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996 '나팔절' - 이스라엘의 신년(新年) - 2021년 청년들과 나눈 이야기 - https://youtu.be/c9W7CAJqEWo 우리나라 음력 1월 1일 설날에는, 보통 차례를 지내고, 친척이나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것이 고유의 풍습이지요. 그믐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샌다고 하여 밤을 지새우기도 하죠?! ^^ 세배를 한 후에는 윷놀이·널뛰기·연날리기 등 여러 민속놀이를 하며 이 날을 즐기기도 하구요. 전 세계가 한 해의 시작을 태양력에 기초한 국제 달력에 맞추어 1월1일로 지키지요. 하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중국 문화권의 국가에서는 전통적으로 달(moon)을 기준으로 하는 태음력에 기초해서 음력 새해를 지켜요. 그렇다면 유대인들은 어떨까요? 유대인들은 성서시대부터 자체적으로 태음력에 기초한 신년(새해)을 지켜왔어요. 유대인들은 나팔을 불며 새해를 알린다고.. 2024. 5. 24. 요일 3 : 16 - 24 말씀 묵상, 하늘의 물질관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2024. 5. 24. ‘진짜 나’, ‘가짜 나’(2021년 청년들과 나눈 이야기...) https://youtu.be/U78VR8xHC7E 함께 신학을 공부한 동기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요... 의학을 공부하고 50이 넘도록 의사로 섬기고 있는 그분이 이런 말을 하시더라구요. “사모님! 제가 진료하는 환자들뿐 아니라, 주변을 살펴봐도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매일매일 수많은 환자들을 대하면서, 이제는 목사로서 그분들의 육체적인 고통만이 아니라 영혼의 아픔도 살펴드리려고 질문을 던져보고 있는데요...” “어떤 질문을 던지시는데요?” “아! 이런 질문을 해봐요. 당신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환자분은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환자분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라는 질문을 드려봅니다.“ 그리고 의사로서 이런 말을 덧붙이신대요. “우리 인간이 숨을.. 2024. 5. 24. 아픈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많은 분들이, 자신의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며 낫기를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부탁해 온다. 수많은 이들이 자신이 지닌 문제나 불만&불평을 토로하며, 가슴 답답함을 호소해 온다. 힘들어 하시는 몇몇 분들과 상담할 때, 그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기도 하고 함께 울기도 하며 손잡고 기도해 드리기도 한다. 그런데... 단순히 들어주는 역할을 통해서만은 그들을 결코 도울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자신의 힘들고 아픈 면만을 집중해서 들여다보는 그들의 주의력과 생각이 바뀌지 않고서는 아픈 상태가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들이 자신의 문제와 아픔으로부터 주의를 딴 데로 돌릴 때, 즉 원치 않는 것들에서 자신의 눈을 떼어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것에 마음과 생각의 에너지를 둘 때, 그.. 2024. 5. 24. 이전 1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 24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