님께 기도하였을 때,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 간절하게 구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소경 바디메오가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며 예수께 부르짖어 자신이 보기를 원한다고 말하여 눈을 뜨게 되었던 것처럼,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과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성도들의 모든 간구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우리 성도들, 사순절 기간을 지내며 예수님을 깊이 묵상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의 삶이 어떠해야 함을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중에 가장 우선 되어야 할 것이, 영(靈)으로 오신 예수님 자신, 곧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마음을 온전하게 다스리는 것 같다고 사료되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어주신, 하나님의 걸작품인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이 어떤 통과의 관문도 돌파해 나갈 수 있도록 주의 기름을 부어주옵소서!

 

방해하던 어둠의 세력이 예수 이름의 권세로, 철장 권세로 모두 돌파되었음을 선포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무한한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이끌고 인도해 주고 계시며 우리에게 모든 것을 유업으로 주시기에, 모든 좋은 것들이 우리들 자신의 것이라고 선포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아버지께서 우리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우리와 함께하시기에, 우리들의 미래가 눈부시게 아름답게 펼쳐질 것이라고 선언하며, 최고이신 하나님아버지께 최고의 것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반드시 믿음으로 기대한 최고의 것이 우리 성도들에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전도사님에게 하나님의 대언의 영을 부으사, 말씀을 전하는 자나 듣는 자나 은혜의 강물에 잠기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우리들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아버지!

 

사순절을 지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구원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하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하며, 성도들이 예배를 드릴 때에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섬겨주시고 우리를 도우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와 간구를 들어주신다는 놀라운 사실에 감읍하나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아버지!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의 몸과 맘과 영, 그리고 삶의 모든 지경을 통치하시는 아버지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더욱 큰 믿음의 은사, 믿음의 선물을 허락하시사, 아버지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안에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기도하며 기쁨과 담대함으로 매일 매순간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이 질병, 죄, 두려움, 결핍이라고 부르는 겉모양들을 성령의 권능으로 녹여내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오감으로 느끼는 수많은 한계와 고통과 어려움의 짐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다 내려놓게 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우리가 바로 하나님아버지의 유업을 이을 자요 하늘나라의 상속자임을 상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하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다는 하나 됨의 거룩한 신비를 우리에게 알게 하셨사오니,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을 통해 하고자 하시는 일, 즉 예수님이 하신 일을 우리 성도들도 하게 하시고,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하옵소서! 권능의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알고 온전히 하나 될 때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것을 다 이루실 줄 확신하나이다.

 

다시 한 번 간구하오니, 보혜사 성령님, 권능의 성령님, 영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바로 지금 여기에 함께하시며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비상하게 하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아버지! 지금 이곳에 치유의 은혜를 부어주셔서, 예수께서 가시는 곳에서는 병이 사라져 없어져 버렸듯이, 예수님이 만지시기만 하면 모든 질병과 아픔이 고쳐지고 온전성이 회복되었듯이 아름다운 치유의 역사가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안에 일어나게 하옵소서!

 

또한 부요하신 주님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에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다고 말씀하셨사오니,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부요함을 누리며 그 물고를 이웃에게도 흐르게 하옵소서!

 

매일 매일 깨어 있는 영성으로 하나님 주신 열정 안에서 힘차게 하루하루를 보내게 하시고, 이제 다시금 도약하며 깨어서 함께 기도하여 하나님의 비밀한 것과 은밀한 것을 밝히 깨닫게 하사, 모든 성도들이 강건해지게 하옵소서!

 

이 시간 최서현전도사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충만케 하사 말씀을 통해 영적인 지식과 지혜를 얻게 하시고 그것들을 밝히 전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7)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이루고자 하신 모든 과업을 다 이루시고 영광과 승리를 얻으신 예수님!

 

이제는 영으로 오시어 우리 안에 함께하시는 예수님 자신이신 성령님!

 

오늘 우리는 우리의 복된 주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골고다로, 우리를 위하여 온갖 고초를 다 당하신 것을 기억하며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로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고 최후 승리의 자리로 우리를 이끌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기도를 하는 이 시간, 예수님이 보여 주신 사랑이 얼마나 멀리까지 미칠 수 있는가를 우리로 하여금 기억하게 하소서.

 

십자가 위에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나이다.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목마르다"

 

"다 이루었다"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주 예수님의 십자가의 승리가,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하나님의 역사하심 가운데서 우리 성도들 안에서 자라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위한 것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무거운 짐들을 지셨고 우리의 슬픔들을 감싸안으셨으며,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사랑을 신뢰하고 주의 현존 속에서 살게 하시고, 그의 영광에 동참케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8)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 우리의 모든 허물을 너그럽게 용서하시는 주님!

 

우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고 말씀하신 아버지하나님!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십자가 위의 예수 안에서 밝히 드러내셨음을 우리가 묵상할 때에,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만유의 주재이신 아버지의 길은 우리의 길보다 높으며 주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높음을 깊이 깨닫나이다.

 

십자가 위에서,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라고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까지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시며 무한한 동정심과 사랑을 보여 주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옵니다.

 

자신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던 한 강도에게,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라고 구원을 약속하시며 가장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구원하실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주신 예수님을 신뢰하옵니다.

 

죽음의 상황에 놓이셨으면서도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또 그 제자에게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시며 자신의 육신의 어머니를 제자 요한에게 부탁하신 예수님을 본받기 원하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시편 22편을 읊조리시며 인류의 모든 죄의 무게를 짊어지신 예수님께 그저 감읍할 따름이나이다.

 

“내가 목마르다” 하시며 십자가 위에서 육체적인 목마름뿐 아니라 인류 구원에 대한 영적인 목마름을 드러내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무릎 꿇나이다.

 

“다 이루었다” 하시며 십자가 위에서 인류를 구속하는 사명의 완성을 선언하신 예수님께 찬양을 올리나이다.

 

아버지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 주시며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라고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하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겠나이다.

 

사랑의 아버지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신 참 좋으신 예수님! 우리 안에 함께하시며 우리 안에서 권능으로 역사하고 계시는 성령님! 이제 우리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하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최길호목사에게 함께하사,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9)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는 하나님아버지!

 

한량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 안으시고 포용하여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온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삼라만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우리들에게도 부여하시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보기를 원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사순절을 맞아, 사랑하는 사당중앙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창조주하나님, 구원자 하나님, 치료자하나님,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주님과 친밀한 사귐을 가지는 기도의 순간마다, 하나님에 대한 깨달음으로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위대한 사랑을 힘입어, 담대히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갈 때마다. 하나님과 온전한 하나 됨을 체험하게 하시고, 우리 안에 건강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필요가 결핍되어 있는 성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풍성함을 누리는 기쁨이 넘쳐나게 하시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나 삶 속에서 풀어야할 숙제로 근심하고 있는 성도들이 있다면, 모든 문재들로부터 하나님의 선하신 도우심을 받아 누리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변화된 세상에서 균형 잡힌 생각으로,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조화롭게 살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힘과 능력이 있음을 날마다 상고하며 서로서로에게 자비를 베풀고 선한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오랫동안 인내하는 자리에 있던 성도에게는 인내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라고 말씀해 주셨기에, 담대히 하루하루를 사는 저희들 되겠습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10)

우리를 평강으로 인도하시는 평강의 왕이요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자비의 하나님!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니 무한 감사드립니다.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 옆에, 우리 위에 우리 앞에, 우리 뒤에, 어디에도 계시는 예수님을 성령으로 체험하며,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주신 놀라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 고동소리를 들으며,

 

우리 곁에 성큼 찾아온 봄의 기운에 새 생명의 움트는 소리를 들으며,

 

우리 자신이 온 세상에 생명으로 꽃처럼 피어나고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지기를 기도하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이사야 53장 5절 말씀속에서,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상상할 수조차 없는 자유와 참 평안을 주셨음을 깊이 상고해봅니다.

 

​우리의 삶속에 드리워진 모든 슬픔, 아픔, 고통, 불안,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해주신 예수님의 깊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께, 우리의 모든 염려를 온전히 내어맡깁니다.

 

사랑하는 사당중앙교회 모든 권속들의 육체적 건강, 감정의 치유, 직업적 성취, 경제적 안정, 인간관계, 영적성장, 창조적인 삶 모두를, 우리를 살리고 계신 생명의 영, 예수님 앞에 놓습니다.

 

주님이 존귀히 여기시는 사당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이 예수 안에서 새 힘 얻어,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자로서 위대함을 한껏 떨치게 하시며, 잠재력을 활짝 펼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이 땅에 오시어 우리와 함께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 죽으심, 그리고 부활하심이 우리를 모든 속박에서 자유하게 하신 것을 깨달아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도록 가치 있는 경험들을 하게 하옵소서!

고난 주간을 지내고 부활 주일을 맞을 때, 우리 성도들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한 삶의 흔적을 가지고 주님 앞에 즐거이 나오게 하옵소서!

 

이제 최길호목사님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귀를 열어 주의 마음을 듣게 하시고, 치유하시는 권능의 주님 음성을 듣고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능력 위에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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