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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팬데믹(Interpandemic) 기간의 교회 현재를 인터팬데믹(Interpandemic) 기간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는 팬데믹과 팬데믹 사이의 휴지기를 의미한다.  코로나19가  3년 동안 지속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향후 몇 년 안에 다시 닥칠지 모를 가능성 높은 또 다른 팬데믹을 대비하고 있다고 한다. 팬데믹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대비와 준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는 이 때, 코로나19가 교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다 짚어보고자 한다.   1. 지구온난화의 가속화로 인한 기후 재앙의 위기에 대한 경고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와 사스,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바이러스들의 출현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 2024. 5. 24.
『분노 컨트롤』 - 칩 잉그램, 베카 존슨 지음, 윤종석 옮김 / 디모데 -​​  원만한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격한 감정을 통제할 수 없어 표출하는 분노이다. 어린 시절 의 가족 또는 상처 받은 인간관계는 청소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문제 발생 시 전후 사정과 상황을 잘 파악 해 갈등을 만드는 요소를 조절할 수 없게 만든다. 또한 갈등의 실제상황에 직면하면 마음을 뜻대로 통제하기가 쉽지 않다. ​인간관계나 대화를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에는 수치감, 죄의식, 열등감, 분노와 적개심 등이 있는데, 가장 다루기 힘든 정서가 바로 분노이다. 자기도 모르게 크게 분노를 터뜨리고 나서 후회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시는 화를 내지 말아야지’ 하고 후회하며 다짐에 .. 2024. 5. 24.
우울장애(현대 이상심리학) - 권석만 지음 / 학지사 -  우리는 누구나 기분의 변화를 경험하며 살아간다. 인생의 어떤 시점에서는 소망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져서 기분이 좋고 즐거우며 신바람이 날 때가 있다. 자신이 유능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며 자신감과 의욕이 충만해지고 인생은 정말 살 만한 것이라고 여겨지면서 '기분이 들뜨는' 때가 있다. 그러나 때로는 생활 속에서 실패와 좌절이 반복되어 기분이 침체되고 우울해지며 불행감이 밀려들 때가 있다. 자신이 무가치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자신감과 의욕을 잃은 채 비관적인 생각에 휩싸이며 '기분이 가라앉는' 때가 있다. 인생의 과정에서 누구나 이러한 기분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기분이 들뜨거나 가라앉는 정도가 그다지 심하지는 않아서 생활에 큰 지장을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 2024. 5. 24.
네빌 고다드의 책을 읽다가... 창조의 비밀은 바로 상상의 비밀이기도 하다. 우선 소망을 가진 후에 상상의 꿈인 ‘존재 바깥의 빈 공간’에 들어가 그것을 둥글게 만들어 자궁, 즉 거주하는 공간이 되어 칠십 배나 비옥해진 정원이 될 때까지 소망이 성취된 느낌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마음의 형상과 하나가 되는 것은, 그것을 둥글게 만들어 ‘하나의 자궁’으로 만드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 상태와 하나가 됨으로써 그 상태를 수태하고 그것은 그것 안에 품은 것을 창조하도록 만든다.  블레이크가 말하길, 이런 마음속 형상은 그것 안에서 살지 않는 자에게는 그림자와 같은 것이고 단지 하나의 가능성에 지나지 않지만, 그것과 하나 되어 있는 자에게는 유일한 실상이 되더라‘고 말했다.  마음의 형상 안으로 들어가서 마음속 형상과 하나가 된..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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