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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사당중앙교회 미가엘찬양대 반주자로서의 모습으로만 뵈었던 임명한 피아니스트!
언제나 열정과 성실과 미소로, 성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시는 겸손과 부드러움의 대명사~👍🎉🎶
오늘 참석하게 된 피아노 독주회가 임명한 피아니스트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 성도들에게도 매우 뜻깊은 공연이었다.
유학 시절인 20대 중반에 의료 사고로 청각에 불편함을 갖게 되셨다는 임명한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우리는 함께 들은 적이 있었다.
자신의 불편함을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극복하며, 2011년에 1차 귀국 독주회를 가졌다고 한다.
그리고...
13년 만에 자신의 재능을 오롯이 발휘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10월의 마지막 밤,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귀한 반주자님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돌아오는 이번 주일, 찬양대 반주를 하고 계실 임명한 피아니스트님께, 큰 감동의 물결에 젖어 있었노라고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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