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 계발

「내 안의 나」, 생각, 사념체, 나의 이데아 - 채널링 -

by tat tvam asi 2024. 6. 10.
반응형

- 조셉 베너 지음, 유영일 옮김 / 올리브나무 -

 

 

 

나를 찾아와 준 이 책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삶을 향한 나의 잠재에너지가...

내면에 잠들어 있던 거인이 깨어난 것처럼...

내면 깊숙한 곳에서 뿜어져 나온다...

기쁨의 색채로...

사랑과 감사의 빛깔로...

활력과 섬김의 모습으로...

조셉 베너의 깊은 이야기를 다시 촘촘하게 들여다본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MY IDEA

지난 번 말씀 THE WORD’에서 보았던 것처럼그대는 지구와 거기에 속하는 만물이 '나의 이데아'가 겉으로 표현된 것임을 알았다또한 '나의 이데아'는 지금도 생각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과정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대는 또 '나의 이데아'야말로 창조된 만물에 책임이 있으며그대와 그대의 형제자매들을 포함하여겉으로 표현된 모든 만물의 '원인'이자 '근거'이며, '최초의 본래적인 사유자'이자 '창조자'인 ''의 생각으로써 만물을 존재케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이제 태초의 그 '이데아'가 다양한 지구적 표현의 무대를 만나게 된 과정을 따라가 볼 것이다. '이데아'가 현재와 같이 표현되기까지, '내 생각'의 과정도 함께 살펴볼 것이다.

태초에새로운 '우주의 날'이 동터 오는 새벽에, '말씀'의 의식이 이제 막 깨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우주의 밤이 가져다주는 적막에 덮여 있을 때에, '사유자'인 ''는 '나의 이데아'를 품었다.

나는 '나 자신'의 이 '이데아'소위 '지상적표현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모든 것을 다 아는 '나의 마음'의 거울 속에 완전하게 그림으로 그려지는 것을 보았다이 거울 속에서 나는 '실제의지구가 우주 가운데서 밝게 빛나는 것을 보았다지구는 완전한 별이었고거기에서는 '나의 신성한 본성'의 힘과 속성과 무한한 국면들이, '나의 의지'의 살아 있는 '메신저들'이며 ''을 입은 '나의 말씀'인 '빛의 천사들'을 통해마치 영원한 '천상의 세계'에서와 같이 완벽하게 표현되고 있었다.

나는 '나의 자아'가 '본성'으로서 표현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의 생명'이 모든 '물질화'의 배경을 이루는 진화하는 '법칙'으로서 생생하게 표현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나는 '신성의 창조적인 힘'인 '사랑'이 모든 '생명'의 배경을 이루는 생생하고도 활기찬 ''으로서 표현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그러한 '사랑'을 완벽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나의 바람', '나의 이데아'를 탄생시키는 '진정한근원이자 이유로서 표현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이 모든 것이 '모든 것을 다 보고' '모든 것을 다 아는' '마음'의 거울에 비추어지는 것을 보았다그 마음의 거울은 만물의 '영혼'만을그들의 '실재'만을 비추고 보여줄 수 있었다그러므로 '나의 마음'에 그려져 내가 본 것은, '진정한 지구'의 모습이었다지구의 시작을, '우주적존재로 나아가도록 되어 있는 지구의 원대한 뜻을 본 것이다.

'나의 의식'은 모든 '공간'과 모든 '생명'의 내밀한 정수이다그것은 '모든 것을 다 알고' '모든 것을 다 포함하는' '내 마음'의 '진정한 본질'이다정보를 주고 생기를 주는 마음의 '중심점'은 어디에나 있고그 경계가 없다. '나의 마음'이라는 영역 안에서만 나는 살고움직이고, '나의 존재'를 가진다. '나의 의식'은 만물을 포함하고만물을 채우며그 모든 진동과 현현은 '내 존재'의 일부가 표현되어 나타나는 것에 지니지 않는다.

존재한다는 것은 겉으로밖으로표현되고 있다는 것이다표현되는 일이 없이 존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그러므로 존재하는 모든 것인 ''밖으로 표현하고 있다지속적으로연속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무엇을 표현하는 거냐고?

'존재하는 모든 것이 나'라면, '나 자신이외에 무엇을 표현할 수 있겠는가?

그대는 아직 '', '나의 자아'를 볼 수도이해할 수도 없다그러나 내가 '이데아'로 영감을 불어넣어 주면그대는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존재하는 모든 것이 ''라면, ''에게서 받는 그 '이데아'라는 것은, '존재속에 있는혹은 '표현된 것속에 있는 '나의 자아'의 한 국면이거나 일부일 수 밖에 없다.

어떠한 '이데아'라 할지라도, '나의 마음'이라는 영역 안에서 태어난 이상이미 보아왔듯이즉각 하나의 '실재'가 된다왜냐하면 '나의 존재'의 영원함 안에서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그대의 시각으로 보면, '이데아'는 먼저 그 '이데아'를 표현하기 위해 '욕망'을 낳는다그리하여 '행동'은 '이데아'를 실제로 표현하는 열매를 거두는 것이다.

'나는 모든 것'이고, '만물'은 나에게 속하기에 나는 사실 아무런 '욕망'도 없다나는 열매를 거두기 위해그저 '생각'하고 '말씀'을 선포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그대 안에서 느끼는 '욕망'은 ''에게서부터 온다왜냐하면 그것은 '나의 이데아'가 낳은 것이기 때문이다그대를 통하여 '나의 이데아'가 낳은 것이기 때문이다그대를 통하여 '나의 이데아'가 표현될 수 있도록 내가 그대의 마음에 '욕망'을 심어 놓은 것이다그대가 어떠한 '욕망'을 품든 그 근원은 ''나는 그대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그대 안에서 그대를 통하여, '나의 자아'를 현하겠다는 '나의 의도'를 알려준다그리하여 그 '욕망'이 가리켜 보이는 대로, '나의 자아'를 그렇게 특별한 형상으로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개성이 품는 소위 '욕망'이라는 것은, '나의 의지'가 '나의 이데아'를 겉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촉구하는 필요 행위일 뿐이다.

그대에겐내 안에 표현하려는 욕망이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그것은 단지 나 자신의 '이데아'가 스스로를 존재케 하려는 '필요성', 스스로를 표현하려는 '필요성'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대가 느끼는 '욕망',

그대의 가슴에 부는 모든 '바람',

''에게서부터 오는 것이며,

언젠가는,

어떤 형태로든,

성취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나는 모든 것이어서아무런 '욕망'도 없기 때문에, '나의 자아'를 표현하려는 '이데아'가 새로운 환경을 만나 태어나게 되자나는 그저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나는 '나의 이데아'와 '의지'에 집중하고 초점을 맞추어 그것이 표현되도록 했다성경에도 나와 있듯이, '창조적인 말씀'을 선포하자, '내 존재'의 '우주적 힘들'은 즉각 실행에 들어갔다우주적 힘들은 '나의 의지'에 집중함으로써 진동 상태에 들어가서, '내 마음'의 영원한 저장고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끌어 모았다그리고는 하나의 핵심으로서의 '나의 이데아'와 더불어 이러한 요소들을 결합시켜소위 행성의 사념체(思念體)라 불리는 것으로 형상을 짓고 모양을 만들어내었다그러고는 거기에 '나의 생명의 질료(나의 의식)'을 채워서, '내 존재'의 모든 가능성을 부여했다.

'생각'의 이러한 작용은 단지 한 행성의 '사념체(思念體)'를 활성화시켰을 뿐이어서그 모든 것이 아직은 불분명한 상태로 남아 있었다.

사념체는 이렇게 출발하긴 했지만내부에 있는 '이데아'의 추진력으로 인해결집된 '나의 의지'와 더불어틀을 만들고 모양을 갖추어 가면서점차적으로 '생명의 질료'인 다양한 요소들을 물질 형태로 고정시켜 나갔다. '나의 이데아'가 소위 지구별이라는 눈에 보이는 세계로 나타나 마침내 빛을 발할 때까지도, ''를 품고 ''를 표현할 수 있는 매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생각'으로 준비했던 물질적인 몸이었다이 물질적인 몸 안에서는, '나의 이데아'를 알려주고 깨워 주기 위해서, '내 존재'의 '잠재적인본성이 이미 거주하고 있었다.

다음 단계는, '나의 이데아'가 갖는 여러 모습과 가능성그 힘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고 매체들을 준비시키는 것이었다.

광물계식물계동물계의 왕국으로 알려진 것들이 바로 그것이다이것들은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나의 본성'의 다양성과 무한한 국면들이 더욱더 분명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점차적으로 더 복잡하고 더 고등한 의식의 단계가 펼쳐져 나갔다.

성경에 언급한 바와 같이, '창조된 것들을 굽어보니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단계가 바로 이 단계이다.

그러나 최후의 궁극적인 표현 매체는 아직 남아 있었다.

이때까지는, '나의 본성'의 몇몇 국면이 완전하게 표현되긴 했지만아직은 ''를 의식하지 못한 상태로 존재하는 매체들뿐이었다표현된 메체들은 마치 전선과도 같아서빛과 열과 힘을 전달하고 조절할 뿐이었다.

'나의 신성한 속성들'을 의식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매체를 창조할 시기가 무르익어 갔다. ''와의 관계를 의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의 이데아'를 표현할 힘과 능력을 지닐 매체가 필요했다.

그대와 그대의 형제자매들이 인간 존재로 태어난 것은바로 이 시점에서였다그대가 그런 것처럼또 모든 다른 매체들도 비슷한 과정으로 그렇게 태어났듯이, '나의 집중된 생각'에 반응하여 그렇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나는 '나의 집중된 생각속에서 '나의 속성들'의 무한한 다양성을 보았고저마다 독립적인 형상으로 표현된 모습들을 보았다각자는 '내 존재'의 특별한 몇몇 면모를 잘 드러내 주고 있었다저마다 '', '창조자'이자 '표현자'인 ''를 의식하고 있었다.

나는 완벽하게 표현된 '그대'를 보았다.

내가 지금 그대를 보는 것처럼.

그대의 '참자아',

'나의 자아'의 한 속성인 '완전함'을 그대에게서 보았다.

실재에 있어서그대는 '빛의 천사'이다. '나의 생각'이 쏘아대는 '빛다발'중의 하나이다. '내 존재'의 속성 중 하나이다지구적인 환경 속에서 혼이 불어넣어진 존재이다그대는 '나의 이데아'를 최종적으로 완전하게 표현할 필요가 있어서 창조된 존재이다그밖에는 다른 목적이 있을 수 없다('내 존재'가 필요로 했다는 것 이외에는다른 목적이 있을 수 없다).

'영원함속에서는 '시간'이나 '공간'이나 '개인성'이 존재하지 않는다그것은 단지, '마음'의 자궁에서 태어난 '생각'이 '물질'의 세상 속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일 뿐이다그래서 '시간', '공간', '개인성'의 환상들이 일어나는 것이다. '생각'이나 '창조물'은 바로 이런 환상 때문에, '사유자'나 '창조자'로부터 분리되었다는 의식을 습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는 그대 자신을 ''에게서 분리된 존재로 생각하게 된 것이다그러나 이것은 그런 경향이 최초로 나타난 것일 뿐심각한 것은 아니었다나에게서 분리되었다는 생각이 굳어버린 것은오랜 세월이 지나서였다.

태초에그대가 그렇게 최초로 지구적 표현으로 들어왔을 때, '나의 집중된 생각'으로 내보내는 충동에 기꺼이 그대를 내맡김으로써, '나의 속성들중 하나인 그대는, '그대 자신'을 특별한 속성으로서 표현된 '나의 이데아'의 옷으로 휘둘러 감았다그대는 그 '이데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존재였다.

다시 말하자면그 특별한 속성을 표현하는 '나의 이데아'이제 그대라는 특별한 '영혼'이 된 것이다그러나 그 '이데아'나 '영혼'이 그대 자신은 아님을 기억하라왜냐하면 그대는 ''의 한 부분특별한 속성을 가진 그 매체를 통하여 표현된 '나 자신'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자아''나의 이데아'라는 옷을 입게 되었을 때이 '이데아'는 자기 존재의 필요성 때문에그 특별한 속성을 표현하는 데에 요구되는 '생각의 질료'를 즉각 끌어당기기 시작했다그러고는 '나의 형상과 모습에 따라만들고 짓기 시작했다그리하여 '성스러운 사원'이 된 것이다. '나의 신성한 속성들'의 하나인 그대가 거주하는, '나의 살아 있는 현존'으로 가득 찬 성전이 된 것이다.

'나의 형상과 모습에 따라지어진 이 '성전'은 '내 생각의 질료'로 이루어져 있고, '나의 이데아'라는 옷자락을 휘감고 있다이 성전이야말로 그대의 '진정한몸인 것이다그것은 파괴될 수 없고소멸할 수 없으며완전하다그것은 완성된, '내 생각'의 그림이다그것은 '나의 살아 있는 정수'를 품고 있으며그것을 외부로 표현할 수 있는 때를물질적인 형상을 입을 시기를 기다린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안다.

첫째, 그대라는 존재로 표현된 '', '나의 신성한 속성들' 중의 하나이다.

둘째, '나의 속성들' 중 하나인 그대 자신의 내면에 있는 '나의 이데아',

지구적인 환경을 만나 표현된 '그대의 영혼'이다.

셋째, 그대를 그렸던 '나의 생각' '그대 영혼의 사원'으로 지어져 있다.

그대가 거주하는 거기에서는, '그대 영혼의 몸'이 산다.

이 세 가지는,

그대의 '신적이고 초자아적인' 부분을 나타내는 것들로, '

불멸의 삼위일체'라 할 수 있다. '

나의 형상과 모습 따라' 지어진 그대는,

그러나 아직은 ''의 잠재된 생각일 뿐,

명확하게 표현되지는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그대의 인간적인 개성에 '불멸의 삼위일체'가 연결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대의 인간적인 개성을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상태였던 것이다.

저자인 조셉 베너는행간마다에 숨겨진 의미를 실어놓았다탐구하면 할수록 의미가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조셉 베너의 메시지는 그대가 진정 누구인지를 일깨우기 위한 것이고그대의 '참자아'를 깨닫게 하기 위한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