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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 동안 된장찌개만 끓여먹느라,
냉동실 구석에서 잠자고 있던 유통기한 지난 청국장!😢
많은 사람들이 쿰쿰한 냄새 때문에 먹기를 꺼려한다지만,
우리집에서는 대환영을 받는 청국장인데...
냉동실에서 유통기한이 지나버리고 말았다.🙄
'어쩌지...' 생각하다가,
용기를 내어 청국장을 활용한 특별한 쌈장에 도전했다!
청국장,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하다!
청국장은 콩을 발효시켜 만든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이다. 된장과 비슷한 듯하지만, 발효 기간이 짧아 특유의 쿰쿰한 냄새와 끈적이는 점액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러한 특징 뒤에는 놀라운 효능들이 숨겨져 있다.
풍부한 영양소: 청국장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실러스균은 장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한다.
혈관 건강 개선: 청국장에 함유된 레시틴과 피브린 용해 효소는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항암 효과: 일부 연구에서는 청국장에 함유된 제니스테인과 사포닌 성분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면역력 강화: 청국장의 바실러스균은 면역 세포 활성화를 돕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 체계 강화에 기여한다.
청국장 쌈장 레시피(레시피라고 할 수도 없는, 그저 감으로 만들어본 청국장 쌈장!)
재료
유통기한 지난 청국장 (냉동 보관) 200g
매운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2큰술
복숭아 통조림 국물 4큰술
유자청 1큰술
깨 약간
기타 (양파, 청양고추 등 취향에 따라 추가)
청국장이 잘 으깨지게 하려고 참기름 2큰술을 먼저 넣었다.
찬양대원에게 대접하고 남은 복숭아 통조림 국물을 크게크게 4큰술 넣고 으깼다.
으깨진 청국장에, 다진 마늘 한 큰술을 넣었다.
교회 권사님이 직접 담궈주신 아주 매운 고추장을 듬뿍 한 큰술 넣었다.
냉장고에 누워 있던 유자청도 한 큰술 넣었다.
참기름을 듬뿍 넣었기에, 깨는 약간만 넣어주었다.
맛이 어떨지 몰라, 조금만 식탁에 올려 보기로 했다!🥰
아직 감기 기운이 있는 딸과 단백질 섭취를 해야 하는 남편을 위해...
깻잎쌈에 고기 한 점&생양파를 올려, 청국장 쌈장을 묻혀 먹어본 남편과 딸의 눈이 커졌다.
그러더니 엄지 척~~~👍👍💖💕🥰
"쌈장 한 숟갈 더 퍼줘!"😍💖🎵🎶🎈
나만의 팁:
청국장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희석시키기 위해, 참기름을 넉넉히 넣어주었다.
단맛을 조금 넣어야 할 것 같아, 설탕을 넣는 대신 복숭아 통조림 국물과 유자청을 넣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해서, 매운 고추장을 추가했다.
만들어놓은 청국장 쌈장을 병에 담아,
김치냉장고를 '강'으로 해놓고 보관하기로 했다.😁
유통기한 지난 냉동식품,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냉동실에 보관된 식품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오해다.
냉동 보관은 식품의 부패 속도를 늦출 뿐, 완전히 멈추게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냉동식품은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상태 확인: 냉동된 식품이라도 변색, 악취, 끈적임 등의 이상 징후가 보인다면 즉시 폐기해야 한다.
냄새: 청국장 특유의 발효 냄새와는 다른,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섭취를 피해야 한다.
가열 조리: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냉동식품은 반드시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해야 한다. 70℃ 이상에서 3분 이상 가열하면 대부분의 유해 세균을 사멸시킬 수 있다.
소량 섭취: 처음 섭취 시에는 소량만 먹고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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