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 계발

《여기가 끝이 아니다》의 가상 북토크쇼 기획 대본(초고), K- 콘텐츠 스토리텔링 강사 양성' 과제

by tat tvam asi 2024. 5. 27.
반응형

『K-콘텐츠 스토리텔링 전문가 과정』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북토크쇼 기획에서 다뤄보고 싶은 첫 책 『여기가 끝이 아니다』, MC와 패널 멤버들 간의 대화

 

- MC와 패널을 가상(假想)으로 선정한 기획 대본임을 밝혀둔다! -

 

 

- 린 그라본 지음 / NAVI SCHOOL -

 

 

 

MC : (마치 이 자리가 처음이 아닌 듯 태연하고 친근한 표정으로, 패널 멤버들을 번갈아 쳐다보며) 어제 저의 지인이 제게 전화를 하더니 다짜고짜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걸 하라고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짓궂은 미소로 방청석을 바라보며) 여기 오신 분들도 그런 마음으로 이곳에 오셨나요?

 

방청객들의 반응 : 네에~~~~~

 

MC : (일어서면서 아주 크게 환영하며) 그렇다면 아주 잘 오셨습니다. 오늘부터 12주 동안 여러분은 무한한 세계를 항해하며, 최고의 힐러, 기적의 치유자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자, 먼저 여러분과 멋진 삶의 로드맵을 그리며 변화의 여정을 함께할 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패널① : 저는 진솔한 표현, 섬세한 분석, 유쾌한 분위기 조성으로 여러분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달하는 북튜버 <써니즈>입니다~~~~~(^^) 책 읽는 꿀팁도 알려 드릴거구요... 12주 동안 여러분 모두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가이드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패널② : (함박웃음을 지으며) 편안하고 나긋한 목소리로 자기계발, 인문학, 에세이, 건강, 고전, 인간관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어드리는 북튜버 <책 읽기 좋은 날>입니다.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패널③ :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자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일상에 지쳐 잠시 쉬어갈 곳을 찾는다면, 저 <따뜻한 목소리 현준> 북튜버가 있습니다.(웃음) 책 한 권 읽기 힘든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다면 라디오 DJ 같은 제가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패널④ : 누구나 알지만 잠시 잊고 있던 이야기들을 책을 통해 다시 일깨우는, 북튜버 〈책 읽는 다락방 J〉입니다. 다락방에 툭 던져뒀던 책에 먼지를 ‘후’ 하고 불어 재발견한 기분이 들게 해드릴게요~ 행복바이러스가 되어 여러분의 마음 깊이 가닿길 진심으로 바라며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습니다!!!

 

MC : 하루하루 한 순간 한 순간 정성스럽게 살아가는 책 추천해 주는 남자, <책추남>입니다. 손 안의 책 한 권이 일으키는 나비효과를 믿는 사람이구요... 애벌레가 나비로 깨어나는 순간을 기뻐하는 북튜버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몰려오고 있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이렇게 The Miracle Healer 의 2024 새해맞이 북토크쇼에 함께하고 계시니까요! 자, 우리 한 번 멋지게 애벌레에서 나비로 날아올라볼까요?

 

MC : (분위기를 바꾸어)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았네요! 여러분은 자신 안의 멋진 힐러를 만나시게 될 것입니다. 12주 동안, 여러분 인생의 모든 문제의 답을 찾으시게 될 거예요. ‘자기다운 멋진 인생을 살고 싶으시다구요?’ 그렇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여러분은 자신의 생각과 지식의 혁명을 일으키고, 온 세상을 바꿀 거예요.

 

(진심을 담아 선포하듯) 같은 생각, 같은 느낌, 같은 현실만을 반복하고 있는 삶에서 탈출하시게 될 것입니다.

(힘 있게)여러분 내면에 숨어 있는 힘을 찾으실 것입니다.

 

(확신에 찬 목소리로) 저와 여러분이 살고 있는 우주가 무한한 가능성의 보물창고인거, 아시죠? 북토크와 함께하는 12주 동안, 우주의 보물창고로부터 우주 배달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를 말입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잠시 눈을 감고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건강입니까? ... 풍요로움인가요? ... 틀어진 관계를 회복시켜야 한다구요? ... 아니면 새로운 인간관계를 원하고 계신가요? ... 새로운 일을 찾고 계십니까? (손을 귀에 갖다 대고 방청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늉을 하며) 새로운 기회를 원하고 계신다구요? ... 아! 자신의 천재성이 드러나길 원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 자신 안의 포텐이 터지길 원하신다구요? 신비 체험을 하길 원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마음의 소원이 이루어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분도, 문제의 해결을 원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정말, 모두 잘 오셨습니다.

 

The Miracle Healer의 북토크쇼와 함께하는 12주 동안, 답을 찾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로 여러분 안에서 말입니다...

 

자, 이제 오늘의 책, 『여기가 끝이 아니다』를 소개해야겠군요. <써니즈>님이 말씀 해주시겠어요?

 

<써니즈> : 우리가 전 우주에 적용되는 법칙을 알면 인생을 확 바꿀 수도 있고 풍 요와 건강, 안전 그리고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의 느낌을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간단한 몇 가지만 배우면 세상의 모든 것이 우리에게 열릴 것이라네요.

 

수많은 책들이 왜 여태까지 우리를 이 지경에서 구해주지 못했는가 하면, 삶의 가장 중요한 열쇠를 놓쳤기 때문이라는 거죠. 그것은 바로, (또박또박 분명하게) “우리는 느낌으로 창조한다는 거예요.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느끼고, 느끼는 대로 진동하며, 진동하는 대로 끌어들인다는 것입니다.

 

MC : 그렇군요. 이것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책 읽기 좋은 날> : 우리가 무엇을 얻는가는, 억지로 애를 쓰거나 마음을 통제함으로써가 아니라, 어떻게 느끼는지에 달려 있다는 거예요! 이 세상의 모든 것, 즉 여러분과 나를 포함해서 이 자리에 있는 의자, 탁자, 스크린, 건물 밖의 돌덩이, 풀잎, 나무, 더 나아가 서울에 있는 모든 것들, 더 확장시켜 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다 에너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파동인 에너지는 진동하고 있다는 거예요.

 

현대 물리학자들은 에너지와 물질이 같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볼 수 있든 없든 모든 것은 에너지이고, 그 때문에 모든 것은 진동한다는 것이죠. 에너지는 끊임없이 고동치며 흘러가죠. 전 우주가 다 에너지로 되어 있지만, 각기 다르게 진동하고 있어요.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처럼 어떤 에너지는 높은 주파수로 높은 음처럼 빠르게 진동하고, 어떤 에너지는 낮은 음처럼 낮은 주파수로 낮게 진동해요. 그렇지만 악기의 소리와 다르게 우리에게서 나오는 에너지는 강렬한 감정으로부터 만들어져 강력한 물결 모양의 전자기장 에너지를 형성합니다. 이는 우리 인간들을 매우 강력하지만 불안전한, 걸어 다니는 자석으로 만듭니다.

 

왜 이런 어려운 얘기를 장황하게 늘어 놓냐구요? 우리들이 왜 평생 고생하고 사는지 알고 싶다면, 삶을 원하는 대로 바꾸고 싶다면, 여러분은 이 사실에 주의해야 한다는 거죠. 여러분이 느끼는 감정이 강렬한 전자기적 진동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매분 매초 내보낸 여러분의 감정이, 지금 여러분 삶에서 경험하고 있는 모든 것을 가져 온 장본인이라는 말이에요. 크든 작든, 좋든 나쁘든 예외 없이 인생의 모든 것은 여러분이 느끼는 그 느낌에 기초한다는 것입니다.

 

<따뜻한 목소리 현준> :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일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어요. 저자는 미국 중부 캘리포니아에서 부동산중개업의 대가인 톰이라는 사람과 어마어마한 액수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중개업을 시작했다고 해요. 저자는 톰에게 부동산업계에 대한 많은 교육을 받은 후, 흠 잡을 데 없는 마케팅 콘셉트를 개발했는데, 너무 간단하면서도 완벽하고 당장 큰 실적을 올릴 것 같아 왠지 불안해지고 겁이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의 해안이 내려다보이는 큰 목장을 소개하는 중이었는데, 가격이 수백만 달러를 호가했을 뿐만 아니라 받게 될 수수료가 저자의 평생 일하며 번 돈보다 클 정도로 엄청난 것이었대요. 몇 주 안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가격에 동의하는 계약을 따냈는데, 너무나 좋은 계획이라 누군가 다른 사람이 가로채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면서 불안해지다 못해 패닉 상태까지 되었대요.

 

함께 일하는 톰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이렇게 깔끔하고 멋진 계약을 본 적이 없다며 기뻐했지만 왠지 저자는 계약이 완성되는 클로징이 다가올수록 점점 더 패닉이 오면서 뱃속까지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대요. 꼭 일이 성사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에만 몰두하게 되더라는 거죠. 저자는 자신이 늘 지나치게 걱정하는 스타일이고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약하다는 걸 알면서도 지나친 걱정과 염려를 멈추려고는 시도해 보지 못했다고 해요. 결국 그 계약은 클로징 당일에 구매자가 취소할 조항을 찾아내고는 저자의 불안과 두려움대로 성사되지 못했죠. 그러자 동업자 톰은 이렇게 말했답니다. “이보게, 자네의 지나친 걱정이 일을 그르친 셈이야. 자네는 그 건수가 성사된 느낌을 가졌어야 했어.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말이야. 만약 자네가 성사된 후에 사람들이랑 악수하고 축하하는 그 느낌을 진짜처럼 느낄 수 있었다면 그 계약은 성사되었을 거야. 성공할 거라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해. 성공할 거라는 느낌이 없으면 절대로 성공을 하지 못하지!”라고 말입니다. 톰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사실처럼 느낌으로써, 자신의 느낌을 현실에 실현시키는 법을 알았던 모양입니다.

 

〈책 읽는 다락방 J〉 : 그 부분을 읽을 때 저도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아참! 1930년대 동양에서, 생각에 따라 다른 파동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입증하려고 했다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생각 중에 강렬한 감정을 느낄 때, 사진이 더 선명하게 나타났다면서요! 이 실험을 한 사람들은 처음으로 우리의 생각과 자기(磁氣)에너지가 관련되어 있고,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감정이 발산되며, 발산되는 그 감정에 따라 주파수가 달라진다는 것을 증명했대요. 이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가 보내는 진동파, 즉 우리의 감정은 자기(磁氣)로 가득 차 있어서 우리는 걸어 다니는 자석이나 마찬가지이며, 그 때문에 세상에서 동일한 주파수나 파장을 가진 것들을 끊임없이 끌어당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거죠.

 

부연해 보자면, 우리가 기분이 좋을 때, 즐거움이나 감사로 가득 차 있을 때 우리의 감정은 긍정적인 것들만 끌어 모으는 고주파의 진동을 발생시킨대요. 그것과 동일하게 높은 주파수를 띠는 것은 그 어떤 것이든 따라온다는 거죠. 비슷한 것은 서로 이끌린다는 거예요. 반면에 공포나 염려, 죄책감 혹은 가벼운 걱정이라도 즐거움이 아닌 감정을 느끼고 있다면, 이는 낮은 진동의 저주파를 만들어서 좋지 않은 것들을 끌어당긴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가 내보내는 저주파(低周波)가 끌어당긴 것은 다시 우리의 기분을 더 엉망으로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부정적 에너지가 나가면 부정적 에너지가 돌아온다는 거죠. 파장은 언제나 같은 것끼리 동조하기 때문에요.

 

<써니즈> : 고주파의 기쁨이든 저주파의 염려이든 우리가 매 순간 진동을 통해 내보내는 것을 동시에 끌어당기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자석이니까요. 우리는 살과 피로 이루어졌지만 가장 근본적으로 에너지, 바로 자기(磁氣)에너지를 지녔지요. 즉, 우리는 살아 숨 쉬는 자석이라는 뜻입니다. 근사하지 않은가요?(^^) 잘나가는 중견 기업의 회장이든, 훌륭한 작가이든 투자자이든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이거나 직장을 다니는 남편이든, 연예인이든 배우든, 항공 정비사든, 대학 졸업생이든, 북튜버든, 컴퓨터 프로그래머든 우리의 실체는 걸어 다니는 자석인 것입니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요?

 

<책 읽기 좋은 날> : (웃음 띤 얼굴로)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우리 자신이 높은 사고력을 가진 자로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세상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느낌’으로 현실에 끌어올 수 있는, 전자기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깨달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저부터 좋은 것들만 끌어당기는 자석이 되어야겠네요! (웃음)

 

<따뜻한 목소리 현준> : 그렇지만 이 세상은 80억 명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공포로 발생한 낮은 진동의 에너지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우리는 비록 원치 않지만 그 진동을 받아들이고 반응하고 맙니다. 의식적으로 우리 주변에 팽배해 있는 저주파를 무시하는 법을 배우지 않는 이상, 우리는 매일 불쾌한 결과물을 반복 재생하며 살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다시 한 번 상기합시다! 우리의 느낌이 전자기 파장을 띤다는 것을요! 나간 주파수는 똑같은 주파수를 끌어들인다는 것을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상관없이 주파수가 맞으면 끌어온다는 것을요!

 

〈책 읽는 다락방 J : 우리 이왕이면 행복감의 높은 진동으로 행복한 상황을 우리 삶에 계속 초대해요!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정신없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에 맞추어 소란스러운 감정 주파수를 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기분 좋은 느낌을 가지다가도 금방 돌아서면 죄책감을 가질 때도 있고 ‘훅’ 하고 두려움이 몰려올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높은 주파수를 내다가도 돌아서서는 낮은 주파수를 발산하기에, 실제 인생에서 바뀌는 건 별로 없었나 봐요.

 

<써니즈> : 아! 그렇군요... 아참, 그거 읽으셨어요? 16초 법칙요? 우리가 무엇에 집중하든 16초면 진동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요! 단 16초면 좋든 나쁘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생각과 연결된다지요. 쉽게 말해 어떤 생각을 16초 하게 될 때, 우리는 현재의 상태에서 그 생각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16초가 짧은 시간이지만 그 짧은 시간에 우리는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과 같은 주파수로 진동하기 시작한다고 해요. 이 말은 우리가 어떤 것을 계속 감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그것을 끌어당길 수 있게 된다는 것이지요.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반복되는 16초 동안 수많은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과거에 무엇이 ‘좋았다’ 혹은 ‘나빴다’거나 지금 무엇이 ‘좋다’ 혹은 ‘나쁘다’, 미래에 무엇이 ‘좋을 것이다’ 혹은 ‘나쁠 것이다’와 같은 그칠 줄 모르는 생각을 하지요.

 

우리는 누군가를 만날 때 순수하게 만나지 않고, 자기도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 사람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혹은 ‘못생겼는지’, ‘공손한지’, 혹은 ‘무례한지’, ‘영리한지’ 혹은 ‘어리석은지’에 대한 생각을 끊임없이 한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는 직장에서 업무를 단순히 보지 않고, 업무가 ‘완벽한지’ ‘불만족한지’, 남은 시간이 ‘짜증날 것인지’ ‘재미있을 것인지’, 상사가 내가 한 일에 ‘만족할 것인지’ ‘불만족할 것인지’를 생각하며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속상해 한다는 거죠. 바로 그것 때문에 우리 대부분은 동일한 것을 계속 끌어당기고 있는 것이라구요.

 

​<책 읽기 좋은 날> : 저자의 말을 들어보면 지금까지 우리가 삶을 조각하는 근본적인 방식을 다시 재조정해봐야겠네요. 우리가 할 수 없는 것들,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 과거에 실패한 것들, 앞으로 할 일에 대한 염려 같은 것에 끊임없이 집중함으로써 계속 부정적인 긴장의 물결을 만들어왔으니까요.

 

MC :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부정적인 긴장의 물결에는 매일의 염려와 불안뿐 아니라, “해결해야 해, 더 잘 해야 해, 바르게 해야 해, 길을 찾아야해”라고 끝없이 그리고 조용히 중얼거리는 이른바 조용한 걱정도 포함된답니다. “받아들여야 해, 견디고 살아야 해, 좋든 싫든 이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라는 것도 들어있다는 것이죠.

 

<따뜻한 목소리 현준> : 그래서 부정적 감정이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왜 그것을 찾아내는지, 왜 그것을 계속하는지, 그것을 통제하는 일이 왜 중요한지 등을 폭넓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겠죠!

 

MC : 우리가 초점을 두었던 것은 사실, 대부분 아기 시절부터 부모로부터 맹목적으로 받아들인 양육과 오래된 사회적 신념, 일반적인 철학 같은 것이겠죠. 이제 두 가지가 분명해진 것 같군요. 첫째, 원하지 않는 것을 오랫동안 생각하면 우리 자신이 그것을 끌어들이게 되거나 그것이 우리를 끌어가게 된다는 것, 둘째, 원하지 않는 것을 감정을 가지고 생각하면 자동적으로 유사한 주파수를 지닌 부정적인 일을 끌어당기게 된다는 것!

 

MC : 그럼 이런 것들을 알았다면 그 다음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저는 우리가 겪었던 모든 것, 그것이 비참한 경험이든 끔찍한 사건이든 불행한 순간이든 작은 걱정이든 모두 인생의 기회가 된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원하지 않는 것은 깨어나라는 요청이요, 숨어 있던 데서 나와 기어를 바꾸어 참된 방향으로 나아가라는 요청이니까요.

 

〈책 읽는 다락방 J〉 : 그렇지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것, 이를테면 텅 빈 계좌, 질병, 좋지 않은 관계, 만족스럽지 않은 직장, 볼품없는 몸매, 낮은 자존감, 비가 새는 지붕, 고장 난 차, 강도, 공격, 교통사고, 지구온난화, 전쟁, 기근, 지진, 가뭄, 홍수 같은 것으로 이 지구상 어느 누구도, 조금도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앞에서 말한 16초보다 훨씬 오랫동안 원하지 않는 것들을 생각하면서 원하지 않는 것을 곱씹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바로 그것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써니즈> : 이제부터 중요한 것은요,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차린 후 나쁜 느낌을 좋은 느낌으로, 느낌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것도 재빨리 말입니다...

 

MC : 나쁜 느낌을 좋은 느낌으로 재빨리 바꾼다... 좋은 느낌으로 바꾸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겠네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바라고 원하는 것은 아주 많았지만 그렇게 되리라는 기대를 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우리 부모님은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면 마치 내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인 것처럼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저는 내가 원하는 것을 자신 있게 말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초등학교 3, 4학년 때부터 내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는 실망감과 그것이 주는 상처를 알았을 뿐 아니라 그런 감정이 너무 아파서 감정을 회피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저만 그런 것은 아닐 거예요. 우리는 아장걸음 시절에도 TV 위에 놓인 반짝이는 유리병을 향해 기어가면 “안 돼, 안 돼, 만지지 마!”라는 외마디를 들어야 했잖아요. 전문가의 말을 빌리면 만 세 살이 될 동안에, 한 번도 아니고 수백 번도 아니고 수만 번이나 “안 돼. 나빠. 그걸 원하면 안 돼!”라는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합니다. 만 네 살이 될 때쯤에는 무엇을 원하는지를 두 배로 생각하게 되는데, 자신이 원하는 것은 ‘나쁜 것’일 거야라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 경우가 많다네요.

 

아장걸음 시절이 지나도 이런 일은 멈추지 않지요. 자라면서 하려는 거의 모든 것에 “이건 안 돼”, “저건 안 돼”, “절대 안 돼”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그것이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가다 보면, 우리 대부분은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꿈 꿨던 것들을 내려두고 믿고 따라야 하는 의무와 반드시 해야 하는 의무만 있는 성인기로 들어서죠.

 

<책 읽기 좋은 날> : 이제 우리에겐 선택권이 있습니다. 혹시 우리에게 인생이란 것이 "저것은 마음에 안 들어. 하지만 나는 그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어." 였다면, 이제는 내가 원하는 꿈들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하지 말기로 합시다. 그 꿈들이 실현 가망이 없다거나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기도 해요. 누군가 우리를 실패자로 보리라는 생각도 놓아버립시다. 이기적이라는 말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일랑 내려놓읍시다.

 

<따뜻한 목소리 현준> : 우리가 원하는 꿈을 오래된 벽장 속에서 끄집어내고 먼지를 털어내고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볼 때입니다. 우리가 소원을 가지는 데에는 어떤 자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행복해지겠다는 결심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어떤 꿈이든 좋습니다. 우리가 행복하게 될 꿈을 선택하면 됩니다. 기쁨의 꿈을 꾸고, 성취의 꿈을 꾸고, 환희의 꿈을 꾸고...

 

〈책 읽는 다락방 J〉 : 저는 내가 원하는 꿈을 꾸다가도, 이걸 하려면 부모에게 혹은 친구에게 혹은 다른 어떤 사람에게 변명해야 할 것 같고, 설명해야 할 것 같고, 핑계를 대고 사과해야 할 것 같고, 이유를 대면서 내 꿈을 정당화시켜야 할 것 같았어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가 저한테는 참 중요했거든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우리의 소원이나 꿈을 두고 위든 아래든 어떤 사람, 어떤 것에도 변명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어요. 변명하려고 할 때, 우리는 자신의 더 높은 에너지로부터 등을 돌리는 결과가 생긴다는 거죠. 우리 존재 자체, 우리에게 부여된 신성한 권리를 부정하는 꼴이 된다는 거죠.

 

<써니즈> : 행복해지는 것은 우리의 신성한 천부적 권리 맞습니다, (판사가 판결을 내리듯, 탁자를 세 번 치며) 탕탕탕!!!

 

<책 읽기 좋은 날> : 가만 들어보니, 지금 우리가 극복해야 할 문제는 양파 껍질을 벗기고 벗겨서 “해야 한다. 하면 안 된다. 안 돼”라는 단단한 층을 뚫고 들어가 오랫동안 잊고 있던 삶의 감동에 이르는 일인 것 같아요.

 

<따뜻한 목소리 현준> : 마음속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어 삶의 감동에 이르려면 우리 자신이 원하고 있는 것에 대해 좋은 기분, 좋은 느낌을 가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간절히 고대하거나 갈망하는 것도 아니요, 한숨 쉬는 것도 아니요, 낙심하는 것도 아니요, ‘꼭 이루어져야 하는데’ 하며 가슴을 졸이는 것도 아니고 좋은 느낌을 가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책 읽는 다락방 J〉 : 음... 저는 진퇴양난이군요. 저는 원하는 것을 생각할 때 나쁜 느낌이 들거든요. 무언가를 원한다는 건 현재 그것을 가지지 못하고 있을뿐더러 얻을 방법조차 막연하기 때문이에요...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써니즈> : 해결책은 바로...바로...(탁자를 두구두구두구 치며) 느끼는 법을 바꾸는 것입니다!!!

 

〈책 읽는 다락방 J〉 : (소리치듯) 느끼는 법을 바꾸라구요?!?!?!

 

<써니즈> : 네. 먼저, 무엇을 원할 때는 당분간 그 원하는 것에 생각을 고정시켜서 어떤 느낌이 들 때까지 지속하는 거예요. 그 느낌이 좋든 나쁘든 상관하지 말고 그 느낌에 집중해 보세요. 그것이 신나는 느낌이 아니라 처지는 느낌이라면, 그리고 흥분된 느낌이 아니라 낙심된 느낌이라면, 여러분은 자신이 가진 것이 아니라 가지지 못한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제가 설명해 볼게요.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속에는 '바라는 것'과 '바라는 것의 결핍' 두 가지가 시간을 초월해서 늘 존재하고 있으며, 매 순간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어요.

 

예를 들어본다면, 건강 / 질병(건강의 결핍), 힘의 넘침 / 피곤함(힘의 결핍), 행복 / 불행(행복의 결핍), 흥미 있음 / 지루함(흥미의 결핍), 풍요 / 빈곤(풍요의 결핍), 그 일을 할 수 있다 / 그 일을 할 수 없다, 그것을 사고 싶다 / 그것을 살 능력이 안 된다, 기분이 좋아지고 싶다 / 기분이 나쁘다, 나는 더 많은 돈을 바란다 / 나는 충분한 돈이 없다, 나는 날씬해지고 싶다 / 나는 뚱뚱하다

 

우리는 실제로는 바라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면서도, 바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믿고 있어요. 우리가 바라는 것은 항상 기쁨과 평안을 유지하는 거예요.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원해요. 하지만 우리의 기분(감정)이 상황에 따라 좌우 된다면 결코 그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겠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가 자신의 마음을 통제할 수 있을 때, 기쁨을 유지할 수 있을 때, 그 상황을 변화시킬 영향력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한 마디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안 다음에는, 원하는 그것을 가졌을 때의 느낌 안으로 들어가라는 거예요. 그와 동시에 가지지 못한 상태를 느끼던 것에서 벗어나야 하구요. 그러니까 만약 지금의 직장에 대해 끝없이 불평하고 얽매여 있는 느낌 대신 새로운 직장에 들어온 자신을 느끼라는 거죠. 수영을 하고 싶다면 지금은 비록 잘하지 못 한다 하더라도 마치 수영을 잘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라는 거예요.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16초 동안 원하는 것이 실재하는 느낌 속으로 들어가면 그 소원이 진동에 포함되어 끌어당기고 더 커진다는 거예요.

 

<책 읽기 좋은 날> : 결국 좋은 느낌,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로군요.

 

<따뜻한 목소리 현준> : 네, 맞아요! 우주는 매일, 매순간 우리가 진동하는 그것을 정확하게 그리고 그것만을 준답니다. 그러니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것을 맛보고, 냄새 맡고, 그것에 심취해야 합니다. 그것에 대해 말해야 하구요, 그 안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이 원하도록 허락하세요! 원함에 대한 부정적 의식을 극복하고 실제로 원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 넓은 세상에서 여러분에게 즐거움이 될 것은 무엇이든 담대하게 원하세요! 원하면 이루어지기 때문이에요. 원하는 것이 창조하는 것입니다. 원하는 것 그리고 원하는 것을 실제가 되게 하는 일은 저와 여러분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바로 여기에 진정한 생명의 풍성함이 있습니다.

 

<써니즈> : 여기서 잠시, 저자가 책의 앞부분에서 풀어놓은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죠. 저자는 이렇게 독자에게 묻고 있어요. “무엇이 감정을 만드는가?”라구요. 종교를 가진 분은 다른 생각을 하시겠지만, 대부분은 우리가 어느 날 갑자기 이 세상에 나타났다는 생각을 하죠.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는 단 하나의 동반자와 함께 왔다는 것이죠. 무시하고 있기에 모를 뿐, 내면의 자아, 고차원의 자신, 확장된 자아 등 어떤 이름으로 부르든지 이는 우리의 육체와 하나로 이 세상에 온 자신보다 더 큰 자아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살아있게 만들기 때문에 이것 없이는 육체적으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우리 자신을 포함해 모든 것을 이루는 순수한 긍정적 삶의 에너지, 즉 우리 자신의 순수한 긍정의 에너지입니다.

 

<책 읽기 좋은 날> :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나 자신의 일부가 어딘가에 숨어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더 넓고 나이 들었으며 지혜로운, 우리 자신과 감정이라는 유일한 통로를 통해 소통하는 우리 자신의 확장된 자아가 바로 그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따뜻한 목소리 현준> : 우리와 함께 온 확장된 자아는 우리 기준에는 열반에 들어가야 할 정도로 엄청나게 높은 주파수의 영역에서 진동한다고 합니다. 그 자아는 결핍과 스트레스의 진동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그 정도로 빠르게 진동한다면 육체로서 존재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그 대신 기쁨과 흥분, 인정과 같이 우리가 행복과 건강으로 여기는 감각을 통해 그와 최대한 가깝게 진동합니다. 그래서 좋은 느낌이 좋은 것이죠. 우리의 진정한 자아와 가깝게 진동하기 때문이니까요. 육체의 자아와 그 이상의 자아가 합을 맞추어 경이로운 고주파로 함께 진동합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을 때 우리는 더 빠르게 진동하는 것입니다.

 

〈책 읽는 다락방 J〉 : 기분이 좋을 때, 확장된 자아와 연결되어 그의 높은 주파수와 가깝게 진동한다는 것이군요. 새롭군요. 그렇다면 기분이 그저 그렇거나 나쁠 때, 혹은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할 때는, 확장된 자아와 연결이 끊어져 몸을 통해 낮은 주 주파수의 부정적인 진동을 내보내겠네요. 다시 말해 기쁜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부정적이다, 이런 말이죠?

 

<써니즈> : 그런 말인 거죠. 우리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나쁜지 좋은지, 높은지 낮은지의 감을 키워야겠네요.(웃음)

 

<책 읽기 좋은 날> : 결국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내가 하는 행동이 아니라 에너지를 흘려보내는 방식이라는 얘기네요. 내가 원하는 것이 얼마나 빨리 이루어지는가는 부정적 진동에 집중되어 있던 초점을 얼마나 빨리 내가 원하는 것으로 옮기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라는 말이구요. 나는 이것과 반대로 해서 어려움이 많았나 봐요.(웃음) 고쳐야 할 ‘부족한 것’에다가 항상 주의를 집중하니 부정적인 에너지가 흘러나와 삶이 많이 꼬였던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현재의 상황보다는 가능성을 응시하여, 그것이 이루어질 때 얼마나 멋질까를 생각하며 기분 좋은 느낌으로 들어가렵니다! 그러면 그것이 현실이 될 테니까요!

 

MC : 아! 지금 방청석에서 질문 쪽지가 들어왔네요. 잠시 후에 Q&A 시간이 따로 있지만, 지금 들어온 질문은 먼저 짚고 넘어가기로 하죠. 질문은 이렇습니다. “사업이 부진해서 이익을 좀 더 많이 내고 싶은 사업 책임자입니다. ‘판매직원을 늘려야 될까, 합병을 할까, 광고비를 늘려야 하나...’ 생각이 많습니다. 이럴 때는 앞에서 말씀하신 것들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저자라면 어떻게 풀어갈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따뜻한 목소리 현준> : 저자는 돈에 관해 이렇게 말하고 있군요. 돈에 관해 가지고 있던 자신의 낡은 이야기를 버리고 돈에 대한 새로운 각본을 쓰라구요. 사업이 부진할 때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라는 것들이 아주 많지만, 나는 그것들을 가질 형편이 안 된다. 그 어느 때보다 나는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지만, 내게 돈은 언제나 모자라는 것 같다. 나의 형편은 전혀 나아지는 것 같지 않다. 나는 평생 돈 걱정을 하면서 살아온 것 같다. 내가 기억하는 것은 아버지가 열심히 일을 하시던 모습과 어머니가 끊임없이 돈 걱정을 하시던 모습이다. 나는 그런 것들을 전부 물려받은 것 같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내가 바라던 유산이 아니었다. 이 세상에는 돈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정말 큰 부자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고통스럽게 일을 하고 있고 장래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는 사람들뿐이다.”

 

〈책 읽는 다락방 J〉 : 저자는 돈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나가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가진 돈이 얼마나 적은지 생각하기를 멈췄어. 사업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두려움에서, 나는 충분한 돈을 받을 준비가 다 되어 있다는 설렘으로 마음을 바꿨어. 돈이 호흡하고 있는 공기처럼 편안하게 내 안으로 들어올 것 같아. 아주 많은 돈이 나에게 흘러들어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나에게 흘러들어오는 돈으로 생산적인 일을 더 많이 하게 될 것 같아. 돈과 조화를 이루었다는 생각이 들어....”

 

저자는 돈이 필요할 때, 돈에 대해 더 기분 좋고 더 나은 이야기를 하겠다는 의도를 가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의 상황은 앞으로의 가능성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며, 매일 기분 좋은 이야기를 짧게라도 수시로 해나가게 되면 자기 스스로 그 말이 믿어지고 좋은 진동의 자력이 발생하여 더 좋은 것들을 끌어당기게 된다고 계속 강조합니다. 저자는 초지일관 우리가 바라는 삶에 대한 이야기, 이미 그 삶을 살고 있다는 기분 좋은 느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MC : 모든 것이 에너지이고 우리가 느끼는 방법에서 흘러나오는 진동이라고 저자는 수도 없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 진동을 편안하게 바꾸기 위해 저자는 30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우리 함께 알아보기로 합시다~

 

30일 변화 프로그램을 방청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