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 계발

"너 자신을 알라!그러면 그대는 우주와 신들을 알게 될 것이다!" - '나에게 가는 길', 마스터

by tat tvam asi 2024. 5. 27.
반응형

- 조셉 베너 지음, 유영일 옮김 / 올리브나무 -

 

"너 자신을 알라!

그러면 그대는 우주와 신들을 알게 될 것이다!"

델피(Delph)신전의 비문(碑文)

 

 

 

잊혀진 신들을 위한 위대한 작업...

"너 자신을 알라!

그러면 그대는 우주와 신들을 알게 될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이야기한 "너 자신을 알라!"의 출처가 바로 델피신전의 비문이다~~~

ego, self, self를 존재케하는 생명력(beunderness)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보다 델피신전에 관해 ChatGPT에게 질문했을 때(Can you explain the Greek temple of Delphi?),

나에게 들려준 그의 말이다.

The Greek temple of Delphi, also known as the Temple of Apollo, is a famous ancient religious sanctuary located in Delphi, Greece. Delphi was considered the center of the world in Greek mythology and was dedicated to the god Apollo, the god of prophecy, music, and arts.

The temple complex at Delphi was built on the slopes of Mount Parnassus and consisted of several structures, with the main temple being the focal point. The temple was constructed in the 4th century BCE, although there were earlier temples on the site as well.

The most renowned feature of the temple is the Oracle of Delphi, a priestess known as the Pythia, who served as a medium for Apollo. People from all over the ancient world would visit the temple seeking advice, guidance, and predictions about the future. The Pythia would enter a trance-like state, inhaling fumes from a fissure in the ground, and then deliver prophetic messages in the form of cryptic riddles or poetic verses.

The Temple of Delphi was constructed using the Doric order of architecture, which was characterized by its sturdy, simple, and symmetrical design. It was built with local limestone and had a rectangular shape, consisting of a front porch with six columns and a cella, or inner chamber, where the cult statue of Apollo was housed. The temple's façade was adorned with intricate sculptures and inscriptions, many of which depicted scenes from Greek mythology and historical events.

The temple complex also included various other structures, such as treasuries built by different Greek city-states to display their wealth and dedication to the gods. The most famous of these treasuries is the Athenian Treasury, which still stands partially reconstructed today.

The Temple of Delphi held great religious and political significance in ancient Greece. It was a place of pilgrimage and a site for major festivals, including the Pythian Games, which were athletic and artistic competitions held every four years.

Today, the ruins of the Temple of Delphi and its surrounding structures are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Visitors can explore the archaeological site and marvel at the remains of this ancient sanctuary, gaining insight into the religious and cultural practices of the ancient Greeks.

(아폴로 신전으로도 알려진 그리스 델피 신전은 그리스 델파이에 위치한 유명한 고대 종교 성지입니다델파이는 그리스 신화에서 세계의 중심지로 여겨졌으며 예언음악예술의 신 아폴로 신에게 바쳐진 신전입니다.

델포이의 신전 단지는 파르나소스 산의 경사면에 지어졌으며 주 신전을 중심으로 여러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 신전은 기원전 4세기에 지어졌지만 그 이전에도 이 부지에 신전이 있었어요.

이 신전의 가장 유명한 특징은 아폴로의 매개체 역할을 한 피티아로 알려진 여사제 델포이의 신탁입니다고대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조언과 안내예측을 구하기 위해 신전을 방문했죠피티아는 땅의 균열에서 나오는 연기를 들이마시며 무아지경과 같은 상태에 빠진 다음 수수께끼 같은 수수께끼나 시 구절의 형태로 예언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곤 했습니다.

델파이 신전은 견고하고 단순하며 대칭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도리스 건축 양식에 따라 지어졌습니다이 지역의 석회암으로 지어졌으며 직사각형 모양으로 6개의 기둥으로 된 현관과 아폴로 신상을 모신 셀라즉 내부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신전의 외관은 복잡한 조각과 비문으로 장식되어 있었는데그 중 많은 부분이 그리스 신화와 역사적 사건의 장면을 묘사하고 있었습니다.

신전 단지에는 여러 그리스 도시 국가들이 부와 신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기 위해 지은 보물과 같은 다양한 다른 구조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이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오늘날에도 부분적으로 재건된 아테네 재무부입니다.

델포이 신전은 고대 그리스에서 종교적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졌어요성지 순례의 장소이자 4년마다 열리는 체육 및 예술 경연 대회인 피티안 게임 등 주요 축제가 열렸던 장소이기도 했죠.

오늘날 델파이 신전 유적과 주변 건축물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방문객들은 고고학 유적지를 탐험하고 고대 그리스인들의 종교적문화적 관습에 대한 통찰력을 얻으며 이 고대 성역의 유적에 감탄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가는 길 MASTERS

그대는 여전히 여러 가르침 속을 헤매며 서성이고 있다. ''와 하나 될 것을 추구하는 열성 있는 이들을 위해나는 이제 '신성한 교사'를 보낼 것인즉, '나의 말씀'을 잘 들으라.

그대는 한때 모든 신비적인 책과 가르침에 심취한 적이 있었고내가 이를 허용했었다그런 가르침들이 찬사를 던지곤 하는 '나와의 합일'을 갈망하면서거기에 필요한 힘을 얻고 싶다는 내밀한 바람을 지니고 있었다그대가 심취했던 가르침들은그대에게는 그럴 만한 힘을 지닐 수 있는 소질이 보인다면서 그대를 부추기기까지 했다.

나는 심지어특정한 방법으로 호흡을 하고특정한 주문을 암송하고그래서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스승'을 불러들인다는 믿음 조차 허락한 적이 있다그래서 보이지 않는 그 존재가 그대의 교사가 되어더 높은 단계로 진보하게 하는 입문식을 치를 수 있도록 그대를 돕는다는 것이었다그렇게 입문을 하게 되면 존재의 내적인 경지가 높아져서, '나의 신성한 지혜'가 열린다는 것이었다.

나는 단지 이러한 것들을 허용했을 뿐이지만그대가 알아주길 바란다그대를 이런 책들로 이끌고그러한 욕망을 그대 안에 불어넣은 것은 바로 ''라는 것을그러한 믿음 속에서 마음의 정박처를 찾게 한 것은 바로 ''라는 것을그러나 명심할지니그대가 상상하는 것과 같은 그런 목적을 위해서는 아니었다.

그렇다나는 그대를 그런 가르침 속으로그런 욕망과 믿음 속으로 보내서, '나의 신성한 이데아'를 표현하기 위해 내가 사용하는 그 '힘들'그대 인간의 마음에 가리켜 보여주려고 했다.

나는 이러한 '힘들'을 하늘에 있는 '여러 천사 계급'으로 묘사해 왔다그렇게 묘사한 것은그대 인간의 지성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나는 그 힘들을 '천사들'이나 '신적인 존재들', '나의 의지'를 실행하는 '초자아적 도우미들'로 그려왔다태초부터 있었던 '나의 이데아'를 나타내는 과정에서 내가 고용한 존재들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대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대는 이런 존재들을 만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에 홀려, '그들'을 당장 개성을 입은 사람인 양 생각하기 시작했다(몇몇 가르침들에서는 사실이를 조장하기조차 한다). 그대는 그대의 삶 속에서 그들의 모습을 만나고 싶다는 열망을 품게 되었다그들이 인간의 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그래서 특정한 가르침들에 적힌 특정한 계율에 따라 살면, '니르바나'나 '불멸'을 얻을 수 있도록 그대를 도와 줄 것이라는 상상까지 했다.

나는 의도적으로그대가 그런 기만에 빠지도록 허용했다그대가 열망하도록기도하도록주어진 모든 지시를 따르기 위해 열성을 바쳐 고투하도록 했다심지어는 자기가 만들어낸 환상인 꿈인 줄도 모르는 상태에서이상적인 존재들을 잠시나마 만나보도록 이끌기도 했고그 이상적인 존재들이야말로 위대한 '스승들'임을 믿도록 하기까지 했다.

나는 그대 안에 있는 특정한 능력을 열어주기도 했다그런 능력으로 인해 심령적인 존재를 지각할 수 있게 된 그대는영적인 삶에 치우치게 되었고그대의 욕망이 불러들인 그 존재들이 '스승'의 역할을 해주기를그래서 그대를 이끌어주기를 열망했다.

그러나 이제그런 존재들이란 스승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할 때가 왔다또한, '신성한 존재들'은 자신들을 스승이라고 칭하지 않는다는 것도, '', 오직 ''만이그대 자신의 '참자아'만이그대를 위한 유일한 '스승'이라는 것도그때에야 비로소그대는 그대의 형제들 안에서도, ''를 알아보게 될 것이다.

인간이든 심령적인 존재든그대의 의식에 나타나 '스승'임을 자처하는 존재들은혹은 그대가 '스승'이라고 부르는 것을 허락한 존재들은그대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개성적인 존재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그러므로 그가 경이로운 '진리'를 말하고, '경탄할 만한일을 행한다 해도인간이 이해하는 그런 '신성한존재는 아닌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 누군가 다른 존재에게서 '스승'이라는 '관념'을 찾으려 하고그 '스승'을 예배하려 하는 한그대에게는 그가 아무리 고상하고 신성하게 여겨진다고 할지라도그대는 결국 그 기간 동안만큼은 그러한 관념의 먹이가 된 것이다. '내가진정한 '스승'을 만나게 하고 친교를 나눌 수 있도록 허용하기 전까지는.

영광스럽게도 그런 특권이 그대에게 주어진다면그것은 단지 그대의 깨달음을 촉구하여그런 횐상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도록 하기 위해서일 것이다그때 그대는 '스승'이란 단지 한 개성에 지나지 않음을 배우게 될 것이다그가 아무리 그대보다 깨달음의 면에서 앞서 있다 할지라도여전히 한 개성이라는 것을그대의 가장 내밀한 '영혼'이 알기를 열망했던 '신성한 존재'는 아니라는 것을.

''겉으로 보이는 모든 것들의 뒤에 있는 실재를 그대에게 가르쳐 보여줄 '모든 관념'그대에게 제공해 준다. '내가만약 분명 기만으로 보이는 것들에게로 그대를 이끈다면그래서 인간의 기르침 안에서 그대의 신앙이 길을 잃는다면그것은 단지 그대로 하여금 본질과 그림자를 더 분명하게 분별하도록 하기 위해서일 뿐이다그리하여 '내가그대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토록 기다려 온 저 높은 '이상'의 세계에 대비토록 하기 위해서일 뿐이다.

그대는 그대의 개성이라는 것을 떨치고 일어나, '나의 의지'가 재우치는 '욕망의 바람'을 통해서숱한 경이로운 일들을 수행하는 '욕망'을 통해서그대 인간의 마음이 품을 수 있는 저 이상의 세계로 뛰쳐오를 수가 있다.

의심쩍은 마음이 든다면그대는 '말씀'의 '열쇠'를 응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스승'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은, '스승'을 창조한다는 것이다.

'스승'에 대한 관념은그대의 생각에 의해그대가 스승이란 이럴 것이라고 상상하고 염원하는 바로 그 존재가 된다.

다시 말하자면이 관념의 언저리에 그대가 짓는 생각에 의하여, '스승'은 그대가 상상하는 모든 자질을 소유하게 된다그대의 인간적인 마음은욕망을 통하여열망을 통하여숭배를 통하여어떤 '상상의인물 안에서 이런 자질들을 기필코 창조하지 않으면 안 된다그 상상의 인물은 여전히 한 개성일 수밖에 없는데그것은 왜 그럴까그대는 아직, '초자아적인존재를 마음에 품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대의 욕망과 생각의 강도에 따라 이 관념은 빠르든 늦든 실질적인 물질화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육신을 입은 한 개성을 그데에게 끌어당길 수도 있고환상과 꿈의 영역에서 개체화된 존재를 끌어당길 수도 있다.

그대 인간의 마음이 그러하므로마음은 때로 인간의 여러 문제에 대해 설명과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스승'이란 존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인생 문제가 그런 식으로 풀릴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나는 그대를 실망시키고 기만할 사람을 그대에게로 끌어당겨서환멸과 참담함을 맛보게 하고그리하여 마침내는 ''에게로그대의 '참자아'에게로 돌아오게 한다그때에야 비로소 그대는그 동안에도 내내 그대를 향해 속삭여왔건만 자존심과 에고의 목소리를 듣느라 분주한 나머지 귀기울이지 않았던 '나의 목소리'내면을 울리는 '참자아의 목소리'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으리라.

아직 이런 경험을 하지 않은 그대에게인간이든 심령적인 존재든 그대가 열망하는 '스승'을 아직 만나 본 적이 없는 그대에게 말하노니그대 안에 있는 '나의 말씀'은 진리에 반응하도록 그대의 마음을 촉구하고 깨우는 데에 실패했다나는 나중에라도 그대를 ''에게로 이끌 것이다그런 경험을 통해서 그대는 ''야말로 진정한 '스승'이라는 것을모든 생각의 뒤에 있는 '영감'이라는 것을바깥에서 찾든 안에서 찾든 '스승'을 향한 모든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영감의 원천'이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

"제자가 준비되면 스승은 저절로 나타난다"는 말은어떤 의미에서는 진실일 것이다그러나 그대가 그 말을 해석해온 의미 그대로는 아니다.

스승을 찾는 그대의 내밀한 욕망은 스승을 그대에게로 불러온다그러나 그가 그렇게 나타날 것에 그대가 준비되어 있을 때만이 그렇다그럼에도그것은 한 스승의 나타남일 뿐이다그대는 진정한 스승이나 교사가 나타나도 그를 알아보지 못하기가 쉽다왜냐하면 그는 그대의 관심을 끄는 한 친구의 안에사업상의 동료 안에그대의 이웃 속에혹은 그대의 아내나 남편이나 자녀 안에 숨어 있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욕망을 뛰어넘어 솟아오른 그대는더 이상 스승이나 교사를심지어는 '조차도 더 이상 찾지 않는 그대는, '나의 영원한 현존'의 신앙 안에서, '나의 영원한 약속'의 신앙 안에서홀로 살아가고 있다그대를 위하여 나는 한 만남을하나됨의 친교를 비축해 놓고 기다린다그대 인간의 마음이 감히 품을 수 없는 기쁨과 축복을그대 '영혼'의 축제를 준비해 놓고 있다.

이것은 풀 수 없는 수수께끼이다여기에 묘사된 그 어떠한 것과도 닮지 않은, '내가드러나 있다는 책들의 가르침과도 모순되는 저 천상에 호소하여그대가 의롭게 될 때까지는.

두려워하지 말라.그대가 진실로 '나의 뜻'을 알기를 염원한다면이 신비는 그대에게 옷을 벗어 보이리라.

그때가 먼 미래의 일이라 할지라도어찌하여 '가장 지고한 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들로 만족을 삼아야 한단 말인가?

어찌하여 '나의 완전함'의 현현을그런 제한된 존재 안에서 찾아야 한단 말인가인간의 몸을 입은 존재든영혼의 교사든길 안내자든지고한 스승이든천사든 간에 말이다.

그대가 ''에게로그대 내면에 있는 ''에게로전지전능하고 어디에나 두루 있는 존재에게로모든 현현의 뒤에서그리고 그 안에서 영감을 불어넣는 '이데아'에게로 '직접올 수 있는데도왜 그러해야 한단 말인가?

'내가' 그대 안에 있는데, 심지어는 그대가 추구하는 어떠한 것 안에도 '내가' 있는데,

모든 지혜, 모든 권능, 모든 사랑이 오직 ''에게서만 나오는데,

어찌하여 그대는 지금 ''에게 오지 않는가?

어찌하여 그대는 '그대'를 통하여 '나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

'에게 준비를 시키지 않는가?

그대는 한 인간의 개성이다. 하지만 그대는 '신성하고', 그러므로 완전하다.

그대는 자신이 하나의 몸을 입은 개성이라는 것은 믿지만, 신성하다는 것은 믿지 않는다.

그대가 한 개성이라는 것도, 신성하다는 것도, 모두 진실이다.

그리고 그것이 신비(神祕)이다.

 

그대는 그대가 '생각하는' , 바로 그 존재이다.

그대는 자신이 하나의 개성이라고 믿는가, 신성한 존재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그 둘 다인가?

그대는 '나와 하나'이다.

''는 그대 안에 있고, 그대 인간의 개성 안에 있고, 그대의 몸과 마음과 지성 안에 있다. ''는 그대 몸의 모든 세포 안에 있고, 그대 마음의 모든 속성 안에 있고,

그대 지성의 모든 기능 안에 있다.

''는 그 '영혼'이고, 저마다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본질'이다.

그대는 '' 안에 있다.

그대는'내 몸'의 한 '세포'이다.

그대는 '내 마음'의 한 '속성'이다.

그대는 '내 지성'의 한 '기능'이다.

그대는 ''의 한 부분이다.

그러나 그대는 ''이고, '나의 자아'이다.

우리는 '하나'이며, 언제나 '하나'였다.

 

내가 그대 마음으로 하여금 한 '스승'을 찾도록 관심을 심어준 것은그대를 ''라는 이 '이데아'로 이끌기 위해서였을 뿐이다그대의 내면에 있는 '초자아적인 자아', '빛의 천사', '내 존재의 광휘', 그대의 '신성한 주님이자 스승'에게로 그대를 이끌고거기에 대비토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렇다, ''그대의 '신적인 자아'그대의 영혼이 그대로 하여금 그토록 찾게 했던 진정한 '스승'이다그대가 ''를 만날 때그래서 그대 안의 ''를 알게 될 때그때에야 비로소 그대는 자신의 인간 의식 안에서 기쁘게 '나의 제자'가 되리라넘치는 사랑으로 ''를 모시게 되리라오직 ''를 섬기는 일에만 관심을 두게 되리라그대 자신과 동료 인간들의 내면에 있는 ''에게 봉사하는 일만이그대의 관심사가 되리라그때에야 그대는 어찌하여 ''그대의 스승이 오직 한 명뿐"인지를왜 그가 곧 그리스도이기도 한지를 이해하게 되리라.

왜 그러한가모두가 내면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로서의 ''모든 이들의 '하나'이며, '유일한 참자아'이기 때문이다. ''는언제나 모든 이들을 통하여 그대를 부르고 있고그대의 인간 의식에 가 닿고자 하고거기에 새기고자 애쓴다. ''는 그대를 쉬임없이 가르치고 있다모든 사람들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필요할 때면 모든 길을 다 동원한다. ''는 그대의 의식에 가닿는 수많은 길을 가지고 있고그대로 하여금 '나의 뜻'을 깨닫게 하기 위해 그 모든 길을 활용한다.

나는 수많은 목소리로 말한다.

인간이 품는 감정과 열정과 욕망의 목소리로 말한다.

나는 자연의 목소리로 말하고, 경험의 목소리로 말하고,

심지어는 '인간의 지식'이라는 목소리로도 말한다.

그렇다, 그 모든 것이 '나의 목소리'이다.

'오직 한 가지 사실'만을,

'나는 모든 만물 안에 있고, 나는 모든 것'이라는 그 사실만을,

그대에게 전하기 위한 '나의 목소리'이다.

그것을 전하기 위해 '' '나의 목소리' '초자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나의 목소리'그대 또한 이 '모든 것'의 일부라는 것을, ''는 그대 안에 있다는 것을수천 수만 갈래의 길을 통해서 말한다.그대가 ''를 알아차리기를 기다리면서그래서 '초자아적인 완전함'을 갖춘 '나의 이데아'를 지상에 펼치는 데 있어서그대가 '깨어 있는 협력을 해주길 기다리면서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그렇게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이렇게 알아차리는 순간이 올 때만이그때만이그대는 '진정한한 '스승'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그때만이 그 '스승'을 알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그때만이 그대는 깨닫게 되리라어찌하여 ''만이그대 자신의 '초자아적 자아'만이 인간의 몸을 입은 그대의 유일한 '스승'이 될 수 있는가를왜 ''만이 그대의 '참스승'인지를.

그대는 또한 알아차리게 된다그대 안에 있는 진정한 스승을 알아보지 못하게 했던, '개성을 입은 그대의 분리된 의식속에서는어찌하여 하나의 육신을 입은 '그분'을 만나야만 하는지를그리하여 그대가 자신의 '그리스도 의식속으로 들어설 수 있을 때만이그대 안에 있는 '나의 의식속으로, '그분'의 내면에 있는 '나의 의식속으로 들어설 수 있을 때만이, ''는 친절하고도 자비에 넘치는 한 친구로서교사로서그대에게 존재하게 되리라.

그대가 그러한 '의식'에 가 닿을 때그때만이 그대는 '영혼'이라는 '위대한 형제애속에서그대의 동료들을 알고 사귈 수 있는 자격과 가치를 지니게 된다그때에야 비로소자아를 정복한 사람들자기보다 어린 형제를 돌보기 위해서만 살아가는 사람들내면의 '신성한 하나'를 발견하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정한 벗이 되어줄 수 있는 것이다.

신성한 존재로 여겨지는 어떤 사람이 그대의 삶 속으로 걸어 들어와자기 자신을 '스승'으로 부르게 한다면그는 여전히 자기 자신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그는 아직 '초자아적 존재'가 아니다스승 구실을 하는 사람일 수는 있겠지만그대의 '영혼'이 섬기기를 열망하는 '신적인 존재'는 아닐 것이다.

그렇게 전적으로 '초자아적 존재'는 아닐지라도그대는 그런 사람을 '스승'으로 모시는 것에 만족할 수도 있을 것이다그렇다면나는 그대를 깨달음의 현장으로 데려가겠다자신의 개성적인 불완전함을 '나의 초자아적 완전함'이라는 거울에 끊이없이 비추어 보고자신을 완성해 갔던 그의 인생 무대를 그대에게 보여 줄 것이다그대가 마침내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에게로 돌아설 그날을 기다리면서그대 자신의 '영혼안에 깊이깊이 숨어 있어오직 그대의 내면에서만 발견될 수 있는 '', '나의 초자아성'유일한 삶의 푯대로서이상으로서바깥을 헤매며 진리를 찾았던 그대의 긴 여정 속에서도 그대에게 '나의 완전함'에 대한 열망을 불어넣어 주었던 진정한 원천으로서알아차릴 그날을 기다리면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