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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대차로 책을 빌려보기는 했지만, 방문하기는 처음이었다...
로비가 깔끔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에 대한 소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김영삼도서관을 소재 삼아 블로그를 작성하려던 것은 아니어서, 도서관 외관과 지하 2~3층, 지상 1~3층 사진은 찍지 않았다... 아쉽다...
여기저기 다녀보며 느낀 건, 참 잘 꾸며 놓았다는 것...
조명이 밝고 환해서 책 읽기에 '딱'이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공간도 선택할 수 있었다...
산만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 집중하기 좋았다...
혼자만의 자리에 앉을 수도 있었다...
가장 내 마음에 든 곳은, 문학과 아동도서가 비치된 4층 스페이스, 休였다...
밖을 내다볼 수 있다는 공간에서 나 혼자 책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 중의 하나...
가지런히 꽂힌 책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글을 대하고픈 나의 가슴에 평안함을 준다...
가장 마음에 든 4층 의자에 앉아,
<당신이 우주다(YOU ARE THE UNIVERSE)>를 읽었다...
등이 아주 편해서,
오랜 시간 앉아도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김영삼도서관 / 전화번호 : 02-827-0557 / 서울 동작구 상도1동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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