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투표를 ~~~

 

 

새벽 기도회를 마치자 마자, 집으로 돌아와...

 

​곤히 잠든 딸을 깨우기가 안스러워, 방문 앞에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엄마! 지금 몇 시야?"

 

​"어머~~~ 일어났니? 지금 6시야!"

 

"그럼 어서 투표하러 가야지!!!"

 

규칙을 지키시느라, 마스크 착용하신 예수님, 양들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

 

 

이른 시간인데,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쓰고 투표장을 찾은 모습에 감동하며...

 

연이은 감동을 위해 24시간 open 국밥집에서 아침까지 든든하게 먹고, 랄랄라 ♬♪♬♪~~😊

 

​"고마워요, 여보! 밥 먹여줘서~~~💖🧡💚💜💛"

 

​밥 사준 남편에게 인사를 하고 돌아서려는데...

 

​○○중학교 담벼락에 써 있는 글귀가 나의 가슴에 들어왔다...

 

​너는 정말 특별해! 앞으로가 기대돼!

 

 

딸 서현이의 클레이 작품...😊🥰💖💕🎶🎉🎈🙌

 

 

퀘이커 교도들에게 영어로 설교하는 그 날이 오기까지,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련다...

 

​아~ 그렇담, 내 안으로 파고 든 문장부터 영어로 말해볼까?

 

You are so special! I look forward to your future!

2020. 4. 15. 국회의원 선거일에 작성해둔 글이다...

 

이제 2024. 10. 16. 교육감 선거일이 다가온다...

 

다시 투표의 場으로 가련다, 가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