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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165

고마운 당신..., 외조(外助)해 주는 남편 "여보! 공부하느라 힘들지? 오늘 저녁, 내가 쏜다~" 와아~~~~~~~💖 ​어느새 벌써, 종강을 알리는 기말고사 안내와 소논문 과제 발표로 마음이 분주해진 나에게...  여름 가뭄에 시원한 얼음물처럼 내 마음을 시원케 해주는 남편의 제안...😀😅😍 ​어디 오늘뿐이랴~~~  "여보! 오늘 수요 예배 드리기 전에 흰머리 염색해 줘!"라는 나의 부탁에도 흔쾌히 OK!  "여보! 오늘은 활기차게 걷는 기도를 하면 어떨까?"라는 나의 제안에도, 남편은 "좋~지!" 하며 OK 사인을~~~  친정아빠 3주기 추도식 때에도, 남편은 코로나19를 뚫고 솔선수범 용인 평온의 숲으로 나를 이끌고 장인 추도 예배 인도를...  ​미증유의 코로나19사태를 맞닥뜨리며, 2월부터 유치부와 아동부, 그 아이들의 부모님들의 .. 2024. 9. 10.
'주님의숲작은도서관' 관장님으로부터 받은 초대장(招待狀)... 인생 후반전을 뛰고 있는 나에게, 새로운 장(場)을 열어준 초청장(招請狀)... "이 독서모임을 통해서 온라인 상에서 '나'로 살기를 연습해보세요. 블로그를 통해 글쓰기, 사진 올리기, 제목 정하기 등등을 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신청해주세요. 선착순 8명입니다. 강사는 영화시나리오작가이시자, 개인의 삶이 담긴 이야기를 글로 만드시는 분을 모셨습니다."   아날로그(analogue) 방식만을 고집(?)하던 내가, 블로그를?!?!?!?!?!♬♪♪♬♡♥♡ 블로그의 목적과 방향을 분명히 정하세요! 블로그는 '다른 이가 볼 수 있게', '다른 이가 보게 해야' 의미가 있어요! 블로그를 한다는 건, 남들과 나의 세계 · 나의 정보 · 나의 생각을 공유하려는 목적이 있는 거잖아요~ 어떤 글이, 어떤 블로그가 사람들.. 2024. 9. 10.
마음에 품고 기도할 때, 우연한 자리에서도 만난다! 여러 일정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며 ... ​학교에서, 장례식장에서, 병원 심방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뵈어야 하는 딸인지라... 엄마 찾아뵙는 것을 몇 주째 늦추다가... ​드디어 친정엄마를 찾아뵈었다.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이라는 코비드19를 경계해야 하기에, 사랑하는 엄마와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했다...  엄마를 지켜드려야 하니까... ​딸, 희선이는(^-^) 엄마 드실 먹거리들을 한아름 준비하고...  ​사위는 장모님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한 뒤...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두산위브 아파트에 사시는 ♡♡집사님과 ☆☆학생 생각이 간절했다! 사모님! 뵙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일상 패턴이 바뀌어서 그런지 요새 계속 아프네요 ㅠㅠ 2월부터 아팠다 나았다 반복하는 것 같습.. 2024. 9. 10.
목사님 · 사모님! 보고 싶어요~ 우리 만나요... 점심시간 즈음에, 사랑하는 ♥♥권사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목사님이랑 사모님이랑 교회 식구들이랑 모두모두 보고 싶어요~ 우리 만나요..." ​여든 여덟 되신 우리 ♥♥권사님께서 데이트 신청을 해 오셨다. (❁´◡`❁) ​참으로 신기한 것은, 오늘 새벽 기도를 하는데 ♥♥권사님을 꼭 '오늘' 뵈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다~~~  전화를 받자 마자, 읽던 책을 내던지고(⊙_⊙;) 권사님댁으로 달려갔다. ╰(*°▽°*)╯ ​그런데 막 뛰어나가다가, ♥♥권사님 드리려고 냉동실에 보관해 놓은 떡이 생각났다! ​이번 주일 우리 사당중앙교회 창립 45주년을 기념하며 성도님들께 떡을 대접하고, 떡 좋아하시는 ♥♥권사님을 위해 냉동실에 챙겨 두었던 콩가루시루떡이...^-^ ​함께 만나 기도하고, 사랑의 마음을..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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