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새롭게 여는 수요 예배 기도문

 

 

1. 

 

2024년을 새롭게 열어주신 하나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하옵니다.

​

지금 이 시간 예배의 자리에 선 사당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한량없는 복락을 부어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아비들은 꿈을 꾸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땅이 혼돈하ㅗ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하나님의 영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성막을 짓기 위해 오홀리압과 브살렐에게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하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영으로 모든 이들을 지으시고 고난 중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전능자의 기운으로 살리시는 하나님!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

 

이 시간 간구하오니,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하나하나, 성도들 가정 하나하나, 성도들 기업과 삶의 지경 하나하나를 주님께서 친히 개입하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셔서, 이 어둡고 험하고 힘든 말세지말에,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은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 예수의 영, 권능의 성령께서 우리 성도들 안에 함께하시어, 하나님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위로부터 부어지는 능력으로 우리 성도들 담대하게 이 땅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순절 날에,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이 모인 모든 이들 한 사람 한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신 것처럼, 우리 성도들 예배하는 그곳에서 성령의 강한 임재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성도들, 2024년 한 해 동안 다시는 목마르지 않게 하시고 영생하도록 샘솟게 하시며 예수의 영으로 인하여 열매를 주렁주렁 맺게 하옵소서!

 

사랑과 기쁨이, 평안과 인내가 자비와 선함이, 충성과 온유함이, 그리고 스스로 삼갈 줄 아는 주님 꼭 닮은 인성이 우리 성도들 안에 온전히 드러나, 하나님께서 이기는 자의 반열에 선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과 철장 권세를 가지고 만국을 다스리는 아름다운 하늘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이 모든 역사, 하나님아버지께서 친히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안에서 이루실 줄을 확신하며 선포하며 기도하옵니다.

 

하나님 권능의 말씀을 전하는 최길호목사에게 함께하사 듣는 자나 전하는 자나 은혜의 단비를 촉촉이 맞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 코로나가 창궐하던 시기의 기도문

 

모든 생명의 창조주이시고, 온 세상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을 앙망하며 예배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많은 것을 새롭게 시작케하시며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즉 우리를 건지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알고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저희를 높이시겠다고 약속하여주셨습니다.

 

여호와 라파, 치유의 하나님! 저희 모두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급변하는 상황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많은 의료진들과 보건당국자들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건강하게 환자들을 치료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사라지게 하옵소서. 하루 속히 백신과 치료제가 전 세계에 원활히 공급되기 원합니다.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당중앙교회와 성도들을 지켜 주시고,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가정예배로, 일상의 예배자로 서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년, 새 해에도 성도의 가정 가정마다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며 하나님의 빛 된 자녀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능력의 오른손으로 강하게 붙들어 주셔서 강하고 든든하게 서 가는 축복된 가정들이 되게 하시고 감사가 넘치며 날마다 성장하는 성도와 가정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대의 아픔을 돌아보는 사당중앙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장을 잃고, 가정을 잃고, 삶의 일상과 기쁨을 잃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상한 마음과 심령을 하나님께서 어루만져 주옵소서. 비통하고, 억울하고, 답답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도우며,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의 하나님!

 

이 어려운 가운데 우리를 건져 주시고, 붙들어주실 임마누엘의 주님을 바라보오니, 우리에게 은혜와 긍휼, 평강을 허락하옵소서.

 

하나님이 더해 주실 새 힘과 새 소망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소서.

 

사당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의 건강, 가정, 기업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함께 하며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믿음과 용기, 인내를 주옵소서.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모두가 주님께 돌아와 더 건전한 사회로, 더 건강한 일상의 삶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를 소망합니다. 그 영광스러운 일에 주님과 동행하는 사당중앙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해 주셔서 온전히 주님을 예배하고, 찬송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모든 말씀 우리의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3.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주시는 하나님아버지!

 

​2022년 새해 안으로 성큼 성큼 들어와 있는 오늘, 새해 첫 수요예배를 드리기 위해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이 예배의 자리에 섰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셨음’을 기념하는 주현절을 하루 앞둔 오늘, 인간이신 나사렛 예수 안에 하나님이 가장 분명하게 나타나신 것을 우리에게 전하여 주신 의미를 새겨보옵니다.

 

예수가 세례를 받으시고 강에서 나오자 성령이 비둘기의 모습으로 예수에게 내려왔고 하늘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태복음 3:13~17).하는 소리가 나며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입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현현(顯現)’,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세상에 계시하시고 나타내 보이셨기에, 우리 성도들 모두는 어둠 속에서 빛을 보게 되었사옵니다.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이 시간 예배의 자리에 선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예수님처럼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귀한 존재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시며 완전한 일을 이루신 예수님처럼, 우리 성도들도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과 교제를 나누며 아름다운 삶을 창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예수님을 선물로 주셨듯이, 우리도 사랑하는 이들에게 우리 자신을 선물할 수 있도록 지혜와 권능을 허락하옵소서!

 

우리를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우리의 시간을 나누게 하옵소서! 의기소침해 있는 이웃이게 격려의 말을 하게 하옵소서! 가족에게 사랑의 섬김을 하게 하옵소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게 하옵소서! 슬퍼하는 이웃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게 하옵소서! 고통 가운데 있는 이웃에게 친절을 베풀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우리들을 사랑으로 품어주셨듯, 우리들도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올 한 해, 예레미야 33장3절에서 우리에게 응답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주님께 부르짖겠나이다. 그러하오니,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우리 성도들에게 보여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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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장22절에서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약속하신 대로, 우리 성도들 믿음으로 구한 모든 기도가 다 응답되는 복되고 기쁜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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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찬영전도사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크신 은혜 베풀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