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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17)

by tat tvam asi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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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한 사랑으로 우리와 동행하여 주시는 하나님아버지!

 

아버지 품 안에서 지켜주시고, 주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귀한 은총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참 좋았다고 하신 우주 만물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주께 아뢰옵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 해와 달과 별과 바람, 강과 숲, 풀과 나무와 꽃과 열매, 풀벌레와 물고기, 짐승과 새, 그리고 아담과 하와, 새벽부터 아침 점심 저녁 한밤중에 이르기까지 주께서 저희에게 주신 하루의 시간,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에 이르기까지 계절의 변화에서 주님의 섭리와 은총을 느끼옵니다. 저희를 둘러싸고 있는 이 모든 것 속에서 우리가 호흡하고 살아 있을 수 있음에 감사드리옵니다.

 

사랑의 아버지하나님! 우리 성도들, 일생을 살아가면서 저마다 통과하는 평생의 문제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의 생각에는 그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인내를 가르치시고,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게 하시려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게 하심을 아옵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도하려 하지 않고 온종일 기쁘고 감사하며 끊임없이 내주하시는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도들 하나하나 성령의 권능으로 비상하여, 삶 속에서 자신을 통해 하나님이 계획하신 아름다운 일들이 생겨나게 하옵소서!

 

하루하루 하나님아버지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이 우리를 통해 계획하신 것이 무엇인지를 여쭙게 하옵소서! 조급함이나 망설임 없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고 고백하며, 힘차게 주님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을 어미의 복중에 짓기 전에 이미 아셨고 성도들이 어미의 태에서 나오기 전에 구별하신 우리의 참부모이신 하나님아버지!

 

평강의 주께서 우리 모든 성도와 함께하시며, 친히 때마다 일마다 성도들에게 평강을 주옵소서!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주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을 날마다 순간마다 풍성히 부어주옵소서!

 

생명의 떡이신 예수께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예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약속하신 주님!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에게 그 약속을 이루어 주옵소서!

 

이 시간 최길호목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흡족한 성령의 단비를 성도들 가슴가슴마다 촉촉이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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