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피자 비교, 오븐에 오버쿡 되어 엣지가 딱딱해진 피자, 프라이팬에 잘 구워 치즈가 좌르르 흐른 피자, 고메 어니언체다치즈 피자와 풀무원 노엣지 피자
홈플러스 남현점에서, 피자 두 판을 9,99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그것을 본 딸이, 자신이 사주겠다며 6판을 카트에 넣었다.카트에 담긴 피자들을 보며 내가 말했다. "성도님들께 선물도 하고, 직접 구워 드리기도 해야지!"그 말을 듣고 딸이 말했다. "엄마가 분명히 나누어드릴 것 같아, 내가 여러 판 샀지~~~" 집에 돌아오는 길에 교회에 들러, 식당에서 사골뼈를 끓이시는 여선교회 회장님께 피자 한 판을 선물해 드렸다.퇴근하고 오는 따님에게 구워준다며, 아주 많이 좋아하셨다.회장님은 풀무원 노엣지 스위트콘 피자를 고르셨다. 그리고 3일이 지난 12월 26일, '풀무원 노엣지 피자'를 먼저 먹어 보았다. 프라이팬에 구워서 말이다.느므느므느므 맛있게 먹었다. https://keryssowin.tistor..
2024. 12. 30.
간편한 떡국 끓이기, 성탄절 시부모님 아침 상 차리기
시부모님이 주무시고 계신 이른 아침!'무엇으로 아침 진지를 차려드릴까?' 생각하고 있던 차에, 교회에서 주신 사골국물이 떠올랐다.아! 떡국을 끓여드리면 되겠구나~~~ 사골국물에 넣을 어슷썰기한 파와 다진 마늘을 준비하고, 국물 간을 맞출 연두를 꺼내놓았다. 사골 국물에 연두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국물이 끓을 때 떡국떡을 넣고,떡이 익기 시작하여 위로 떠오르면 썰어놓은 파와 마늘을 넣는다. 식탁에 가져가지 전에 참기름 한 방울과 김가루 약간, 깨를 조금 뿌린다. 떡국이 메인이니, 어제 맛있게 드시던 탕수육을 데우고, 밥 한 술 떠드실 때 씹으실 잔멸치볶음과 무나물도 꺼내놓고,어르신들 좋아하는 연두부에 유자소스를 뿌려놓았다. 성탄촛불예배로 새벽 예배를 드린 딸이,"엄마! 나는 이상하게 일이..
2024.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