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A906mdVftR4&t=1s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들여주고 싶었던 이야기...
☞ 옛날이야기 한 편, 들려드릴게요. 어느 시골 마을에, 무척이나 성실하게 살아가는 젊은 부부가 있었답니다. 이 부부는 착하기도 했고 아주 열심히 일을 하며 살았대요. 그런데 어느 날 밤에 한 노인이 꿈에 나타난 거예요. 남편의 꿈에 나타나 이렇게 말했대요. "동쪽으로 30리쯤 가보아라!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있을 터인데, 그 나무를 잘라보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이에요.
꿈에서 깨어난 남편은 그 꿈이 하도 신기하여 꿈속에 나타났던 노인의 말대로 아내와 함께 큰 나무를 찾아갔답니다. 그런데 진짜 아주 커다란 나무가 있더래요. 그래서 땀을 뻘뻘 흘리며 그 나무를 도끼로 베었더니, 나무가 “쿵”하고 쓰러지면서 그 나무 가지에 있던 둥지에서 새의 알이 두 개가 나오는 것이었어요!
두 개의 새 알 중 하나에서 새끼 새가 알을 깨고 나오더니, "남은 새의 알을 까보면 금반지 하나가 나올 거예요. 그 반지는 소원을 들어주는 반지입니다. 그 반지에게 소원을 비세요. 그러면 소원이 이루어질 거예요."라고 말하면서 날아갔대요.
젊은 부부는 금반지를 앞에 두고 “우리, 무슨 소원을 빌까?”하며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대요. 기쁘기 한량없는 순간이었지요. “집을 달라고 할까, 논밭을 달라고 할까, 소를 달라고 할까, 돈을 달라고 할까?”하며 한참을 궁리하다가, 그런 것은 열심히 일하면 얻게 될 터이니 금반지는 잘 보관해놓고 열심히 일하는 게 좋겠다고 결정을 했더랍니다. 그들은 반지를 아주 소중하게 잘 싸서 옷장 속에 넣어두었대요.
반지에게 소원을 빌지는 않았지만, 소원 들어주는 반지가 있다는 사실에 든든해하며 기쁨을 갖고 살았답니다. 아무리 많은 일을 해도 신바람이 나고 기쁨이 밀려와서 힘든 줄도 모르고 일을 했대요. 소원을 들어주는 반지 생각 때문에요...^-^
그 부부는 논도 사고 밭도 사고 소도 샀어요. 나중에는 큰집도 장만하고 아주 부자가 되었다지요. 세월이 흘러 아들 삼 형제까지 두게 되었구요. 그러는 동안 소원을 들어주는 반지보다 더 귀한 것이 기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대요. 그 부부는 세 아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가 평화롭게 눈을 감았대요.
남겨진 아들 삼 형제는 부모로부터 ‘금반지에 대한 유언’을 듣고는 금반지를 꺼내놓고 어떤 소원을 빌어야 할지를 의논하기 시작했어요, 먼저 큰아들이 말했습니다.
"아우들아! 우리는 지금 부족한 것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느냐. 더 이상 무슨 욕심을 낼 필요가 있겠느냐. 부모님도 반지에 소원을 빌지 않고 기쁨 속에서 성실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니,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어떻겠느냐? 형제 간의 우애가 지금처럼 돈독하도록, 금반지를 그냥 부모님 산소에 묻어놓고 기쁨 속에 살자꾸나!" 그랬더니 두 아우도 형의 의견에 모두 찬성을 했더랍니다. 그래서 그 반지는 지금까지 부모의 산소에 묻혀 있대요...^-^
청년부 여러분! ‘기쁨’이란 단어, 떠올리기만 해도 좋죠? ‘기쁨’이라는 낱말은 생각만 해도 좋은 것 같아요! 제 어렸을 때 기억이 나요... 초등학교 3학년 때였나 봐요...
혼자 길을 걷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마음속으로 기쁨이 확 밀려드는 거예요. 뭐라고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그로인한 두근거림을 아주 강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너무 기뻐서 심장이 두근두근하는 거였어요. 우리는 나이가 어릴 때에도 자기가 어리다고 생각하지 않잖아요... ^^
그 때 그 기쁨과 설렘의 느낌은, 외부에서 물밀 듯 밀려든 것 같기도 하고 내 가슴 저 밑바닥에서 솟아난 것 같기도 했어요. 무언가 손에 잡으면 날아갈 것 같은 기분 때문인지, 그 때 뭐든 잘해냈던 것 같아요! 그 이후부터, 기쁨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 결과를 나타내는지를 어렴풋하게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여러분! 기쁨이 어디로부터 올까요? 제가 성경 몇 구절을 읽어볼게요!
“주께서 생명의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편 11절
“걱정이 태산 같을 때, 위로해 주심으로써 마음에 기쁨을 채워주신다.” 시편 94편 19절 (공동번역)
“웃음을 네 입에, 즐거운 소리를 네 입술에 채우시리니” 욥기 8장 21절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요한복음 15장 11절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장 13절
기쁨이,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어요.
제가 60년 가까이 살아보는데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쁨인 것 같아요... 마음에 기쁨이 있으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도 넉넉히 해내게 되잖아요. 마음이 가벼우면 몸도 가벼워서 벌떡벌떡 일어나 나에게 맡겨진 일들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기쁨이 없고 마음이 무거우면 몸까지 무거워져서,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버겁고 힘들잖아요.
그렇다면 기쁨은 하나님 소관이니, 나는 가만히 기쁨을 기다리고 앉아있어야 하는 걸까요?
기쁨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 직접 들어 봅시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어? 기쁨을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지 않으시고, 우리더러 기뻐하라고 하셨네요. 능동적으로 기쁨을 내 안에 창조하라는 말씀이신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하셨을까요? 여러 각도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오늘은 과학적인 측면에서 살짝만 이야기해 볼게요.
우리 인간의 육체는 측정이 가능한 전자기장을 방출한대요. 우리 몸은요 항상 빛과 에너지, 그리고 정보나 의도가 담긴 주파수를 내보낸다는 거예요. 여기서 빛이라는 것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는 빛뿐 만이 아니라 엑스선, 휴대폰, 전자파를 비롯한 극초단파까지 포함하는 거예요. 그리고 외부로부터 주파수가 담긴 여러 중요한 정보들을 받아들이기도 한대요. 다시 말해 우리는 전자기 에너지를 끊임없이 주고받으며 살아간다는 것이지요.
주파수에 대한 예를 들어볼게요. 우리가 클래식 음악이 듣고 싶어 라디오를 켰을 때 아무 데나 돌린다고 해서 원하는 음악이 나오는 것이 아니죠? 저는 FM 93.1MHz 라디오 방송 주파수를 맞춰요. 그러면 듣고 싶은 클래식이 나오죠. 내가 먼저 라디오를 켜고 주파수를 맞출 때 원하는 것을 내가 살고 있는 공간에 초대하는 거죠.
마찬가지로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대상과 본질도 같은 것을 우리 삶의 공간에 초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좀 더 풀어서 얘기해 보자면요. 우리가 기분 좋은 생각을 하며 웃음을 머금고 기쁘게 살려고 하면 기쁜 상황들이 우리 삶속의 현실로 펼쳐질 수 있다는 거예요. “웃으면 복이 와요!” 라는 말처럼요...
순서를 매겨 본다면... 먼저 우리가 기쁜 생각을 하게 되면 그 생각으로 인해 기쁨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 기쁨을 느끼는 대로 우리 몸의 세포들이 진동을 해서, 우리가 진동하는 대로 외부로부터 기쁨의 현실을 삶속에 초대한다는 거예요!!!!! 우리 몸의 세포가 진동을 한다는 것은 우리 몸이 전자기체이므로 주파수를 낸다는 말이죠. 주파수란, 전파나 음파가 1초 동안에 진동하는 횟수를 말하는 것이거든요.
자! 지금 바로 내가 가장 기뻤을 때의 그 느낌을 상상하며 기쁨에 집중해 보아요! 우리가 방출하는 전자기장이 기쁨의 에너지를 띠고 우리 삶에 기쁨을 주는 일들을 전자기적으로 끌려오도록 말입니다. 우울함과 억울함과 불안함에 우리의 관심을 쏟아서 우리의 삶에 그런 어두운 것들이 끌려왔었다면 지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세요. 그리고 잠시라도 지금 있었던 공간에서 자리를 바꿔보는 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외쳐보는 거예요! “내가 바라고 원하는 삶을 창조해낼 수 있는 열쇠를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셨다~~~~ 내가 기쁨의 열쇠를 가지고 내 삶에 기쁨을 연출하겠다!”라고 말이에요.
청년부 여러분!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가 우리에게는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게 합시다!
우리 삶의 모든 순간순간들을 기쁨의 색채로 아름답게 채색하기로 먼저 다짐을 해 봅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마음의 창에 기쁨의 종을 달아놓으십시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기쁨의 종을 달아주십시다. 슬픈 사람, 우울한 사람, 괴로운 사람들이 그들 삶속에서 기쁨을 발견하도록 우리가 기쁨천사가 되어 주십시다! 몇 달 전 우리가 함께 하기로 했던 것부터 해봅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들여다보며 거울 속의 자기에게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어머, 너는 어쩜 이렇게 멋지니? 너는 정말 하나님의 걸작품이다!”라고 말입니다!
‘줄탁동시’라는 말, 아시죠?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삶의 현장에 기쁜 일이 날마다 생기도록 하기 위해서는, 항상 기분 좋은 생각을 갖는 연습을 내가 하는 것과 하나님께서 그런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하늘의 아름다운 보물창고(寶庫)를 여시고 우리 삶에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신비한 내리심이 조화되어 창조되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이런 개인적인 훈련을 통해서 예전의 모습에서 벗어나 더 싶은 차원의 단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의 참 저자이신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기쁨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봐요~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한복음 16장 24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 3장 17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립보서 4장 4절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시편 118편 24절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이사야 61장 10절
“느헤미야가 또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예비치 못한 자에게는 너희가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느헤미야 8장 10절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요한복음 15장 11절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장 13절
이 기쁨이 저와 여러분의 삶속에서 충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더욱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청년들이, 늘 기쁨 속에서 살아가기를 소원하며 기도한다~~~!!!💖💕💞
재상, 재욱, 서현, 희선이가 MUNSELL COFFEE에서 뭉쳤다!
사랑하는 청년들! 모든 시대의 걸물(傑物)들이 가졌던 비밀이 뭔줄 아세요? 자신 안에 숨겨진 기쁨의 힘을 찾아내어, 그 힘을 발휘하는 능력이 있었다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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