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다반사155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새 판 짜기 2021년 1월 19일 새벽 기도회를 다녀와 작성한 글이다. 코로나19로 지구촌 전체가 커다란 위기에 봉착해 있던 시기... ☆ 자신으로 인해, 직장 전체가 들썩였다고 남동생에게 연락이 왔다. 직장에서 높은 위치, 중대한 일을 책임지고 있는 자신이, 코로나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업무상 많은 이들을 만나고 분주히 일하면서 인후통과 약간의 몸살 기운이 있어, 검사를 받았다는데... "누나! 아프지는 않아. 걱정하지 말고 기도해줘! 나는 괜찮은데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내가 책임지고 있는 관련 업체들이 초비상이야. 나와 만난 사람들도 다 검사 받고 자가격리 들어갔어. 하지만 음성이래... 안심이야. 그리고 다행히 아내와 애들은 모두, 음성이래. 나, 격리시설에 들어왔어... 2.. 2024. 8. 26. '태몽'(胎夢)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가다...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시 2:7 보통 한국 사람들은 임신 전후로 해서 태몽을 꾼다고 한다. 태몽은 태어날 아기에 대한 가족들의 기대가 담긴 신비한 이야기이다. 출생 이야기는 자기 자신과 살아갈 세상에 대한 기대를 만들어낸다. 또한 태어난 아기에게 이름을 지어주면서 아기에 대한 기대를 이름에 깊이 새긴다. 이름은 희망과 기대의 암호가 되어 부모들이 이루지 못한 꿈을 아이들이 이루기를 바라게 하기도 한다.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들려주신, 아빠가 꾸셨다는 나의 태몽(胎夢) 이야기는 이렇다."모세가 담겼던 것을 연상케 하는 바구니 안에 예쁘고 뽀얀 갓난 여자아기가 누워 있는데, 그 아기 위로 하늘로부터 형용할 수 없이 신비롭고 강한 빛.. 2024. 6. 28. 과천 뚝빵집에서 즐기는 체코 전통 빵 뚜르들로 아기 상어 뚜르.. 들로ㅋㅋㅋ(지송) 걸어서 세계 속으로의 애청자로서 각 나라별로 먹고 싶은 음식들이 꼭 있다.그중 하나였던 체코 전통빵 뚜르들로 로망으로만 남겨 두고 있었는데 과천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뚝빵집!쏘 럭키비키해피하군요...ㅎ (깨알 상식 - 뜨루들로는 체코, 헝가리 등 동유럽의 전통 빵으로중심이 비어있는 긴 원통형의 모양이 마치 굴뚝을 닮았다고 해서 굴뚝빵이라고도 불린다.) 사실 처음엔 뚝빵집이라는 이름이 너무 구수해서 한국 전통빵집인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먹어보고 싶던 체코 빵집이라 당황+기쁨ㅋㅋㅋ(너가 왜 거기서 나와...ㅎ) 들어가 봤더니 오우 메뉴도 완전 다양쓰돼지력 발동해서 이것저것 다 시키고 싶었지만...!점심을 이미 먹었기 때문에 참고 굴뚝빵만 시킴 굴뚝빵 하프 2개 +.. 2024. 5. 25. 이전 1 ··· 36 37 38 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