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981 <신약신학 중간고사 준비> ☕ 신학에 대한 정의 신학이란, 우리가 믿는바(신앙)를 합리적 이성을 통해 이해를 시도하고 합리적으로 설명해 보려는 것이다. 신앙에 대한 이성적 반성이 신학이다! 신학의 장점과 한계성이 있다. 신앙을 인간의 이성으로 다 설명할 수 없다. 신학이 없는 신앙은 미신이 되는 것이고 신앙이 없는 신학은 영적인 힘이 없는 것이다.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신학과 신앙은 상호 비판적, 견제적 관계를 맺어야 한다. 신앙과 신학은 각각 위치가 다른 것이다. 학문적 반성이 없는 신앙으로 나가면 오랜 시간이 지나면 무속신앙으로 바뀐다. 신학(데오로기아) 은 하나님(신)을 말하는 단어 데오스와 말씀을 뜻하는 단어 로기아가 합하여 생겨난 것 신약성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자신의 뜻을 계시해 준 것이다. 신약성서신학.. 2024. 5. 24. 성령 강림절, 오순절 성령강림절은 예수님의 부활 후 50일째 되는 날을 이르는 말이다. 예수 승천일 때부터 오순절까지 기도한 제자들 기독교에서는 부활절과 성탄절, 그리고 성령강림절을 3대 교회 절기로 지킨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사도행전 1장 4절)고 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마가의 다락방에 120명의 제자가 모여 기도하였다. 예수님이 승천한 날에서 오순절까지 제자들이 떠나지 않고 모여 기도한 것이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사도행전 2장 1절). 오순절 날 모인 제자들에게 성령이 강림하신 것을 기념하여 성령강림절이라고 했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 2024. 5. 24. '하나님의 본질적인 속성'을 생각해 보다... 하나님은 자신의 독톡한 존재를 위해 어떤 다른 존재나 실체에 의존하지 않으신다.하나님은 자신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며 처음과 마지막이라고 하신다.하나님은 무한하고 영원하신 분이다.하나님은 시간의 흐름 속에 계시지 않고, 시간을 초월하여 계신다.하나님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신다.하나님은 우주 안에 계시고, 우주가 하나님 안에 있다. 동시에 하나님은 우주보다 더 크시다. 하나님은 언제나 더 크신 분이다.하나님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신다.하나님은 무한한 공간을 거쳐 존재하신다.렘 24:24 “ ...내가 하늘과 땅 어디에나 있는 줄을 모르느냐?”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즉 하나님은 어디든 존재하시고 모든 .. 2024. 5. 24. 요한문헌에 나타난 교회론 Ⅰ. 여는 글 개신교신학의 가장 큰 맹점이, '교회론이 없다'는 것이라고 한다. 감리교신학대학에도 교회론에 관한 별도의 커리큘럼(curriculum)이 따로 없다. 본의 아니게 개신교와 가톨릭의 신학 교육을 비교해 볼 때 가장 큰 차이는, 가톨릭신학대학의 커리큘럼에는 교회론에 의한 교회 교육이 가장 강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여러 가지 신학적 차이에 의한 것이겠으나, 크게 짚어 보자면 '가톨릭은 교회에만 구원이 있다는 것'이고, '개신교의 구원은 교회에 있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톨릭은 교회론 교육이 매우 강화되어 있는 데 반해, 개신교는 기독론교육은 강화되어 있지만 교회론에 대한 강의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싶다. 그러다 보니 목회자들 중에는 교인 .. 2024. 5. 24. 이전 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 2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