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 하나님의 이름 -

by tat tvam asi 2024. 5. 24.
반응형

 

https://youtu.be/TnKayybXZFk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אֶֽהְיֶ֖ה אֲשֶׁ֣ר אֶֽהְיֶ֑ה(에흐예 아쉐르 에흐예)

"I am who I am”

"I AM THAT I AM"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다"

"나는 곧 나다"

 

여러분! 모두 이름이 있으시죠? 저도 있어요. 저희 아빠가 '希宣'이라고 지으셨는데요...

 

'널리 희망을 베풀라'는 뜻으로 지으셨대요.

 

저희 부부에게는 두 자녀가 있는데요.

 

아들은,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라고 찬영(讚榮)이라고 지었구요...

 

딸은, 하나님의 상서로움을 드러내라고 서현(瑞顯)이라고 이름 지었어요!

 

이름에는 힘이 있습니다. 자기 암시 능력이 있지요. 그래서 이름은 잘 지어야 해요.

 

보통 자녀의 이름을 부모가 지어주죠? 그런데 그 자녀가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 나중에 이름을 바꾸는 경우가 있잖아요? 신기한 것은요... 이름을 바꿀 때 개인의 정체성도 바뀌는 경우를 여러 번 봤어요. 매일 부르는 이름, 매일 듣는 이름, 자기를 나타내는 이름에 자신도 모르게 동화되어서 정체성이 바뀌고 생각도 바뀌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이렇게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시다구요? ‘하나님의 이름을 소개하고 싶어서예요. 하나님께서도 이름을 가지고 계시거든요. 성경을 읽다보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이 주의 이름을 간절히 필요로 할 때, 하나님 자신의 신적인 성품을 나타내시며 이름들을 계시하신 것을 알 수 있어요. 성경에는 하나님의 복합적 이름이 40가지가 넘게 나오는데요...

 

우리가 많이 들어본 것 중에,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 엘로힘(Elohim)!

 

하나님은 미리 준비하시는 분이십니다 - 여호와 이레(Jehovah Jireh)!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 엘 샤다이( El Shaddai)!

 

하나님은 어디든지 계시는 분이십니다 - 여호와 삼마( Jehovah Shammah)!

 

하나님은 치료자이십니다 - 여호와 라파(Jehovah Rapha)!

 

하나님은 목자이십니다 – 여호와 로이(Jehova Roi)!

 

하나님은 승리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 여호와 닛시(Jehovah Nissi)!

 

하나님은 평강이십니다 - 여호와 샬롬(Jehovah Shalom)!

 

하나님은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 아도나이(Adonai)!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 임마누엘(Immanuel)! 같은 것이 있습니다.

 

지금은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의 이름을 직접 드러내주신 장면으로 들어가 보려고 해요. 출애굽기 3장을 보면,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치며, 호렙산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이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나타나셔서 그를 부르셔요. 하나님께서, 이집트에 있는 하나님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탄식하는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이집트 사람들의 손에서 건져내어 아름답고 넓은 땅, 기름지고 비옥한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러시면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 내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 때 모세가 내가 누구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야 합니까?”라고 이야기해요.

 

그리고 또 이렇게 덧붙여 말해요.

 

"제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너희 조상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고 말하면, 그들이 저에게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을 터인데, 제가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합니까?"라구요.

 

그 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대답하셔요.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을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고 말씀해 주세요. '나는 곧 나다'라구요. 히브리어 원문으로 보면 אֶֽהְיֶ֖ה אֲשֶׁ֣ר אֶֽהְיֶ֑ה(에흐예 아쉐르 에흐예) NIV 영어성경 으로는 "I am who I am", 킹제임스흠정역 번역은 “I AM THAT I AM”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독톡한 존재를 위해 어떤 다른 존재나 실체에 의존하지 않으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을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며 처음과 마지막이라고 하셨어요.

 

하나님은 무한하고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시간의 흐름 속에 계시지 않고, 시간을 초월하여 계셔요. 하나님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 안에 계시고, 우주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우주보다 더 크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더 크신 분이셔요.

 

하나님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간의 제약도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공간을 거쳐 존재하고 계십니다.

 

예레미야 2424“ ...내가 하늘과 땅 어디에나 있는 줄을 모르느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즉 하나님은 어디든 존재하시고 모든 곳에서 활동하십니다.

 

하나님은 내부로부터 우주를 관통하여 우주에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분이십니다. 동시에 우주의 운명에 관여하시며 우주의 과정과 참여하시지요.

 

하나님은 우주를 관통하고 넘어서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유한한 존재의 구조와 과정을 당신의 무한성 안에 다 끌어안으시는 분이십니다.

 

어디든 존재하시는 영원한 하나님은 모든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과거건, 미래건 모든 시간이 하나님께는 영원한 지금이기에,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현존뿐 아니라 능력에 있어서도 한계가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능력 있는 팔과 강한 손과 높은 오른손을 갖고 계시다고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어요.

 

종합해 보면,

 

)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 하나님은 편재(遍在, 널리 퍼져 있음)하시는 분, 즉 모든 곳에 다 계시는 분이십니다.

 

) 하나님은 전지(全知)하신 분, 즉 사물과 현상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 하나님은 전능(全能)하신 분, 즉 모든 일을 다 행할 수 있는 분이십니다.

 

놀라운 것은, 이런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것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편 1163-4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시편 9114-15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시편 124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더욱 사랑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