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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207

우울장애(현대 이상심리학) - 권석만 지음 / 학지사 -  우리는 누구나 기분의 변화를 경험하며 살아간다. 인생의 어떤 시점에서는 소망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져서 기분이 좋고 즐거우며 신바람이 날 때가 있다. 자신이 유능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며 자신감과 의욕이 충만해지고 인생은 정말 살 만한 것이라고 여겨지면서 '기분이 들뜨는' 때가 있다. 그러나 때로는 생활 속에서 실패와 좌절이 반복되어 기분이 침체되고 우울해지며 불행감이 밀려들 때가 있다. 자신이 무가치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자신감과 의욕을 잃은 채 비관적인 생각에 휩싸이며 '기분이 가라앉는' 때가 있다. 인생의 과정에서 누구나 이러한 기분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기분이 들뜨거나 가라앉는 정도가 그다지 심하지는 않아서 생활에 큰 지장을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 2024. 5. 24.
네빌 고다드의 책을 읽다가... 창조의 비밀은 바로 상상의 비밀이기도 하다. 우선 소망을 가진 후에 상상의 꿈인 ‘존재 바깥의 빈 공간’에 들어가 그것을 둥글게 만들어 자궁, 즉 거주하는 공간이 되어 칠십 배나 비옥해진 정원이 될 때까지 소망이 성취된 느낌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마음의 형상과 하나가 되는 것은, 그것을 둥글게 만들어 ‘하나의 자궁’으로 만드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 상태와 하나가 됨으로써 그 상태를 수태하고 그것은 그것 안에 품은 것을 창조하도록 만든다.  블레이크가 말하길, 이런 마음속 형상은 그것 안에서 살지 않는 자에게는 그림자와 같은 것이고 단지 하나의 가능성에 지나지 않지만, 그것과 하나 되어 있는 자에게는 유일한 실상이 되더라‘고 말했다.  마음의 형상 안으로 들어가서 마음속 형상과 하나가 된.. 2024. 5. 24.
종교철학 기말과제... 나의 다짐... 나의 소명 가장 나답게 사는 길은 무엇인가?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묻기 전에, ‘나는 누군가?’를 먼저 물어야 했다!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루려하기 전에, 인생이 나를 통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에 귀 기울여야 했기 때문에… Frederick Buechner 는, 소명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진정한 소명은, 마음 깊은 곳에서의 기쁨과 세상의 절실한 요구가 만나는 지점이다. 소명이란, 자아에서 시작해서 세상의 요구를 향해 나아간다는 것이다. 소명의 시작은 세상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self에서 시작된다.” 먼저, 나의 소명(召命)에 대한 분별의 과정을 살펴보게 되었다. 2009년 1월 18일, 사랑하는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내게, 주님이 조용히 다가오셔서 나의 마음 깊은 곳.. 2024. 5. 24.
'존 비비어의 끈질김'을 함께 나누다... 인생은 어떻게 시작하느냐보다 어떻게 끝내느냐가 더 중요하다. 이 땅에서의 짧은 생의 끝은 바로 ‘영원한 삶’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끈질김’은 근근이 참고 버티는 수준이 아니라, 강력한 ‘은혜의 능력’으로 모든 난관을 돌파하는 적극적인 삶의 자세이다. 그런 의미에서 ‘끈질긴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역경이 닥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과 소망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다.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끈질김’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개발해야 하는 미덕이라고 밝힌다. 더불어 일상의 작은 일에서도 쉽게 포기하고 싫증내는 일이 다반사인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믿음의 싸움을 회피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신앙으로 승리할 것을 도전한다.이 책은 모든 난관을 뚫고 전진할 수 있게 하는 7..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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