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항상... 언제나...
우리 부부에게 선물 보따리를 펼쳐놓는🎁🧧💝, 세·젤·예🤩😘💖 우리 딸~~~
점심 시간에 잠시 짬을 내서 애슐리에 다녀오자며, 허름한 봉투를 연다.
뭘 꺼내려는 거지?!?!?!
짜 ~~~ 잔!!!🎉🎈🎊🎵🎶
어머! 웬 문화상품권?
외국에 나가 있는 오빠 책상을 정리해 주다가, 굴러다니던(😉) 문화상품권을 발견했단다...
상품권 뒤에 적힌 유효기간을 확인해보니...
'어라? 올해 안에 쓰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겠는 걸!'🧧(❁´◡`❁)😉☆*: .｡. o(≧▽≦)o .｡.:*☆😘
부랴부랴 오빠에게 메시지를 띄우고, 기분 좋은 허락을 받았단다...🙆♂️💕
빠른 출발 준비를 마치고 급히 달려간 애슐리...
대기팀이 14팀이나 되었다...
어서 먹어야, 시간 안에 교회로 갈 터인데...
30분을 기다리다가, 들어가자마자 매장을 둘러보았다...
먼저 배를 따뜻하게 할 스프와 죽, 차례대로 머쉬룸 스프, 단호박 죽, 클램차우더 스프, 대만 또우장과 요우티아오(꽈배기)
샐러드로는 시저 샐러드, 과일 사라다, 감자와 단호박, 옥수수, 푸살리파스타 등이 있다.
언제나 옳은 요거트💖
익숙한 한식 코너, 김치찜과 두부, 매콤 볶음우동, 순대볶음, 잡채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식 바로 옆에 위치한 중식, 마파 두부, 게살 볶음밥, 유산슬, 숙주 볶음 등
깔끔하게 준비된 해초 멍게 비빔밥
입맛을 돋굴 상큼한 냉 샐러드류, 메인 음식을 많이 먹어 느끼할 때 쯤 유자 연근와 곤약 샐러드로 입을 정리하기 좋았다.
흘리기 쉬운 소스와 작은 재료들이 여러 개 붙어있는데도 청결하게 유지되던 랩 코너
따뜻한 국물 류, 소고기 무국과 전복죽, 홍합탕, 미역국이다.
내 사랑, 쌀국수! 어떤 뷔페를 가든 꼭 먹는 음식이다ㅋㅋ 이번에는 국물이 쪼오금 짰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스파게티 코너. 사실 파스타는 집에서도 자주 먹는 메뉴라 식당에서 굳이 먹지는 않는다.
분식과 튀김류. 맛있기는 하지만 금방 배가 차고 물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뷔페에서 크게 즐기지는 않는 메뉴들
익숙한 피자들 중에 가지 피자가 있어 새로웠다. 먹어보니 맛은... 그냥 가지맛...ㅋㅋㅋ
아주 맛있게 먹은 그릴 코너. 대부분 다 괜찮았는데 그중 피쉬 스테이크는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몇 번이고 먹었다.
그릴 코너가 계속 따뜻하고 바삭하게 유지되어 좋았다.
얼마든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타코! 아보카도 소스도 듬뿍 넣어 먹었다.
중심에 위치한 초밥코너. 최근에 초밥뷔페를 몇 차례 다녀온지라, 여기서는 큰 감흥이 없었다. 아무래도 좀 아쉬운 퀄리티...
이제 대망의 후식 코너. 먼저 과일로는 황도와 사과, 패션후르츠, 냉동망고가 준비되어 있다. 이중 망고는 정말정말 강추!!! 오늘 온 가족의 원픽이었다.
티라미수와 갈레트 그리고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디저트들. 가장 맛있게 먹은 것은 바스크 치즈 케이크다.
단 거 러버인 우리 딸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초코퐁듀. 아예 국그릇에 초코를 듬뿍 담아 마신다.😮😓 저 분주하게 와플을 만드는 손ㅋㅋㅋ
후식과 함께 할 커피와 차, 느끼함을 가실 탄산음료들
탄산음료 외에도 과일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아무리 배불러도 왠지 한 입씩은 꼭 먹게 되는 뷔페 아이스크림.
매장을 둘러본 후 담아온, 우리의 선택 메뉴들...
원님 덕에 나팔 분, 즐거운 점심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