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행 7:3 /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세상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들로 인하여 회복됩니다.
출 8:1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내 백성을 세상으로 보내라. 세상이 그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 백성이 가정과 세상에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역사가 일어나리라." 이처럼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을 통해서 회복과 부흥과 축복의 역사를 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동안 있으면서, 장인 소유의 양떼들을 치고 언덕 너머에 피어오르는 뭉게구름을 바라보며 민족 장래의 꿈을 꾸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모세는 길을 잃은 양떼들이 있을 때마다 풀피리로 길 잃은 양떼를 목자에게로 돌이키게 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모세는 어느 날인가 하나님의 때가 오면, 어느 날인가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면, 하나님의 나팔을 불어, 마치 양떼가 몰려오듯이 주의 백성이 몰려 올 것이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힘들면 포기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어려울수록 꿈을 꿉니다.
꿈을 잃어버리게 되면, 육체는 살아 있으나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건성으로 지내게 되지요.
사람들은 문제가 찾아오면 어떻게 대처합니까?
❚ 냉소주의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세상이 다 그렇지 뭐” 절망과 패배주의에 빠집니다.
❚ 남을 탓하며 억울함을 풀지 않는 떼쓰는 어린아이 같이 살아갑니다.
“하나님! 이럴 수가 있습니까? 왜 하필이면 나입니까?”
가만 생각해 보면,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은 고난 자체가 아니라,
고난을 어려움으로만 해석하여 갖게 되는 절망감일 수 있습니다. 그 부정적인 느낌이 삶의 에너지를 다 소진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어떤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더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낙심과 절망의 자리에는 결코 신비로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매순간, 힘든 상황의 순간에 있더라도 꿈을 꾸는 백성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예배를 드리러 나오신 성도 여러분! 참 잘 오셨습니다. 오늘은 눈을 들어 높은 곳을 바라보는 날이에요. 옆에 분들을 진심으로 축복하세요. 정말 잘 나오셨습니다. 정말 좋은 일이 여러분의 가정과 삶에 있을 것입니다. 한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을 통하여 가정의 기업과 교회는 부흥할 것이다."
마 19:26 /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내가 꿈을 꾸기 시작하면 하나님은 어느 순간에 길을 만들어 놓으십니다.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확실히 믿었던 모세는 어떤 상황에도 희망을 노래합니다. 비록 이스라엘은 애굽의 군대와 도저히 경쟁할 수 없는 상대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고 희망을 노래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주신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하였기에, 모든 사람이 절망하고 불평하는 그 순간에도 희망을 노래하였습니다. 이처럼 모세가 애굽의 바로 왕 앞에서도 담대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반드시 이스라엘 백성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이끌고 갈 것이라는 꿈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꿈이 정말 완성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 꿈이 누군가가 의하여 이루어 질 것이라 생각하면 이 꿈은 반쪽짜리입니다.
그리고 막연하게 '언젠가는 이루어지겠지...'하며 기대감도 없이 시한이 없는 꿈도 온전한 꿈이 아니지요.
바로 지금, 오늘 '나'를 통하여 우리 가정과 기업, 교회, 민족이 반드시 부흥할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운을 끌어당기는 과학적인 방법》이라는 책을 저술한 ‘다사카 히로시’가 유명한 은행 총재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분은 젊은 시절 순양함을 타고 가다가 격침 되어 수많은 동료가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어버렸을 때도 아군 배에 기적적으로 구조되어 살아나신 분이었대요
다사카 히로시가 은행 총재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은행 총재로 일하면서 경영이 부진한 거래처를 재건하기 위해 간부를 파견하실 때, 인재를 고르는 기준이 무엇이었습니까?"
이렇게 질문하면서 그가 기대하였던 대답은, “재무에 밝은 사람이지요”, 혹은 “사람의 마음을 장악할 수 있는 사람이지요” 라는 것이었답니다. 그런데 전혀 뜻밖의 대답을 하더랍니다.
“당연히 강한 운(運)을 가진 사람이지!”
여러분! 어떻게 좋은 운을 어떻게 끌어당길 수 있을까요?😊
저자는 우리의 마음 상태가 그 마음과 공명하는 것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좋은 운을 끌어당기기 위해서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라고 주장합니다. 바로 긍정적 상념(想念, 마음속에 품은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긍정적 상념 = 좋은 상념’을 가지면 ‘긍정적 사건 = 좋은 사건’이나 좋은 만남을 끌어당기고 좋은 운을 끌어당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마음이 그 상태와 공명하는 것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저자 다사카 히로시는 자신이 연구한 결과를 책에서 소개하며, 강한 운은 타고 나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무의식에 잠재해 있는 부정적인 기억과 생각을 좋은 생각으로 바꾸어, 궁극적으로는 긍정적인 인생관을 체득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바라던 회사에 취직하지 못했다.” “일을 실패했다.” “사업을 시작했다가 좌절했다.”
이런 부정적인 경험과 생각이 우리 무의식 세계를 지배하면,
‘나는 별로 운이 따르지 않는 인간이다’ ‘나는 성공하지 못할 것같다’ 와 같이 자기를 한정하거나 부정적 생각으로 고착시켜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기도를 하더라도 마음 표면에서는 ‘시험에 합격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이렇게 기도해도 시험에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부정적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입니다.
다사카 히로시는 말하기를 인생에서 주어지는 모든 사건과 만남은 아무리 부정적으로 보인다 할지라도 우리 마음과 영혼의 성장이라는 의미에서 반드시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즉 “우리 인생에는 본래 좋은 운도 나쁜 운도 없다” 고 주장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주신 모든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마 7:11 /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동안 기도를 열심히 했는데도 기도가 응답되지 않았습니까? 소망의 기도를 올렸는데도 실현되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소망의 기도가 마음속에 플러스 상념과 마이너스 상념의 분리를 일으켜서입니다. 즉 마음 표면에서는 ‘시험에 합격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이렇게 기도해도 시험에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부정적 생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음속 깊은 곳에 생기는 이런 부정적 생각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기도가 되고 맙니다.
기도란 손을 모으고 비는 동안의 생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 늘 존재하는 생각과 감정이 가장 강력한 기도가 됩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기도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 ‘병에 걸리는 게 아닐까?’라는 공포심을 계속 품으면 그것이 실제적으로 매우 강력한 기도가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병을 초대하는 꼴이 되고 맙니다.
이렇듯 ‘소망의 기도’는 마음속 깊은 곳에 그와 반대되는 생각과 감정들을 낳고 그것이 진짜 기도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기도를 올려도 그 기도와는 반대되는 결과를 초래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부정적 생각을 낳지 않는 궁극의 기도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전탁(全託)하는 기도’입니다. ‘전탁(全託)’이란 글자 그대로 ‘모든 것을 맡긴다’는 뜻입니다. 모든 것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에 맡기고 의탁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 시험에 합격하게 해주세요”나 “이번 거래가 성사되게 해주세요” 같은 기도는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기도할까요?
“인도해주시옵소서.”
이뿐입니다! 그냥 이것이 전부입니다. ‘전탁하는 기도’란 모든 것을 권능의 하나님께 맡기고 의탁하는 기도이며, 그 밑바탕에는 다음 같은 신뢰가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인생을 인도하고 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내 인생을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신다.’
만약 이 ‘전탁하는 기도’의 결과가 내 바람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온다 해도 이 또한 깊은 지혜를 가진 하나님의 인도입니다. 그 인도의 의미를 깊게 생각하며 주어진 문제나 역경과 똑바로 마주하고 더 큰 성장을 목표로 있는 힘껏 걸어간다면 반드시 멋진 인생으로 인도 받을 것입니다.
기도할 때 불안해지며 염려가 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뜻대로 응답해주시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해주실까봐 그렇습니다.
“주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지만 ‘주의 뜻이 내 뜻과 맞아야 되는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기도 응답을 이미 해주셨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응답을 못 받았다고 느끼는 것은 주님의 응답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입니다.
그러나 그 응답이 나중에 보면 우리의 뜻보다 낫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기도는 내가 하나님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내가 설득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번도 안 살아본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도 한 번도 안 가본 광야를 통과했던 것입니다. 광야에는 이정표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후좌우가 다 광야고 아무도 한 번도 안 가봤기 때문에 약도가 없습니다. 우리 인생이 그렇습니다. 인생에 약도가 없습니다. 약도가 없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하고, 주님 앞에 머물러야 하고,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 집중하며 주님께 아뢰야 합니다. 이것이 영혼이 잘 되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마음에 믿어지기 시작하면 불안과 염려와 두려움이 물러납니다.
이때부터는 마음이 평안하고 뻥 뚫리는 자유함을 느끼게 됩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 동안 노예로 살았습니다.
아무리리 열심히 일해도 노예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열심히 일하면서도 희망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절망하고 있는 바로 그때,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미래의 새 희망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주님의 역사를 이루실 때 혼자 하시지 않고 사람들을 통하여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십니다.
출 3:7-8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하나님께서 내려오셨다는 것이지요. '보고 듣고 알고 내려오셨다.' 그러면서 모세에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그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아름답고 광대한 땅, 그 땅에 데리고 가려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내려오셨으면 하나님이 인도하시면 되는데 왜 모세를 찾아오시고 자신의 의중을 모세에게 보이셨을까요?
요 15:15 /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라고 말씀하시면서 아버지께 들은 것은 다 너희에게 알린다고 하십니다. 여기에서 알린다는 말은 너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널리 선포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의중을 알리셔서 그 자녀들로 하여금 온 세상에 선포하게 하시고 또 저와 여러분이 이 사역을 감당하기를 원하십니다.
행 7:3 /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그리고 모세를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모세야! 미래를 향하여 박차고 나가라!
신앙생활을 하면서 점점 깨달아지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축복이란 나의 선택에 따른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마음에 소원을 두신 것, 하나님이 내 마음에 감동 주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감사로 그 감동을 선택하여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삶을 성공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선택의 기준을 높여야 합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이 마음에 믿어지기에,
우리 인생 가운데 어떤 역경이 주어져도 주께서 인도하심을 믿기에,
앞을 향해 계속 걸어가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에게, 함께 동역할 사람도 필요한 물질도 신비로운 기적의 문도 열릴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며 연습해 나아갈 것은, 나의 인생길의 매순간마다 좋은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기쁨과 감사를 장착하여, 인생에서 어떤 역경이 주어져도 그것을 인간적 성장으로 연결하면서 앞을 향해 계속 걸어가십시다!
사람들과의 만남 하나하나에 감사할 수 있는 겸허함과 깊은 기쁨 안에 머무르십시다!
마음을 훈련하여, 인생에서 주어진 어떤 사건에서도 깊은 의미를 끄집어낼 수 있는 지혜를 가꾸어가십시다. 그 지혜 덕분에 어떤 한계나 억압도 없이 우리 안에 심겨진 재능을 크게 꽃피우십시다!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나면 인생 풍경이 바뀝니다.
우리는 은혜를 자물통으로, 믿음을 열쇠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열쇠를 즉 믿음으로 선택하지 않으면, 자물통 즉 은혜는 넘쳐 흐르지 않습니다.
좋은 선택을 하는 하루하루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눈앞에 펼쳐진 인생 풍경은 결국 우리 마음의 모습이 비친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성도들에게, 하늘이 열리는 놀라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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