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다반사148 코스트코 양념 소불고기로 토요일 아침을 열다~~~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기 시작한 후로는, 내가 불고기를 재는 일이 거의 없는 듯하다...😀😄🥰대량의 불고기가 이미 재어져 있으니, 시간을 그만큼 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다음 주 월요일, 시부모님께 버섯·김치 전골을 해드리기로 했다. 그러려먼 양념불고기가 필요하다. 부모님께 드릴 삼겹살 고기와 이런저런 생활용품까지 구입할 생각으로 코스트코에 다녀왔다. 코스트코에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보통 목요일에 가려고 한다.목요일에 가면 다른 요일보다는 한산하여, 주차하기도 편하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체증도 덜한 경험을 여러 번 해서다. 'AUSSIE BEEF 호주 청정우 2.7kg' 코너가 따로 있을 만큼, 가성비 좋고 맛 보장이 소문나 있다. 100g 당 1,439원하는 양념 소불고기~.. 2025. 1. 4. '난각번호'가 다른 2번과 4번 달걀의 맛을 비교해 보다... 단백질 섭취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먹거리 중 하나가 달걀이다.남편이 혈당 조절을 하게 된 작년 이후부터, 단백질 섭취에 마음을 많이 쓰고 있는 터라, 우리 식탁에서 달걀의 위치가 급부상하였다. 거의 매일 한 번은 먹는 달걀이지만, 사실 그 안에 숨겨진 중요한 비밀을 그냥 지나치고 있었다. 그 비밀이란 바로, 달걀 껍질에 새겨진 '난각번호'이다. 난각번호란 달걀 껍질에 새겨진 작은 숫자 코드로, 소비자에게 달걀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이 작은 숫자들은 단순한 표식이 아니라, 소비자를 보호하는 안전장치라고나 할까... 달걀 껍질 두 번째줄에 씌여 있는 알파벳과 숫자가 섞여 있는 것은 생산자 고유번호이다. 달걀의 원산지와 생산 방식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 고유번호를 '식품안전나라' .. 2025. 1. 2. 고르곤졸라 스파케티로 점심을~~~ 냉동실에 조용히 누워 있는 고르곤졸라 치즈를 깨워😁, 점심 메뉴로 고르곤졸라 스파게티를 만들기로 했다.고르곤졸라는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지방의 대표적인 블루 치즈다. 푸른 곰팡이 줄무늬가 있어 시각적으로 독특할 뿐 아니라, 이 곰팡이로 인해 치즈 숙성 과정에서 강렬한 냄새와 맛이 극대화된다. 고르곤졸라 파스타를 처음 먹었을 때가 생각난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쯤, 온 가족이 어린이날 기념으로 T.G.I.FRIDAYS를 찾았을 때였다. 치즈를 좋아하고 파스타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던 아들이, "아빠! 우리 안 먹어보던 거 먹어봐요! 고르곤졸라 파스타 먹어봐요."그래서 주문한 것이 고르곤졸라 파스타였다. 그런데... 막상 시켜놓고는 냄새가 너무 이상하다며 몇 입 먹지 못하고 고스란히 남기고 온.. 2025. 1. 2. 간단한 김치&버섯전골 추운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 있는 음식이, 최고다~~~🥰💖'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것 중에 국물 요리로 할 것이 무얼까' 생각하다가...김장 김치와 새송이버섯과 불고기 양념해 둔 것이 떠올랐다!💡옳지!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김치&버섯전골을 만들자~ 양파 한 개와 당근 1/3개, 새송이버섯 큰 것으로 3개, 대파 2뿌리, 겉절이 김치 2/3보시기를 냄비에 보기 좋게 깔았다. 버섯전골이라면 여러 가지 버섯들이 다양하게 들어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김치가 들어갈 때는, 새송이버섯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다~ 냄비에 깔아 놓은 김치와 야채 위에, 양념 불고기 800g을 봉긋하게 올렸다. 보통은 물 1L 에 양념 불고기 3~4쪽 정도를 넣고 간장과 후추, 소금으로 간.. 2024. 12. 3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