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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148

'두끼(DOOKKI)'의 윈터파티~~~, 투움바 소스를 처음 먹어보다... 어제 늦게까지 예배와 중보기도 모임, 성도님들과의 상담이 있어, 밤 늦은 시간에 집에 들어왔다.함께 모든 일정을 진행하는 딸이, 아빠&엄마에게 제안하기를 "아빠, 엄마! 내일 점심 때 두끼 마라탕 먹으러 가요! 윈터 신메뉴 나왔대요~ 제가 쏠게요!" 약속이라도 한듯 합창하는 우리 부부의 대답... "오~~~ 좋지!!!" 마라탕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 가성비를 중시하는 가성비족(價性比族) 우리 식구들~~~마유소스 특유의 맛을 즐길 줄 아는 자들이 모였는지라😁, 우리에겐 두끼가 제격이다~~~ 팽이버섯 · 청경채 및 갖가지 야채를 가득 넣은  마라탕에 대두를 주원료로 한 푸주 · 유부 & 어묵을  넉넉히 넣으면,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풍성해진다.🥰😘💖 세 번째 두끼를 가는 오늘, 찐마라탕 소스에.. 2024. 12. 19.
방배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제' 어느새 코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가게마다 장식과 조명이 화려하다.      그중에서도 기념일에 분위기 있게즐길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수역과 사당역 사이에 있는 바제라는 레스토랑이다.    가게 내부는 소박하지만 잘 꾸며져 있는 상태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어 더 분위기 있다.ㄱ자 모양으로 하나의 테이블로 구성되어있다.좌석이 많지 않으니 예약은 필수!     바제의 음식 메뉴판   이 곳의 최대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으로생면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훤히 들여다 보이는 주방 안에서내 주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것 또한즐거운 경험 중 하나이다. 고민 끝에둘이 가서 아란치니와 까르보나라, 라자냐를 주문하였다. 메뉴를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는데쉐프님이 테이블 위에 놓.. 2024. 12. 19.
신세계 강남점 매장에서 올버즈(allbirds) 신발을 교환하다... 사랑하는 💕 ♤♥집사님이 지난 주 토요일 선물로 주고 가신 값진 신발...처음에는 브랜드 이름조차 생소해서 'owl birds? 올빼미 새?라고 읽는 건가?' 하며 인터넷에 검색해본 신발... 올버즈(allbirds)라는 브랜드의 신발이었다...  다년간의 연구와 실험 후, 신발에 사용할 혁신적인 울 소재를 탄생시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세상에 없던 새로운 종류의 신발들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너무도 가볍고 편해서 안 신은 것 같은 신발...여태껏 신어 본 신발 중에, 가장 가벼웠던 신발... 그런데 양쪽을 다 신고 걸어보니, 훌떡훌떡 뒷꿈치가 벗겨져서, 교환하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다...  남편의 검진이 있는 오늘, 서울성모병원 근처인 신세계 강남점으로 신발을 교환하러 갔다.가장 편하게 활동할 수 있.. 2024. 12. 17.
반찬 가게에서 나물을 사와, 쉽게 밥상을 차리다...😉 하루종일 행복했던 금요일... 참으로 오랜만에 보배로운 분들을 만났다. 31년 전, 감리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남편을 만나, 사모로서의 첫 사역을 시작한 곳이 성북구 세원교회다. 그곳에서 5~6년 동안 귀히 여기며 섬기던 아주 예쁜 세 자매가 있었다. 개척교회를 섬기던 때라, 지금도 그렇거니와 그 전에도 성도님들을 내 가족처럼 귀히 여기며, 예배 공동체로, 식탁 공동체로, 기도 공동체, 말씀 공동체로 든든히 함께 했었다. 예쁜 세 공주님을 두신 ♧◆집사님을, 우리 부부가 존귀히 여기며 섬겼었다.세 자매들 중 아주 어린 막내를 뺀 두 언니들을 파파이스에 데려가서 치킨을 함께 먹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었다. 내가 피아노를 치면, "어떻게 치는 거예요?"라고 묻던 예..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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