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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 천사와 대천사('그냥 오는 운은 없다'에 삽입된 내용)

by tat tvam asi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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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번스타인 지음, 신동숙 옮김 / 포레스트북스 -

 

 

히브리서 1장 5-7절, 14절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천사는 우리를 상위자아로 인도하고 우주와의 더 깊은 관계로 이끄는 임무를 띤 사랑의 외연이다. 이들은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며, 뛰어난 내면의 지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천사는 우리 각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영적, 종교적 방식이나 형태로 우리를 돕는다.

 

많은 영적인 문헌들이 일곱 명의 대천사(archangel)를 언급한다. 가장 잘 알려진 존재는 대천사 미카엘(Archangel Michael)이다. 미카엘은 위대한 수호자이며, 대천사들 중에 힘이 세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든 보호 받을 필요가 있을 때는 미카엘에게 기도하는 것이 좋다. 예컨대, 우리 자신의 안전에 대해 불안한 마음이 들거나 걱정이 될 때는 미카엘이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할 것이다. 위기의 순간에 미카엘에게 기도하면, 우리 각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방식으로 즉각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또 방향을 잘못 잡은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미카엘은 용기를 주고 길을 안내해준다. 그리고 미카엘은 치료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작업할 때 거드는 것을 좋아한다. 엄청난 에너지가 방에 들어오는 것 같은 기분으로 그의 현존을 느끼기도 하는데, 미카엘은 자신을 만나는 것에 마음을 여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대천사 라파엘(Archangel Raphael)은 육체의 치유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우리가 아플 때 우리를 돕고 나선다. 역시 치료자나 의료 종사자의 옆에서 늘 함께하며 중요한 일을 지원한다. 환자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보를 주어서 치유되도록 돕고, 치유 과정에서 적합한 의료진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하기도 한다.

 

정신건강과 중독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근본 원인이 되는 상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는 내면의 조화와 육체적인 건강으로 우리를 이끈다.

 

대천사 가브리엘(Archangel Gabriel)은 의사소통을 위한 천사로, 신의 전령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는 글을 쓰거나 강연을 할 때 가브리엘에게 종종 기도한다. 그는 예술가, 작가, 교사가 그들의 메시지를 진실하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도록 돕는다. 말하고 싶은 무언가를 말하지 못하고 있을 때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는 가브리엘이 도와줄 것이다. 그는 또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강력한 인도자 역할을 한다. 혹시 임신과 출산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당신이 기도해야 할 천사가 바로 가브리엘이다.

 

동물을 사랑하거나 환경 운동에 관심이 많다면 대천사 아리엘(Archangel Ariel)과의 연결을 바라게 될 것이다. 아리엘은 지구의 천연자원, 생태계, 모든 동물을 보호하는 자연의 천사로 알려져 있다. 자연과 더 깊이 교감하기를 원할 때는 아리엘에게 기도해 보자. 산에 오르거나, 공원에서 산책하거나, 수영할 때 함께하자고 아리엘을 불러보라. 아리엘은 자연과 더 깊이 연결되게 해주고, 환경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예술가들과 창조자들을 지원하는 대천사인 요피엘(Archangel Jophiel)도 있다. 요피엘은 생각을 순수하게 유지하도록 인도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요피엘은 우리 삶을 평온히 하고 혼란을 잠재우도록 돕기도 한다. 삶에서나 마음속에서 바라는 아름다움을 구현하도록 도와달라고 요피엘에게 기도해 보자! 요피엘은 당신의 인식을 바꾸고 당신의 생각을 사랑으로 되돌리기 위해 늘 함께할 것이다. 또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거나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도 요피엘에게 도움을 청하면 된다.

 

대천사 아즈라엘(Archangel Azrael)은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을 돕고, 새롭게 영혼의 세계에 적응하는 이제 막 세상을 떠난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만약 당신이 상실과 이별의 슬픔을 치유하는 영적 스승이나 종교지도자라면, 아즈라엘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기도하고, 상실을 겪은 이들의 슬픔이 당신에게 흡수되지 않도록 당신의 에너지를 보호해 달라고 반드시 부탁해야 한다.

 

아즈라엘이 삶의 마지막 변환기에만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인생에서 어떤 종류든 변화를 겪고 있다면 아즈라엘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임무를 띤 대천사 사무엘(Archangel Chamuel)이 있다. 큰 걱정으로 괴로움을 겪거나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사무엘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다. 사무엘은 역경에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고, 패배감이나 외로움을 느낄 때 용기를 준다. 오늘날 우리는 공동체 내의 분리와 분열을 둘러싼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사무엘의존재가 특히 더 중요하다.

 

대천사, 그들은 우리와 연결되기를 기다리고 있고, 우리를 돕기 위해 다가오고 싶어 한다. 우리는 대개 그들의 인도를 직감적으로 느끼거나, 강한 직관으로 아는 방식으로 경험할 것이다. 천사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그들의 메시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감정과 직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수호천사

 

우리에게는 각자의 영적 성장에 헌신하는 수호천사(Guardian Angel)가 있다. 수호천사의 임무는 곁에서 우리를 안내하고 보호하면서 우리의 영적인 성숙을 돕는 것이다. 그들은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늘 우리 곁에 머문다. 대천사와 마찬가지로 수호천사도 항상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것이 아니라면, 그들이 먼저 우리 삶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수호천사는 우리가 청하면 언제든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 힘겨운 일을 겪고 있다면 수호천사에게 기도해 보자. 그들은 대단히 세심하며, 우리 감정을 흡수해서 힘든 시기를 넘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며 깊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우리는 종종 곁에 어떤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아주 미묘하게나마 느끼게 된다. 이럴 때 느껴지는 존재가 바로 수호천사다.

 

수호천사는 우리를 보호하는 위대한 존재들이다. 그들은 그의 보호와 지원이 필요할 때 언제나 곁에 있어준다.

 

히 1 : 14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영들이 아닙니까?”

 

우리는 천사를 동원할 수 있는 특권을 하나님아버지께 부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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