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다반사148 '사당 아바이 식당'에 가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탄행사 준비로 분주한 우리 가족...함께 물품을 구입하러 다이소로 향하던 중, 세 사람의 눈길이 똑같이 머문 곳이 있었다...이름하여 '사당 아바이 식당'~~😉🥰🤩 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엄마! 나, 짜글이 먹어보고 싶어~"남편이 그 말에 뒤이어 이야기했다. "여보! 토종닭개장이 팔천 원밖에 안하네~"나도 덩달아서, "어머! 여기 우렁된장찌개가 있네~ 맛있겠다!" 들어가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었다. 다같이 홀린 듯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아직 저녁식사 시간도 아닌데 말이다...😁 밖에서 이미 서로들 메뉴를 결정하고 들어온 터라, 망설이지 않고 자신들이 먹을 메뉴를 사장님께 이야기했다. "토종닭개장 하나랑, 짜글이 하나랑, 우렁된장찌개 하나 주세요!" "그런데, 짜글이.. 2024. 12. 27. 최근묵목사님& 이정숙사모님이 사당중앙교회 성탄절 어린이 과봉을 만드시다... 자금성에서 중국음식을 배달시켜 먹다... 아흔이 넘으신 시부모님께서, 내일 있을 성탄예배를 드리러 사당중앙교회에 오셨다. 평생동안 하나님을 섬기며, 교회 & 성도들과 함께해 오신 귀한 분들... 우리 부부가 사당중앙교회에 청빙 받아 오기 전, 거의 10여 년을 아버님·어머님과 함께 살았다. 아버님이 시무하시던 교회는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안암감리교회'였다. 개척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남편과 내가 섬기던 교회 역시 성북구 안암동에 자리하고 있어, 안암교회 담임목사이신 아버님 사택에, 우리 부부가 얹혀 살게 된 것이다. 결혼을 안 할 줄 알았던 김희선이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에 결혼을 하여, 신혼과 함께 시집살이 & 사모 역할이 동시에 시작된 셈이다. 참으로 긴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수많은 나날들이... .. 2024. 12. 26. 남편의 월요일 아침 식단은 달걀찜으로 간단히...😉 열정과 사랑으로 하얗게 불태운 주일을 보내고, 녹초가 된 월요일 새벽...💒💖새벽 기도회와 상담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좀더 눕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으나... "여보, 배고파~~~"하는, 시장한 남편을 위해 아침상을 차렸다. "뭐해줄까요?" 물으니,"아무거나 당신 편한 대로..."그래서 선택한 메뉴가 달걀찜이다! 남편과 딸이 함께 먹을 터이니, 달걀 4개를 풀자~ 비린 맛에 민감한 남편...달걀 특유의 비린 맛조차 좋아하지 않는 남편을 위해, 달걀찜에 꼭 넣는 것이 있다. 바로 직접 짠 참기름이다~~~내가 직접 짠 것은 아니고😁, 우리 사당중앙교회에서 판매하는 참기름! 우리 가정이 교회 참기름을 얼마나 많이 사먹었으면,판매 담당을 하시는 권사님이 참기름을 주시며 말씀하신다."사모님! .. 2024. 12. 24. 초간단 두부조림, 뉴코아 강남 KIM'S CLUB 지하 매장에서 구입한 2종류의 사과 맛 비교 새벽 기도를 다녀와 냉장고를 열었다. 두부와 눈이 마주쳤다.'그래, 오늘 아침은 두부조림으로 하자~~~'😘 자주 먹고 또 먹고 즐겨 먹는 먹거리 중의 하나가 두부다~💖아무리 먹어도 질리거나 물리지 않는다. 조리법이 많아서 그런가...집에 쟁여 놓고 먹는 두부...😘 오늘은 1kg의 두부를 몽땅 프라이팬 (frypan)에 구워, 간장에 조리기로 한다! 일명 간장두부조림~ 1kg의 두부를 한번에 굽기로 하고는, 프라이팬에 욱여넣었다.😁😉 '할 일 많은 새벽이니, 쉽게 가자~' 생각하면서 말이다.💒💖😘 큰 프라이팬인데도 두부 양이 많아, 몇 개는 세워넣어야만 했다. 😏 남편의 건강을 위해, 작년부터 설탕을 전혀 쓰지 않는다.그래도 조림에는 단맛을 나야하지 않을까?!?!?!.. 2024. 12. 24.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