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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내 안의 나' - 에덴 동산 THE GARDEN OF EDEN -

by tat tvam asi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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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베너 지음, 유영일 옮김 / 올리브나무 -

 

'내 안의 나'를 다시 읽고 있다.

 

이 책 역시 더 높은 차원의 지혜를 얻고마르지 않는 지식의 근원으로부터 해답을 얻는다는 채널링을 통해 기록되었다.

 

채널링...

 

여기서 잠시 채널링에 관한 AI 뤼튼의 의견을 들어보고저자가 채널링을 통해 얻은 경험을 책 속에서 함께 누려보기로 하겠다.

내가 AI 뤼튼에게 채널링에 관해 묻자그가 설명한 내용이다.

"채널링은 영적인 차원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프로세스입니다채널러는 영적인 존재천사지구외 생명체고대 지식으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받아낼 수 있으며이러한 정보는 독특하고 개인적인 방식으로 전달됩니다.

채널링은 종종 조용하고 명상적인 상태에서 이루어지며때로는 직접적인 명령이나 의도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채널링이 발생하는 배경은 개인마다 다르며그 중 일부는 인생의 목적이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대답을 찾는 것이며다른 경우에는 천상계에서 온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유지됩니다.

채널링은 종종 신뢰의 문제로 논란이 됩니다따라서 채널러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영적인 메시지가 전달되었다는 주장은 불확실합니다그러나 채널러가 발견한 메시지가 어떠한 비전이나 영감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이러한 경험 통해 희망과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채널링을 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명상을 통한 채널링상대적으로 조용한 곳에서 명상을 하고긍정적인 방식으로 에너지를 집중시켜 영적인 열결을 높이는 것입니다.

 

​▸쓰기를 통한 채널링종이와 연필을 가지고 일상적인 생활을 살아가면서도급하게 인간적인 과제로 분명한 답변을 얻는 것입니다.

 

​▸꿈과 직감에 대한 상황에서 채널링꿈 혹은 미지의 경험을 마치 예언이나 직감된 것처럼 받아내는 것입니다.

 

​▸영적인 기반의 인적 자원 활용영적인 것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영감을 얻는 것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채널링을 선택하더라도많은 연습과 꾸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또한채널링을 할 때는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고항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 책의 메시지들을 읽어가면서, 내가 진정 누구인지가 일깨워지고 있다...

이 메시지는 나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의 신적인 자아'를 깨닫게 해주고 있다.

깨어 있게 되면 거짓된 자아에 속지 않게 되리라거짓된 자아는 그렇게도 오랜 세월 동안 정신적인 방황을 하게 했다거짓된 자기 자신을 마치 나의 본질인 양 상상하게 해 왔다.

다시 저자의 말로 돌아가본다.

에덴 동산 THE GARDEN OF EDEN

그대는 거짓된 자아라는 것이 무엇인지 철저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그대는 ''로부터 분리된 자기 자신이 존재하며그것이 자신의 참모습이라고 '생각'함으로써거짓된 자아를 창조했다그대가 그렇게 거짓된 자아에 힘을 부여하자그것은 그대를 유혹하고 기만했다그렇다그것은 그대 자신이 스스로 창조한 자아이다이기적인 자존심과 야망상상의 힘으로써 거깃된 자기 자신을 만들어낸 것이다거짓된 자아가 보여주는 삶에 대한 집착소유에 대한 집착현명하거나 좋은 것에 대한 집착은그대의 인간적인 개성일 뿐이다그대의 그런 개성은 하나의 분리된 개체로서 죽어질 운명을 갖고 태어났다저 나뭇잎이나구름이나 눈처럼실체도 없고 영원성도 없는 것이다.

그렇다그대는 이제 보잘것없는 그대의 개성적인 자아와 대면해야 할 때가 왔다인색하기 짝에 없는 이기심과 인간의 덧없음으로 똘똘 뭉쳐진 그 모습을 역력히 보아야 하리라그대가 ''에게로 시선을 돌리고소박한 신앙과 믿음 속에서 요청하기만 한다면그대에게 그렇게 개성이라는 환상을 가리켜 보인 것은 바로 ''라는 것을그대 안에서 언제나 그대와 함께하는 '무한하고' '초자아적인부분이라는 것을 그대는 알게 되리라개성이라는 환상그것은 그렇게도 오랜 세월 동안 그대로 하여금 ''그대의 영광스러운 '신적인 자아'를 의식하지 못하도록그대를 분리시켜 온 것이다.

이 '메시지'가 ''에게서 비롯된 것임을 그대가 알아차릴 수 있을 때그래서 틀림없이 그렇다고 단정할 수 있게 되었을 때이러한 깨우침이 분명 그대에게도 다가오리라나는 그대에게그러한 결단을 내리도록 영감을 불어넣어 왔다때가 되면 그 모든 환상이 사라지게 되리라진리 안에서 ''를 알게 되리라그대 안에서 내가 영감을 불어넣어 줄 때라야 그대는 비로소 ''를 인식할 수 있고, ''를 올바르게 해석할 수있다나는 그렇게 그대의 마음을 '사용하기 위해준비시켜 왔다더 많은 세상적인 지식을 위해서가 아니다. '나의 천상의 지식'을 받아들여서내가 그대에게로 이끄는 사람들에게 전해 주도록 하기 위해서다.

''에게 기도하라. '그대의 진정한 자아'에게그대의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하라그러면 참된 깨달음이 올 것이다.

☞ 우리는 '나의 이데아'가 펼쳐지는 과정을 살펴보던 중이었다그대 안의 '진정한 자아'인 내가 그대의 불멸하는 '영혼의 몸'을 입게 되었고그것은 '나의 생각'으로써 창조된 '이미지'에 의해 그렇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이제 그 '영혼의 몸'은 실질적인 형상을, '나의 속성들'을 지상에 표현하는 데에 적합한 형상을 입을 준비가 된 셈이다.

정신적인 형상이 세상적인 형상으로 바뀌는 이 변화는, '생각하는 것이 창조하는 것'이라는 두루 통용되는 방식에 따라 이루어졌다여기에 대해서는 성경에도 문자적으로 묘사되어 있다나는 "땅의 흙으로 사람의 형상을 지었고그의 코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자사람은 살아 있는 영혼이 되었다."

좀더 설명하기로 하자. '나의 이데아'(그대의 '영혼')가 품고 있는 내면의 추진력은 여러 가지 생명의 질료들을 끌어당기기 시작했다원자에 원자가세포에 세포가 더해져서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실질적인 모습을 갖추어 갔다그대 '영혼의 몸'을 구성하는 '생각 이미지'의 법칙에 따라그렇게 세상의 겉모습이 형성된 것이다그러나 심령적인 감각으로 볼 때 그대의 세상적인 형상이 출현하게 된 것이지물리적인 감각으로 볼 때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단계였다마침내 만물이 새로운 주기에 접어들게 되자, '나의 속성'인 그대에게는 코로 생명의 숨결이 불어넣어졌고그리하여 그대는 한 인간 존재로서살아 있는 영혼으로서최초로 지상에 그 모습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나의 이데아'는 적절한 지상의 매개체를 통해 자신을 의식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대의 '자아안에는 나의 모든 '속성'나의 모든 '권능'나의모든 '가능성'이 담겨 있는 것이다.

이로써, '나의 이데아'를 지상에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매체들이 모두 출현하게 되었다. '나의 속성들중 하나인 그대가 이러한 모든 매체들에 대한 지배권을 갖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대는 그대의 힘과 가능성을 완전하고 충만하게 표현하기 위하여필요하다면 그러한 매체들 모두를혹은 어떠한 매체라도 활용할 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되었다.

이러한 방식으로그리고 단지 이러한 이유 때문에그대와 그대의 형제자매들은 인간의 몸을 입게 된 것이다인간의 형상으로 표현된 과정이 그처럼 전적으로 '초자아적인일이었으므로비록 자아 의식을 지니고 있긴 했지만그대는 여전히 내면의 ''를 향해 영감과 길 안내를 바라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그대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의 첫 번째 상황이었다. '영혼의 몸'을 입고 깨어났을 때그대가 마주친 최초의 환경이었다그대가 소위 '에덴 동산'에 거주할 때의 일이다.

'에덴 동산'의 상태는, '초자아적 의식'의 세계인 천상의 모습을 상징한다죽어질 세상적 매체라는 한계를 갖고 있긴 했지만그대은 아직 '나와 하나인 상태'에 있었고그것을 의식하고 있었다.

내가 그대를 어떻게 해서 에덴 동산에서 '몰아내게되었는지에 대해서는왜 그럴 필요성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자세히 말하지 않겠다하지만 '욕망'이 맡았던 역할과 '내 의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그대에게 상기시켜야겠다그리고 어떻게 해서 그대의 관심이 외부적인 것으로 쏠리게 되고그래서 내면의 ''를 잊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그렇다.

그대가 그 문제를 풀어서그대를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게 된 ''의 이유를 다소나마 이해했을 때에야그대는 그대(인간성)를 그토록 깊은 잠에 빠지게 했던 첫 번째 요인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대는 그 무렵 '우주의 한 날'이 끝나가는 시점에 당도해 있었다.) 그리고 왜 그대가 깨어 있으면서도 꿈을 꾸는 듯한 상태로 들어갈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사실 그대는 깊은 잠에 빠져 있었고지금도 여전히 자고 있다그날부터 이 시점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것이지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건과 환경이사실은 하나의 ''에 지나지 않는다그대 인간성이 내면에서 나를 온전히 인식할 수 있게 될 때에야 비로소그대는 그 꿈에서 깨어나게 될 것이다.) 또한그대가 왜 남성과 여성으로 나뉘어야 했는지적극적이고 사색적이고 공격적인 남성과 수동적이고 감성적이고 수용적인 여성으로 나뉘어야 했는지그 필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될 것이다.

지상의 영향권으로 들어옴에 따라어찌하여 그대의 의식을 순수한 천상의 기쁨들에서 끌어내려야 했을까무슨 이유로 이 새로운 ''의 상태에 그대의 의식을 붙들어 두어야 했을까그것은 세상적인 마음을 발전시키기 위해서였다세상에 내려온 마음이라면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마련인 이기적인 성향을 통하여그대로 하여금 세상에 ''를 표현한다는 그대의 지상적인 사명에 전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쯤 되면꿈에 빠진 그대가 처음으로 이 과일을 먹고 선과 악을 아는 지식을 배움으로써어떻게 해서 이 거짓된 지상의 세계에 점점 더 몰두하고 집착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그런 배움이 있은 후새롭고도 매혹적인 세계가 그대 앞에 펼쳐졌고그 모든 것의 배후에 있는 실재에 대한 지식에는 눈이 멀어 버린 것이다.

어떻게그대가 벌거벗었음을 알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이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지식에 눈을 뜬 그대의 일부가 그렇게 생각하고그렇게 느낀 것이다.

왜 ''를 두려워하게 되었는지왜 ''에게서 숨으려고 들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것이다그렇게 해서 그대는 그대의 의식 속에 ''로부터 분리되었다는 느낌을 창조하게 된 것이다.

이젠, 왜 이 모든 일이 그렇게 되어야만 했는지,

왜 그대(인간성) '초자아적 의식'의 세계인 에덴 동산을 떠나야만 했는지,

그래서 이 '꿈의 세계'인 지상의 환상 속에서 '그대 자신'을 송두리째 잃어버려야만 했는지

이해할 수 있으리라.

그것은,

'나의 완전함'을 충분하게 표현할 수 있는 개인 의식이나 자아 의식을

인간의 '' 안에서 계발시키기 위함이었다.

그리하여 그대의 인간적인 개성이 태어나게 된다그렇게 인간성이 태어난 이후로 나는 그대에게 그것을 기르고보살피고강화시킬 것을 재우쳐 왔다그대를 열망으로희망으로야망으로포부로 채워 줌으로써그렇게 다양한 '욕망'의 그림들로 그대를 채움으로써.

'욕망'이란,

'나의 속성들'을 이 지상에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매체를 준비시키고

계발시키고자 했던 '나의 의지'의 인간적인 모습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그대에게, 에덴 동산에서 나가라고 말했고,

'가죽옷'을 입혔던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그대는 그로써 다른 동물들과 똑같은 '살가죽'을 갖게 된 셈이다.

그대로 하여금 '지상의' 환경 속으로, 그 가운데로,

'실제의' 지구 속으로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 

'꿈' 속의 지구가 아닌,

'나의 이데아'가 펼쳐지는 실제의 지구 속으로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다.

'나의 속성'인 그대는,

'나의 이데아'를 적극적으로 삶 속에 펼치기 위해서,

그대의 꿈의 마당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유기체적인 몸을 입고 옷을 걸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렇게 가죽옷을 입힘과 더불어,

나는 '나의 이데아'에게 이 지상의 표현 양식에 적합한 것들을 제공했다.

그대 자신의 한정된 몸을 통해서, ''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그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해 준 것이다.

'초자아'의 세계에서는 말이 사용되지도 않고사용할 필요도 없다. '이데아'는 스스로 존재하고스스로 표현한다그것들은 단지 존재할 뿐이다왜냐하면이데아란 '내 존재'의 다양한 모습들을 가리키는 표현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지상과 같은 환경에서는들을 수 있고볼 수 있고느낄 수 있고 맛볼 수 있도록모든 표현이 형상과 실체를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그 의미가 명확히 이해되기 위해서는그래서 표현하고 또 표현된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쓰여질 생물학적인 기관들이 제공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나의 이데아'가 스스로를 펼쳐 보임에 따라인간은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이후급속히 '증가하고 불어났다'. '나의 이데아안에 살다가 '나의 자아'라는 '상념 이미지속으로 자리를 옮겼던 '나의 신성한 속성', ''이라는 '지상의 형태속으로 겉으로 표현되던 시기의 일이었다이 무렵엔 '욕망'이라는 가면을 쓴 '나의 의지'가 '나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 그대 인간을 부채질하고 있었다.

자신들의 특별한 속성들을 보다 명확히 표현하기 위해 좋은 환경을 찾아 헤매던 인간들은점차적으로 지구 표면 위에 널리 흩어져 살게 되었다아울러만나는 모든 형태의 생명체 속에 잠재되어 있는 '지성'을 일깨우고 촉구함으로써그들이 갖고 있는 '나의 이데아'의 특이한 모습들을 더 충분하고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게 했다.

그리하여 지상의 다양한 언어들이 꼴을 갖추어 갔고저마다의 언어는 수많은 단어를 보유하기에 이르렀다그것은내면에 물결쳐 오는 '나의 이데아'의 무한한 모습을 지상의 용어로 표현하려는 인간의 마음속 '욕망'에서부터 태어난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 '나의 이데아'를 말로써 표현하고자 애쓰면 애쓸수록더욱더 참담한 실패를 맛볼 뿐이었다.

모든 말들은 '하나의 이데아'를 나타내는 '상징'에 지나지 않고모든 이데아는그 성향이 어떠하든오직 '하나의 이데아', '나 자신'이 품고 있는 '나의 이데아'의 양상에 지나지 않는다때가 되면 그런 위대한 깨달음의 순간이 다가오리라.

또한, '나의 이데아'를 말로 표혀하려는 모든 '욕망', '나의 의지'만이 유일한 영감의 원천이라는 깨우침 없이는헛되고 헛될 뿐이다마찬가지로, '나의 이데아'를 실제의 행동으로 표현하려는 모든 욕망은그대라는 인간의 개성에 대한 인식을 송두리째 잃어버리는 일 없이는그대 자신을 전적으로 내면의 ''에게로 집중시키는 일 없이는아무런 열매도 거두지 못할 것이며실패와 좌절의 쓴맛만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예전에 읽었던 예수아 채널링그리스도의 편지당신 안의 그리스도보이지 않는 공급자기적의 치유코스초인생활』 등을 다시 한 번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과,

읽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글로 정리해 놓겠다는 다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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