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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월의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by tat tvam asi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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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 좋으신 아버지하나님!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신뢰하게 인도해 주시니, 깊이 감사드리옵니다!

 

끊임없이 변화 되는 세상 속에서, 분주한 삶을 사는 저희들이오나,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주님을 앙망하며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살게 하심에 감사를 드리나이다~

 

늘 우리와 동행하시는 성령님께서, 시시때때로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고 그 말씀의 반석 위에 집을 짓게 하시어서, 삶 속에 이뤄지는 훈련의 모든 상황이 기적처럼 바뀔 수도 있고, 모든 병이 나을 수도 있음을 경험하옵니다.

 

성도들 서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전화로 메시지로 안부를 묻고 사랑을 전하고 말씀 속에서 깨달은 것을 서로 나눌 때, 우리 모두가 인생의 학습장에서 모든 상황, 모든 도전, 모든 관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음을 알게 되옵니다.

 

복잡했던 많은 것을 걷어내니,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참 사랑이 더욱 분명해지고,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해오던 많은 생각들을 걷어내니, 행복이 남음도 깨닫게 되옵니다.

 

사랑하는 사당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의 삶의 환경과 만나는 사람들이 모두 다르지만, 우리 성도들 모두 그 안에서 사랑을 베풀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옵니다.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영원한 생명의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신 저희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 자신의 가슴으로 진실하게 느끼게 하시고 느낀 ‘바로 그것’을 행할 수 있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연약함을 아버지께서 아시오니, 긍휼히 여기시고 힘과 능력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형편을 다 아시고 모든 고통을 치유하시며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을 맞아,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오늘부터 부활절인 4월 4일까지, 우리 사당중앙교회 모든 성도들,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하는 일에 힘쓰려 하옵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어 구원하시기 위해 당하신 예수님의 수난에 초점을 맞추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겠나이다.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신을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게 하옵소서.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신을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예수님에게 주신 것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옵소서.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고백하는 것의 심오한 의미를 깨닫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아버지!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신 것처럼,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순간순간 되게 하옵소서!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임을 깊이 깨달아, 옛 것은 지나고 새 것이 되었음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로 말미암아 새롭게 창조된 우리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아름다운 생각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세우고 다시 주님 앞에 예배자로 서는 순간,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3. 코로나가 만연한 시기의 기도문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아버지! 어디든 아니 계신 곳이 없는 무소부재하신 우리의 하나님!

 

온 우주만물, 삼라만상이 다 주님께로부터 나왔나이다.

 

아버지께 지음 받고 그 은혜 안에 거하는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이 시간, 예배의 자리에 선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에게,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얻게 하옵소서!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온 성도들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건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말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감격하여 예배의 자리에 나온 성도들 모두, 영생의 소망을 따라 하늘의 유업을 이어 받은 상속자임을 깊이 알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것을 상속 받은 자는, 자신에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약속하셨사옵니다.

 

우리 안에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아버지라고 말씀하셨사오니, 성도들 가슴에 품은 소원을 주님의 권능으로 다 이루어주실 줄 확신하옵니다! 예수 이름으로 구한 것은 이미 받은 줄로 여기라고 하셨기에, 우리 모든 마음의 소원이 이루어졌음을 선포하겠나이다.

 

코로나가 만연한 이 시기에도 우리 성도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고 있음을 주님, 아시지요?!!!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모두에게 정오의 햇빛같이 빛나는 축복의 날이 오게 하옵소서!

 

기도의 무릎으로, 소망의 확신으로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과 이 땅의 기름진 복을 차고도 넘치게 허락하옵소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약속하셨기에, 예수 이름으로 담대히 구하겠나이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셨으니, 그 말씀 따르겠나이다. 예수를 믿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능력이 이미 허락되었음을 알기 때문이니이다!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최길호목사에게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히시어 주님 뜻 대언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4. 

 

영원의 기쁨으로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아버지!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우리 모두의 병을 짊어지신 채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온전케 하신 사랑의 예수님~

 

우리 안에 계시며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의 상담자요, 우리의 위로자가 되시는 보혜사 성령님!

 

주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이 예배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라고 말씀하셨기에,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하나님하나님 말씀에 확신을 가지고 담대히 주님께 나아왔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과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읽으며,

예수님께서 바라시는 것, 하나님의 가장 큰 바람은 우리들이 잘 사는 것임을 깨닫사옵니다.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아버지!

 

몸이 편찮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픈 성도들을 깨끗이 낫게 하옵소서!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서에서 예수님이 행하신 치유의 기적을 지금 이 시간 우리 성도들에게 베풀어주옵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주님을 찾는 성도들에게 무한하신 주님의 권능을 베풀어 주옵소서!

 

아픈 성도, 고통 중에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성도들을 친히 주님이 만지셔서 온전케 하옵소서! 주님과 주님의 무한한 능력 안에서 강건하게 하옵소서!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찌어다”라고 우리에게 권면하셨사오니, 하나님의 힘을 붙잡고 예수님이 저희 모두를 도와주실 것을 믿으며 강하게 모든 일들마다 헤쳐나가게 하옵소서!

 

혹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미 창조해 놓으신 것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일이라면, 하나님의 마음에 닿게 되는 올바른 생각을 말씀 안에서 훈련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삶의 세계가 우리 앞에 펼쳐지게 하옵소서!

 

이 시간 최서현전도사를 통해 하나님 은혜의 깊은 뜻을 듣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5. 
 

말할 수 없는 사랑과 은혜로 저희를 자녀 삼으신 하나님아버지!

 

어미가 자녀를 품에 안고 보듬어주듯, 우리를 주 품에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리나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을 자로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을 부르사 예배의 자리에 서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과 귀를 열어 생명의 음성을 듣게 하시니 감사하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다 주께로 부르시고, 쉬게 하시겠노라 약속하신 주님!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신 주님!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기에, 성령님이 주시는 힘과 지혜와 인도하심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믿는 일이 이 세상에서 가장 영화롭고 경이로우며 능력에 넘치는 일임을 저희들 더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어 수많은 아픔과 장애를 가진 자들을 만나 고쳐 주시고 죄인들을 부르시어 새사람 되게 하여 주셨듯, 저희 성도들을 부르고 계심을 순간순간 알게 하옵소서!

 

지금까지는 저희가 예수 이름으로 구하지 아니하여 받지 못하였다면 이제는 예수 이름으로 우리 마음의 소원을 주님 앞에 아뢰고, 구한 것을 주께 받고 저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예수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고 선포하셨사오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만 가져가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병까지 가져가신 것을 깨닫고, 모든 연약한 것과 병에서 자유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우리 모든 쓸 것을 채우시겠다고 말씀하셨사오니, 우리 성도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우리 구할 것을 하나님께 구하여 받게 하옵소서!

 

함께 살아나는 가정과 교회와 사회를 소망하며 시대의 바람과 물결을 파악하고 헌신을 이어가며 주어진 시대 안에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자신을 훈련하게 하옵소서!

 

우리 성도들 모두 자신의 영 가장 깊은 곳에서 은밀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며, 우리 안에서 우리가 체험한 하나님을 고백하고 그리스도를 본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를 통해, 여름 가뭄의 시원한 냉수처럼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이제 최길호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깨달음을 얻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튀르키예 지진이 있었던 시기

 

하나님아버지! 여호와를 힘입어 용기를 얻은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이, 예배의 자리에 섰습니다.

 

가정과 일터에서 삶을 영위하며, 교회에서 주님을 예배하고 성도들 서로서로 사랑을 나누는 모든 지체들이,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시는 권능의 성령님과 함께 능력 있게 맡은 일들을 감당하기 원하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는 성도들의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수고와 노력과 헌신을 주님께서 아시고 그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동행하여 주옵소서!

 

강한 지진으로 엄청난 고통과 슬픔 속에 있는 터키와 시리아 위에, 자비의 아버지시요, 위로의 하나님께서 모든 환난 중에 위로해 주옵소서! 또한 저희들도 각자 할 수 있는 대로 그곳에서 아픔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에서 우러나온 도움의 손길을 보내기도 하고 기도로 후원하여, 그들이 지구촌 가족으로서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겠나이다.

 

여호와의 영광의 빛을 성도들 위에 부어주옵소서! 성령의 빛을 비추셔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성도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빛으로 깨어나도록, 성도들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으로 강림하사, 성도들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고 공의와 성실로 자신의 띠를 삼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얻는 사람에게 그 지혜가 생명의 나무가 되어, 그것을 붙드는 성도들이 복이 있게 하시고,

지혜로 말미암아 오른손에는 장수가, 왼손에는 부귀가 있게 하시며,

그 지혜의 길, 즐거운 길, 지혜의 지름길로 다님으로써 늘 평강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울러, 성도들의 가정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가정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 공동체의 가족과 자녀가 돌아와, 치유가 일어나고 하나님 손의 아름다운 왕관이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자녀손들이 다니엘서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모든 일을 지혜롭게 처리할 수 있으며, 지식이 있고, 통찰력이 있고, 왕궁에서 왕을 모실 능력이 있게 하사, 하나님의 인재로서 어려움 많은 지구촌을 잘 이끌고 나갈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사명 감당하는 모든 사역자들에게 주님 허락하신 지혜와 명철을 더하사, 선포하는 말씀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가 나타나는 귀한 통로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마음을 전할 최길호목사에게 대언의 영을 부으사 듣는 자나 전하는 자나 은혜 속에 머물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7. 코로나가 창궐하던 시기의 기도문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아버지! 설레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2월 첫째주 수요일, 저희들을 예배자로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당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영광을 노래하고 귀를 열어 진리의 말씀을 들음으로 복을 받는 이 시간, 거룩한 예배자로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도록 인도하소서!

 

지구촌 전체가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에 있사오니, 주님께서 저희 가운데 말씀하시어, 말씀을 살아내는 기쁨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을 저희 안에 모시어서, 주님의 생각을 품고 주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말씀대로 살아가는 기쁨을 얻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백신이 공급되고 있는 지금도 코로나19는 언제 끝날지, 끝난 후의 모습은 어떨지, 여전히 예측이 분분한 가운데 있사옵니다.

 

사회구조와 경제구조가 혁명적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당중앙교회성도님들은 변화되는 세상을 살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주님께 여쭙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한 긍휼의 마음을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뜻이 이 땅에 이뤄지기를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에 늘 귀 기울이겠습니다.

 

공간을 초월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성도들이 사랑을 나누고 교제하겠습니다.

 

새로운 세대들을 만나기 위해 젊은이들의 온라인 문화에 들어가 10여년 후 교회의 든든한 주역으로 젊은이들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교회학교가 살아나 희망이 있고 교회가 회복되는 역사가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하늘과 땅을 움직이는 기도의 용장이신 교회 어르신들이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어려움과 고통의 관문을 통과하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주님을 만나고 주님께서 열어주시는 삶의 길, 사명의 길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용기를 내어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저희 모든 성도들이 어려워져 가는 세상을 향해 나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8. 코로나로 인해 예배 인원에 제한이 있던 시기의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주님 앞에 예배를 드리며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의 신앙생활 단계들을 회상해 보옵니다.

좋은 만남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던 예쁜 성도들의 모습... 주님, 기억하시지요? 그리고 ‘훈련기’를 통해 그룹별로 성경을 공부하고 제자훈련을 받던 모습도 주님 아시지요? 그리고 으싸으싸하며 주(主)를 위해 대내외적인 여러 가지 사역을 펼치며 열심히 뛴 저희 성도들, 주님 보고 계셨지요? 그러다가 벽에 부딪치기도 하여 주님 앞에 나와 눈물로 호소하던 저희 성도들과 주님 함께 계셨지요?

 

그러면서 2년 전, 코로나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그동안 열심을 내던 여러 사역을 내려놓으면서 내면의 세계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내적 탐구가 필요했던 것을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은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우리들이 뛰다가 막히고 지치면 또 다른 새로운 사역을 찾고, 거기서 또 뛰면서 열심을 다하기도 하고 난관에 부딪치기도 했었는데, 코로나 시국을 지나면서 결국 내면세계로 깊이 들어가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대면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 들으시는 것 같고, 모든 것이 막힌 것 같은 캄캄한 상태, 하나님의 임재가 사라진 것 같은 ‘영혼의 어두운 밤을 통과한 저희 성도들, 주님과 깊이 만나 진정한 치유와 회복을 얻기 위해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주님께서,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말씀하셔서, 이 자리에 저희 성도들 나왔습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역사하셔서, 우리의 심령을 뜨겁게 하시고, 다시금 기도의 불꽃에 타오르게 하옵소서!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의 영적 정체성이 향기롭고 아름답게 회복되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진정한 사역이 곳곳에 이루어지기 원하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모든 것을 채워주옵소서!

 

성도들의 건강, 가정마다 자녀손들마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원들, 물질의 풍요로움과 영혼의 평안을 구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온 성도들의 모든 간구를 일일이 알알이 다 들어 응답하여 주옵소서!

 

지금 이 시간, 최찬영전도사에게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히사, 은혜의 통로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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