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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18)

by tat tvam asi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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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아버지를 찬양하며, 우리를 향한 한량없는 사랑에 감읍하며, 예배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의 이름으로 보내신 보혜사 성령이 예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기에,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성령 안에서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며, 그 교제 가운데 응답 받는 기도를 하기 원하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하셨습니다.

 

예언으로 환상으로 꿈으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경건 훈련과 성경을 통해서,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를 내적으로 터치하시거나 '인도하심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바로 깨닫게 하옵소서! 때로 성령님은 평안과 감동함으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고 우리 마음에 소원을 두심으로 말씀하시기도 하심을 아나이다.

평화와 더 나은 내일을 기도하며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모두, 주님의 음성 듣게 하옵소서!

 

인터넷과 매스 미디어를 통해 지구촌 전체의 소식과 정보를 접하며 세상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보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주님 앞에 여쭐 때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세계 곳곳에, 그동안과는 다르게 변해가는 환경과 힘겨운 상황이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후 재앙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지구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가정이라는 보금자리가 위협 받고, 자신과 가족을 부양할 생계수단에 어려움이 있으며, 자기 자신과 후손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어떻게 이루어나가야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결코 다가 아님을 알게 하시며, 우리 삶 한 가운데 언제나 굳건히 현존하시는 주님의 성령께서 우리와 협업하시기에 모든 난관들을 넉넉히 헤쳐나갈 수 있음을 알고 항상 따뜻하게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 안에서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힘차게 전진하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이 산더러 '번쩍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 하고 말하고,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말한 대로 될 것을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신 주님!

 

기도하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그것을 받은 줄로 믿을 때, 우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말씀에 의거하여 기도하옵니다!

 

우리 성도들 자기 자신과의 관계, 땅과의 관계, 사람들과의 관계, 위대한 힘을 공급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하게 잘 맺어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께로부터 모든 것을 날마다 순간마다 공급 받게 하옵소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든 성도들의 영과 혼과 육의 모든 필요를,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 주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받습니다. 전하는 자나 듣는 자나 커다란 깨달음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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