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 계발

'깨어 있는 마음의 과학'을 읽고 있다...

by tat tvam asi 2024. 6. 4.
반응형

- 도슨 처치 지음, 최경규 옮김 / 정신세계사 -

 

 

저자 도슨 처치는,  감정과 유전자의 관계를 깊이 파헤친 베스트셀러 《당신 유전자 속의 지니》(The Genie in Your Genes)를 발표하여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 작가이자, 증거를 기반으로 한 심리학적, 의학적 기법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전미 통합보건 연구소(www.NIIH.org)의 창립자이다. 현대 에너지 요법의 획기적인 발전상을 EFT 유니버스(www.EFTUniverse.com)를 통해 전 세계에 공유하고 있으며, <에너지 심리학>(Energy Psychology)이라는 논문지의 편집자인 동시에 이 분야의 중요한 연구들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온 연구자이기도 하다.

 

원자의 차원으로부터 우리의 신체 그리고 은하계의 차원에 이르기까지 도슨처치의 용이 주도한 연구는 마음이야말로 엄청난 창조자임을 보여준다. 

 

그는 생물학과 물리학 그리고 심리학 분야에 수백 건의 연구를 종합하여 우리 뇌의 에너지장은 말뜻 그대로 순간순간 현실을 창조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의 힘이 가슴에 연결된다면 우리의 삶과 우리의 지구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그와 같은 창조력에 대해 과학은 뭐라고 말해줄 수 있을까? 이 책은 현실의 공동창조에 우리의 힘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첨단과학의 관점에서 탐사한다. 이 책은 또 끌어당김의 법칙 유예 많은 책들이 잘못 약속하듯이 우리 인간의 힘을 과대포장하기를 피하는 법도 강조한다. 우리의 힘이 커질수록 우리의 창조력은 얼마나 강력해지고, 거대한 신비를 실로 얼마나 제어하기 어려운지 역설적인 속성을 겸허하게 인식할 것을 이 책은 당부한다. 

 

과학은 실험적이고 실용적이고 엄격하고 실증적이고 물질적이고 객관적이고 지적이다. 

형이상학은 영적이고 경험적이고 추상적이고 신비적이고 일시적이고 내적이고 재현이 불가능하고 부정확하고 주관적이고 내세적이고 비실용적이고 증명이 불가능하다.

 

과학은 물질 세계를 연구하고 형이상학은 그것의 초월을 추구한다.

 

저자는 과학과 형이상학을 서로 동떨어진 것으로 여긴 적이 없고 자신이 신비주의와 과학 양쪽을 모두 파헤치는 연구자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의식의 문제에 과학의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 이 둘은 서로를 선명하게 조명해 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마음의 창조력의 배후를 이루는 과학을 살펴본다. 우리의 마음이 정확히 어떻게 물질적 형체를 창조해내는지를 단계별로 보여주는 연구들을 살펴본다. 그렇게 퍼즐 조각이 하나씩 들어맞아가는 동안 과학은 형이상학보다도 더 놀라운 면목을 드러낼 것이다. 

 

에너지는 인간적 규모의 세계 그리고 우주적 규모의 세계 양쪽에서 다 의식과 얽혀 있다. 앨버트 아인슈타인은, "인간이란 존재는 우리가 우주라 부르는 전체의 한 부분 시간과 공간 속에 한정된 한 부분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나머지 세계로부터 분리된 것으로 경험한다. 이것이 인간 의식이 일종의 착신이라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말했듯이 우리가 이 감옥을 빠져나오기 시작할 때 우리는 의식이 넓어져서 모든 생명체와 자연계 전체를 안아들일 수 있게 된다. 우리의 의식은 우주의 에너지와 상호작용한다. 

 

의식과 비국소적 마음 내과의사인 레리 도시는 자연계 전체를 안아들이는 확장된 의식을 비국소적 마음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일상의 현실 속에서 국소적인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한편,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비국소적인 마음에 더 큰 의식의 일부로 존재한다. 

 

저자는 외부 세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내부 세계인 의식의 내용물이야말로 궁극의 현실이라는 과학의 결론을 이끌어냈다.

 

의식에 대한 많은 정의가 있지만 저자가 좋아하는 정의는 가장 간단한 것이다. 단순히 깨어서 의식하는 것, Being Aware 말이다. 우리가 의식을 사용하는 방식 곧 주의를 보내는 방식은 몸속의 원자와 분자에 즉각적이고 깊은 변화를 일으킨다 과학은 또 우리의 의식이 주위의 물질적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다. 의식이 변하면 세계도 변한다. 이것은, '생각이 현실이 된다'는 의미와 잇대어 있는 말이다!

 

출판사 리뷰

마음으로 몸을 바꿀 수 있을까?

현대 과학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당신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뇌 신경회로의 용량은 늘어나며 그 반대의 것들은 점차 떨어져나간다. 마음을 바꾸면 뇌에서는 정보가 새로운 신경경로를 따라 흐르기 시작한다. 이렇게 당신의 뇌는 늘 재배선되고 있다. 뇌는 마음이 지시하는 대로 반응하는 셈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 책에 인용된 연구결과들은 마음이 몸을 기적적으로 치유하기도 하고 유전자를 변환시키기도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결국, 마음이 몸을 바꾼다.

마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이 종이나 화면은 처음에는 하나의 생각에서부터 출발한 것이다. 민주주의, 비키니, 우주여행, 면역 접종, 화폐, 1마일을 4분 안에 달리기, 조립생산 공정 등도 마찬가지다. 사회 개혁이나 위대한 발명은 인류에게 큰 혜택을 가져왔지만 처음에 그것은 고작 한 사람의 생각일 뿐이었다. 생각뿐 아니라 당신의 감정도 세상을 바꾼다. 이 책은 감정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전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자료들을 제시함으로써 한 사람의 감정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지녔는지 확인시켜준다. 결국, 마음이 세상을 바꾼다.

물질-에너지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우리 대부분은 에너지가 물질의 부수적 현상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사실일까? 이 책이 제시하는 몇 가지 연구 자료만 살펴보아도 우리의 믿음은 완전히 뒤집어진다. 암은 물질세포로 나타나기 전에 전자기 신호로 먼저 나타난다. 또, 정상적인 물 분자의 결합각인 104.5도는 사람이 에너지를 가했을 때 변화되며, 심지어 원격으로도 보내는 에너지에도 반응한다. 이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이 시계로 사용할 만큼 오차 없는 방사성 물질의 붕괴 속도는 고온, 산성, 전자기장, 압력으로는 바꿀 수 없지만 기(氣)로 변화시킬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결국, 물질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가 물질을 만든다.
 
 
“뇌를 변신시키는 것은 당신이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다. 이제 당신의 삶이 나아지도록 그 과정을 의도적으로 지휘할 때가 왔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을 바꿈으로써 당신의 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마음은 물질이 된다.”


“장(場)을 변화시키라. 그러면 당신은 물질을 변화시키게 된다.”

“내가 상온에서 H2O 한 잔을 건네준다면 그것은 분명히 물이다. 그러나 그 물을 난로 위에 올려 에너지를 가하면 수증기가 된다. 여전히 H2O이긴 하지만, 에너지를 높여주면 그것이 취하는 물질의 형태가 완전히 바뀌어버리는 것이다. 같은 H2O를 냉동실에 넣어서 에너지를 빼앗으면, 이 물질은 다시 형태를 바꾸어 얼음이 된다. 에너지의 감소가 다시 물질의 형태를 완전히 바꿔놓은 것이다. 마찬가지로, 에너지는 우리가 평소에 알아차리지 못하는 무수한 방법으로 암암리에 물질이 취하는 형태를 좌우한다.”

 ― 본문 중에서

 

 

다음은, 이 책을 적극 추천한 조셉 디스펜자의 말이다. 

 

☞ "과학은 신비주의의 현대어가 되었다. 세계를 다니면서 대중강연을 한 내 경험에 의하면 종교와 고대전통, 대중문화, 거기에다 뉴에이지 용어까지 언급하는 순간, 청중은 분열된다. 하지만 과학은 청중을 엮어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시켜준다. 

 

그래서 양자물리학의 일부 원리(마음과 물질의 연관성)와 전자기를 신경과학과 신경내분비학의 최신 발견들(뇌가 인체의 호르몬계를 조절하는 메카니즘)과 결합시키고, 거기에 약간의 심리신경면역학(psychoneuroimmunology: 뇌와 신경계와 면역계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 곧 심신상관 관계)을 더하고, 마지막으로 후생유전학(epigenetics)의 최신 발견들(환경이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방정식에 포함시키면, 신비주의의 '신비'를 해독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와 함께 자아의 신비와 실재의 진정한 본질도 밝혀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모든 새로운 연구 분야들은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열여 젖히고 있다. 이 연구들은 당신의 여생이 유전자의 지배를 받아 정해진 길로 가도록 못 박혀 있지 않으며, 당신이 적응과 변화의 경이로운 산물임을 증명해 보여주고 있다.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전에는 알아차리지 못했던 새롭고 독특한 가능성의 문이 당신의 눈앞에 열린다. 그리고 그결과 당신은 변화한다. 그것을 지식이라 부르는데, 그로부터 그 지식은 당신으로 하여금 사물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당신의 방식대로 보게 만든다. 이것이 학습의 과정이어서, 더 많은 것을 배울수록 당신은 뇌 속에 새로운 시냅스 연결이 생겨나게 한다. 그리고 이 멋진 책에서 당신은, 어떤 한 주제에 한 시간만 집중해도 그 주제에 관한 뇌의 시냅스 연결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최근의 연구 결과들을 접하게 될 것이다. 같은 연구는, 만일 당신이 배운 것을 반복하여 복습하거나 생각해보지 않으면 그 연결 회로는 한 시간 또는 하루 내로 떨어져 나간다고 말한다. 그러니 학습이 새로운 시냅스 연결을 만들어내는 한편, 기억을 그 연결을 유지시킨다. 

 

말뜻 그대로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행해진 연구를 통해, 이제 나는 누군가가 어떤 아이디어나 개념이나 새로운 정보를 이해하고 나서 몸을 돌려 옆 사람에게 그것을 설명해줄 수 있다면 그는 뇌 속에서 특정한 회로를 가동하여 연결시키고 있는 것임을 알고 있다. 이 회로는 그의 뇌의  3차원 직조물 속에 새로운 바느질을 한 땀 한 땀 더하여, 그 새로운 지식이 새로운경험 속으로 합류해 들어가는데 필요한 회로가 성공적으로 배선되게 한다. 다시 말해서, 새로운 이해의 모델을 기억하고 논할 수 있게 되었다면 당신은 그 경험을 위한 신경학적 하드웨어가 설치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고 '왜' 하는지를 잘 알수록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를 아는 것은 더 쉬워진다. 역사상 바로 지금이, 단순이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어떻게 하는지를(know how) 알아내야만 할 때인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할 일은 철학적, 이론적으로 배운 것들을 적용하여 내 것으로 만들고 본보기를 보여줌으로써 그 지식을 가동시키는 것이다. 이는 당신이 새롭고 색다른 선택을 해야만 하게 되었음을, 그리고 여기에는 당신의 몸도 가담시켜아 함을 의미한다. 그리고 행동을 의도에 맞게 조율하고 언행이 일치되게 하여 몸과 마음이 협동하여 일할 수 있게 되면, 당신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해야 할 일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주어지고 그 지시를 따라 그것을 잘 행한다면, 당신은 새로운 경험을 창조해내게 될 것이다. 그 새로운 경험을 맞아들이면 그 새로운 사건이 당신의 뇌 속에 새로이 지적 회로망을 추가해줄(그리고 한층 더 향상시켜줄) 것이다. 이를 경험이라고 부르고, 경험은 뇌 속의 회로망이 더욱 촘촘해지게 한다. 이 회로들이 뇌 속에서 새로운 연결망을 조직하는 순간, 뇌는 한 가지 화학물질을 만들어낸다. 이 화학물질을 느낌 또는 감정이라 부른다. 그 새로운 사건으로부터 해방, 풍요, 감사, 온전함, 혹은 기쁨의 느낌을 느끼는 순간, 당신은 마음이 지적으로 이해한 그것을 이제는 몸이 화학적으로 이해하도록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식은 마음을 위한 것이고 경험은 몸을 위한 것이라고 말해도 되리라. 이제 당신은 철학이었던 그것을 몸으로 체화하기 시작하고 있다. 그로써 당신은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생물학적 프로그램을 다시 쓰고, 새로운유전자신호를 내보내고 있다. 새로운 정보는 환경으로부터 오고 있기 때문이다. 후생유전학이 알려주었듯이, 만일 환경이 새로운 유전자 신호를 보낸다면, 그리고 환경 속에서 어떤 경험의 최종 산물이 감정이라면, 당신은 말뜻 그대로 새로운 유전자 신호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유전자는 단백질을 만들고, 단백질은 신체의 구조와 기능을 책임지기 때문에(단백질의 발현은 곧 생명의 발현이다), 당신은 자신의 유전적 운명을 말뜻 그대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실은 신체의 치유란 것이 충분히 가능한 일임을 시사한다. 

 

어떤 경험을 한 번 만들어낼 수 있었다면, 당신은 그것을 다시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어떤 경험이든지 되풀이하여 다시 만들어낼 수 있다면, 당신은 결국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서 일하기 시작하도록 신경학적 훈령을 시키고 있게 된다. 어떤 일을 너무나 많이 해서 몸이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를 마음만큼 잘 알게 되면, 그것은 자동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서 노력이 필요 없어진다. 즉 하나의 기술 혹은 습관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런 수준에 도달하면 당신은 더 이상 그 행위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때 그 기술 혹은 습관은 존재의 잠재의식 상태가 된다. 이제 그것은 본연의 것이 되어서, 당신은 '그 철학을 통달하기' 시작하고 있다. 당신을 그 지식이 된 것이다. 

 

이것이 이 세계의 보통 사람들이 보통이 아닌 일을 시작하는 방법이다. 이로써 그들은 철학쟁이로부터  초짜로, 또 대가(master)로, 지식으로부터 경험으로, 또 지혜로, 마음으로부터 몸으로, 또 영혼으로, 생각으로부터 행위로, 또 존재로, 그리고 머리로 배우기로부터 손으로 행하기, 또 가슴으로 알기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멋진 점은, 우리는 누구나 이것을 할 수 있는 생물학적, 신경학적 장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당신의 반복적인 노력이 가져올 부수 효과는, 당신의 정체를 변화시켜놓을 뿐만 아니라 당신의 삶에 그 노력이 반영된 가능성이 창조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왜 하겠는가? 내가 말하는 가능성은 무엇을 의미할까? 나는 마음의 병이나  불균형의 치유에 대해서, 그리고 상상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미래 - 새로운 일거리, 새로운 인간관계, 새로운 기회, 새로운 모험의 실현 - 속으로 주의와 에너지를 의식적으로 쏟아부어 더 나은 삶을 창조하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말뜻 그대로 언어를 초월하는 신비로운 경험의 길에 나서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삶에서 동시성 현상, 우연의 일치, 새로운 기회 등이 나타나면 당신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었기에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게 된다. 그러면 거기서 영감을 얻어 그것을 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이 삶의 희생자에서 삶의 창조자로 변신해가는 방법이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이 강력한 책의 내용이다. 이 책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동조된 상태로 조직화하기만 하면 당신이 실로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개인교사이다. 이 책은 그 내용을 단지 지적으로만 이해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꾸준히 훈련하여 그것을 삶 속에 적용함으로써 노려그이 결실을 수확할 수 있게끔 써졌다. 

 

우리의 주관적 마음(생각)이 객관적 세계(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과학적 모델을 만드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고, 그에 대한 책을 쓰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에 관한 연구 사례를 찾아내는 일 자체만도 엄청난 일이다. 헌데 나의 친애하는 친구이자 동료인 도슨 처치가 환상적으로 잘 쓰인 이 책으로써 그 과업을 해냈다. 

...

 

그와 나는 둘 다 우리는 진정 누구인지, 그리고 특히 오늘날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인간에게 가능한 것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알아내고자 하는 열정을 공유하고 있다. 

 

이 책은 에너지와 물질 사이의 연결성은 물론이고 마음과 물질세계 사이의 관계에 대한 나의 개인적 의문에 답을 주었고 새로운 개념을 배워 세상을 달리 바라보게 만들었다. 

 

만일 과학이 신비주의의 새로운 언어라면, 당신은 현대의 신비주의자인 나의 친구도슨 처치로부터 배우고 있는 것이다. 그는 당신 역시 스스로 신비주의자가 되어서, 당신의 생각은 중요하다(matter)는 사실을, 생각은 말뜻 그대로 물질(matter)이 된다는 사실을 스스로 입증해내기를 바라고 있다." 

 

 

💕🎶읽으면서 초반의 몇 자만 기록해본다...

 

빛과 전기와 자기는 생물이 신호를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에너지장을 만들어낸다.

 

생물학자 제임스 오쉬만은 이렇게 말한다. “에너지는 자연계의 모든 거래를 매개하는 화폐다.”

 

신체의 전자기장은 신체로부터 5미터 정도까지 뻗쳐나간다. 다른 사람과 5미터 이내의 거리에 있으면 당신의 장은 그들의 장과 상호작용하기 시작한다. 아무 말 하지 않고 있어도 이미 두 사람의 에너지장은 보이지 않는 소통의 춤사위를 통해 서로를 형상 짓고 있다.

 

수천 건이 넘는 연구들이 에너지 치유가 불안증과 우울증 같은 심리적 상태와 통증과 자가 면역 질환을 포함한 모든 신체적 증상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과학은 에너지장을 물질의 부수 현상으로 여겨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무수한 증거들이 물질이야말로 에너지의 부수 현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시사하는 점은 에너지장을 변화시키면 우리 몸의 세포들도 반응한다는 것이다.

 

내가 있어서 내 에너지가 있는 게 아니라 에너지가 있어서 내가 존재한다.

 

결국 내가 있어서 의식이 있는 게 아니라 의식으로부터 내가 있는 것이다.

 

사랑과 감사를 많이 할수록 살아가는 데에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 에너지가 변하면 내 물질도 변한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 曰, “우리가 물질이라고 부르는 것은 감각으로 감지하기에는 진동이 너무 낮은 에너지이다. 물질은 없다.” ---> ‘결국 모든 것은 에너지!‘라는 것이다.

 

모든 것의 실체는 에너지라는 것이다. 물질에 빠져 들어 있는 주의를 해방시키면 우리는 에너지가 지니고 있는 본연의 지능을 알아보게 된다.

 

집착 없는 의식의 차원으로 옮겨가면, 우리는 무한한 지성의 비국소적 장 속의 무한 가능성으로 들어서게 된다.

 

이 우주적인 비국소적 장에 자신을 동조시키면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의 장에 접속된다. 그러면 더 이상 물질이 제공하는 비좁은 울타리 속에 갇히지 않는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우리 몸의 세포들을 패턴화 시켜서 무한한 지성의 가능성에 우리의 물질적 형체를 조율시켜 준다. 그리하여 그 속에 거하도록 자신을 안착시키면 우리는 물질적 사고에 한정되어 있을 때는 꿈꾸지 못했던 완전히 다른 삶을 창조해내게 된다.

 

무한에 동조된 마음은 살기에 멋진 곳이다. 그것은 우리 체내의 물질들을 떠밀어 건강과 행복을 향해 가게 한다. 그것은 우리의 창조력의 자물쇠도 열어준다.

 

그것은 또 우리의 가족관계와 사회적 관계를 사랑과 자비와 기쁨에 넘치는 관계로 변화시켜준다. 그것은 또 자연계와 전 지구의 사이코스피어에 영향을 미친다. 조직화되어 동조된 우리의 마음은 기적이 일어나는 세상을 비추어 드러낼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무한에 동조된 마음은 의도적으로 의식을 우주의 무한 상태에서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을 말한다.

 

원하지 않는 현실에 있을 때에도 의식을 변화하고 집중해서 생각으로 에너지를 변화시키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어려운 때일수록 명상을 통해서 무한의 에너지장에 접속하여 사랑과 감사 속에서 많은 기적을 가져오자!

 

‘동시성 현상은 과학이다’

 

동시성 현상은 처음 대할 때는 아주 신비롭게 보이지만 곧 그 배후에 탄탄한 과학적 이치가 존재함이 드러난다.

 

자발적 질서는 원자로부터 은하계에 이르기까지 살아 있는 계에서 생겨난다.

 

우리의 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동일한 주파수에 동조되어 있다.

 

우리는 꿈, 무아경, 명상, 최면, 깨달음 같은 변성된 의식 상태에서 국소적인 감각 저 너머에 이른 비국소적 정보의 장에 접속되기를 즐긴다.

 

장은 지구와 우리의 몸을 포함하여 온 우주에 속속들이 스며들어 있다.

 

슈만 공명과 뇌파처럼 큰 것과 작은 것 사이에 공명이 일어나면 큰 것과 작은 것이 동시에 발화할 수 있다.

 

신체가 장에 동조되면 둘 사이에 쌍방향 소통이 일어난다. 정보가 마음과 물질을 포함한 모든 차원의 현실을 관통하여 이모스피어(감정권)와 사이코스피어(정신권)와 마그네토스피어(자기권)에 스며든다. 이것이 신비로워 보이는 동시성 현상의 모든 조각들이 동시에 퍼즐처럼 맞추어질 수 있는 이치다.

 

우리 뇌가 정보 처리를 할 때 에너지장을 만들면 그 에너지랑 지구의 주파수와 서로 공명한다. 나와 내가 살고 있는 지구가 공명한다는 것이다. 서로 에너지로 교감하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신비롭다.

 

우리가 특정한 파동을 증가시키면 지구의 정보 신호와 서로 공명하는 것이다. 이것은 신비주의자들의 이야기가 아닌 특정한 주파수를 잡아내서 과학자들이 밝힌 것이다. 사람과 지구가 주파수를 일치시킨다는 것이다. 놀라운 일이다.

 

지구만 그런 것이 아니라 태양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지구와 태양 에너지의 영향을 받고 있다. 우리가 자연에 속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자연이 우리에게 속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연에 속해 있는 것이다.

 

‘지구 자기장, 전자기장, 우리의 감정, 마음 또 정신’ 이런 것들이 퍼즐처럼 잘 맞춰져 동시성이 발현되는 것이다.

 

여기에 더 덧붙일 것은 뇌가 마음을 만드는 게 아니라 마음의 상태가 뇌를 변화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심장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마음의 변화는 에너지, 장을 변화시키고 그러면 몸(물질)의 세포가 변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시작은 마음의 변화인 것이다. 마음의 변화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마음을 변화하고 에너지를 변화하면 물질이 바뀌게 된다. 이것은 병에 대한 치유, 돈, 사랑, 성공, 직업 등 어떤 것이든 다 적용될 수 있다.

 

마음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라! 그러면 물질이 바뀔 것이다. 당신은 동시성 현상을 불러올 것이다.

 

당신의 도전 과제가 돈이든 건강이든 사랑이든 직업이든 아니면 영성이든 상관없이 마음을 의식적 창조에 사용하면 당신은 자신이 새로운 수준의 통달을 향해 빠르게 움직여가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 에너지 장에 동조하면 물질은 곧바로 따라올 것이다. 동시성 현상들이 당신을 가지런히 둘러싸고 당신은 그 영향권의 음악에 조율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