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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 53:5)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셨기에, 나 金希宣이 나음을 받았다~~~!!!💖💛 🧡💚💜 ​오늘 새벽 성전에서 기도하는 내게, 실로 엄청난 이 말씀이,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깊디깊은 의미로 내 안으로 들어왔다. ​예수님이 나의 모든 아픔을 짊어지고 가셨다는 말씀을 신뢰하고, 나의 의식을 이 말씀에 연결시킬 수 있을 때... ​이전에는 나의 삶 속에서 그냥 저냥 지니고 살았던 육체적 · 정신적 · 물질적 · 관계적 고통을 다 청산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내가 될 수 없었고 할 수 없었고 누릴 수 없었던 것들을 다 허락하셨다는 의미로... ​창조자이시고 구원자이시며 나의 삶 안에서 나와 함께 아름다운 일들을 이루어가기를 원하시는 예수님과, 기적을 만들어갈 수 있다.. 2024. 5. 24.
제 42회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연합회 - ​KAICAM 목사고시 면접(2020. 9. 21.)을 마치고... zoom을 통해 KAICAM 목사고시 필기고사(2020. 9.7.)를 통과하고, 역시 zoom으로 목사고시 면접을 실시하였다.  ​마지막 한 학기 동안 zoom으로 수업을 하였던 터라, zoom을 통한 면접이 어색하지 않았다.  ​두 분의 면접관 목사님께서 질문하신 것은 4가지였다.  ​① 구원의 확신, ② 소명(calling)에 임하는 마음 자세, ③ 앞으로 펼칠 사역의 방향성, ④ 가족의 협조에 관한 질문이 그것이었다. ​중학교 1학년 여름 수련회 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오직 주바라기로, 깊은 영성을 추구하며 살아왔다.   ◈ ​나의 신앙이야기◈  남편과 나는 중매로 결혼을 하였다. 왜 느닷없는 ‘중매결혼’ 이야기?!?! 내가 얼마나 종교생활을 열심히 했는지를 말하기 위해서다. 남편은 그 당시.. 2024. 5. 24.
사랑의 언어(2020년 청년들과 나눈 이야기...) https://youtu.be/IyYGlDlndu8    결혼을 앞둔 청년들에게 들여주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다... ​사랑의 언어에 대해... ​"지난 주일, 사랑하는 한 청년과 전화 통화를 하던 중에, 그 청년의 친구가 이번 주 토요일 결혼식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제가 평소에 그 청년과 아주 친하게 지내는 터라, 이런 농담을 했죠... “어머! 친구는 장가가는데, ○○ 청년은 뭐하세요!...^_^ ​그랬더니 그 청년이, "사모님! 결혼을 혼자 하나요! 짝이 있어야 하지요..." 라고 답하더라구요... ^^ 통화를 마무리하고 동네 한 바퀴를 걷고 있는데, 불현 듯 이번 주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주제가 떠오르지 않겠어요? 짜자잔... 궁금하시죠? ”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에 대해 .. 2024. 5. 24.
5세기에 히포의 주교인 아우구스티누스와 영국의 수도사인 펠라기우스가 죄와 구원에 관해 논쟁하다 - '신학논쟁' 2018년, M.Div. 과정을 밟는 당시에 이은재 교수님의 교회사 강의를  들으며 작성했던 글이다.   Ⅰ. 들어가는 말  삼위일체 하나님이 선하신 목적으로 온 세계와 인간을 창조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타락은 고통과 고난을 이 세계에 불러들였다. 수많은 어려움들을 통과하면서, 기독교의 죄 개념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과 분리시켜 생각할 수 없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하곤 했다, 마치 유대교의 죄 개념이 계약과 율법과 구별될 수 없는 것과 같이... 그동안 많은 고민을 가지게 했던 죄와 구원의 문제를, 교회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占)하는 ‘아우구스티누스와 펠라기우스의 논쟁’을 통해 살펴보기로 한다.  Ⅱ.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과 인간의 역할, 그리고 은총과 자유 사이의 조화는 논쟁..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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