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티스토리챌린지21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행 2:37-42, 사도행전 시리즈 설교(13)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행 2:37-42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후, 열흘 동안을 전심으로 합력하여 기도하던 120명의 믿는 자들에게 성령께서 홀연히 임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에게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생겼고, 나가서 외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이 생겼으며, 입에서는 쉴 새 없이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들의 말이 전 세계의 언어로 통역이 되어 선포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언어방언으로 하나님의 일을 전파했습니다. 물밀듯이 솟아나는 기쁨의 모습을,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미친 사람들이 아닌가 하였을 것입니다. 지금 열흘 간 기도에 전념했던 120명의 문도들은 그런 기쁨이 넘쳤을 뿐만 아니라, 별 볼 일 없어 보이던 사람들인데 그들의 입.. 2024. 11. 15. 사당 아바이 순대국 해장국! 더 깔끔해진 맛에 기분 좋은 점심 식사를 했다, 황태해장국 맛도 그만이다~~~💕🥳👍🎉🥘 작년 여름부터 중남미 그레나다에 선교사로 가 있는 아들에게, "한국 음식 중에 뭐가 가장 먹고 싶니?"라고 물었다. 당연히, "엄마가 만들어준 수육이요!"라든가, "엄마표 된장찌개요!"라든가, "엄마가 구워주는 불고기요!"라는 말이 나올 줄 알았다... 그런데... 대답은 정말 예상치 못한 엉뚱한 것이었다... "가끔 우리가 가서 먹던 순대국밥이요..." 어라!!! 엄마가 만들어주던 음식이 아니라, 순대국밥이라구?!?!?!😲🫢 내가 생각해도 사당 아바이 순대국집은 정말 음식이 맛있다. 게다가 가격도 아주 저렴하다!고기를 즐기지 않는 나를 제외하고는, 우리 가족 모두 이 순대국집의 모든 음식을 다 맛있게 잘 먹는다...그렇다고 해서 내가 이 집 음식을 즐기지 않느냐 하면, 결코 아니다~~~ 이곳 황태.. 2024. 11. 14. 국립 서울 현충원을 걷다... 이곳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는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었다가... 자신의 낡은 옷을 벗어 던지듯 잎사귀를 떨어뜨린다...겨울철을 대비해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존하기 위해서다... 가을이나 겨울 같은 건조한 시기에는 물이 부족하기에, 나무는 물을 잎에 공급하기가 어렵다고 한다...그러기에 잎을 떨어뜨려서 물 손실을 줄여, 생존 모드로 가는 것이다...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서 말이다... 게다가 겨울에는 일조량이 적어서 효과적인 광합성 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일부러 잎을 떨어뜨려 에너지를 비축한다...겨울에는 광합성을 해서 얻게 되는 에너지보다, 나뭇잎을 유지하는 데에 사용되는 에너지가 더 크기 때문이다... 우주, 우주 속의 지구, 지구 안의 한국, 한국의 가을과 겨울, 계절과 나무를 생각하다가... 인간과 우주의 참 본성에 대해 생각.. 2024. 11. 13. 눈을 열어 주를 보게 하소서, 요 5:30-40, 요한복음 시리즈 설교(29) 눈을 열어 주를 보게 하소서요 5:30-40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구세주이심을 선포한 하나님의 아들의 권위에 대한 증거와 증언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구체적인 근거의 내용을 묵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자'라는 것을 크게 세 가지로 증언하였습니다. 첫째는 예수님 자신의 삶과 하신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하나님께서 친히 증언합니다. ❚ 요 5:30 /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하시든지 자기의 뜻대로 하지 않고 오직 자기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대로 하셨습니다. 이것을 조금 더 촘촘히 살펴보면, 예수님은 자신의 에고(ego)의.. 2024. 11. 12.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