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 유리하는 삶, 창 4:1-12, 은혜로운 전도사님의 설교
죄, 유리하는 삶 / 창 4:1-121 / 아담이 자기 아내 하와와 동침하니, 아내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았다. 하와가 말하였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내가 남자 아이를 얻었다." 2 / 하와는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고,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었다. 3 /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4 / 아벨은 양 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바쳤다. 주님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셨으나, 5 /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다. 그래서 가인은 몹시 화가 나서, 얼굴빛이 달라졌다. 6 / 주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네가 화를 내느냐? 얼굴빛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7 /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
2025. 1. 8.
딸과 함께 저녁을..., 삶을 논하다...
아빠의 출타로, 딸과 둘만 저녁상을 마주하고 앉았다. 우리 가족은 모두, 감리교 신학대학 동문이다.네 식구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며,성도님들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사랑하고 존귀히 여기며 섬긴다.앉으나 서나 교회와 성도들을 생각하는 우리 가족...아들은 2년 전에 중남미 그레나다 선교사로 출타 중이지만, 여전히 화상 통화 속에서도 교회와 성도들 안부를 묻는다. 주일을 아름답게 불태우고 나서 맞이하는 월요일...보통은, 아빠와 셋이서 평일동안 나가지 못하고 교회 안에 머무르며 일한 시간에 보상하는 일정을 갖지만...오늘은 여전히 집안에서 성도님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고, 편찮으신 분들께 기도해 드리고,마음 힘든 분들께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아빠가 아니 계시니, 새로운 반찬을 하는 것도 패..
2025. 1. 8.
시금치국과 두부조림으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다...
사랑하는 💕 박순분권사님께서,내일 교회 반찬으로 쓰려고 배달시킨 시금치 한 박스 중에,한 가득 시금치를 봉지에 담아 주셨다.시금치가 어찌나 싱싱한지, 다듬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하루종일 분주히 지낸 토요일 저녁...급히 장을 보고 저녁을 지으려고 들어오는데,존귀하신 권사님께서 시금치를 주시니, 메뉴를 바꿔 저녁상을 차려야겠다.시금치 된장국을 끓일 생각으로, 오디오북을 틀었다. 굵은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육수에,된장 두 스푼 반과 고추장 반 스푼을 풀었다... 육수를 내는 동안, 시금치를 다듬었다.시금치를 주신 박순분권사님은, 음식의 달인이다.그분의 손길에 닿으면, 어떤 음식도 고급스런 요리가 된다.박순분권사님의 시금치나물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시금치나물일 거다! 그토록 손끝맛이 대..
2025.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